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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수창초등학교와 참여기회 확대 업무협약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대구수창초등학교(교장 ‘이미경’)와 지난 12일(화) 문화예술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문예진흥원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전시, 체험,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수창초등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과 대구수창초등학교의 이번 협력은 교육기관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예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수창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더 쉽게 접하여 예술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의 어린이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장은 “지역 예술기관과 연계해 수창초 학생들과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정(校庭) 안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교육활동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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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수창초등학교와 참여기회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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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수능’ 대구미술관 수능 수험생 연말까지 무료 입장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13일(수)부터 12월 31일(화)까지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해 미술관 무료입장 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자는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술관 안내 창구에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무료입장권을 발권받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참여 후 인스타그램에 대구미술관 현재 전시 관람 사진과 글을 게시하고, ‘대구미술관’, ‘2025수능’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하면, 그중 20명을 선정해 대구미술관 기념품도 선물한다. 기간 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와엘 샤키 Wael Shawky’와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과 가상공간 ‘몰입’이다.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 Wael Shawky’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총체적인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와엘 샤키는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도 만날 수 있다. 이 전시는 제24회 수상자로 선정된 서양화가 권오봉(權五峯)의 개인전으로 40여 년 작업 세계를 총망라하는 회화 8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상공간 ‘몰입’은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대구미술의 지역성과 역사성, 현대적 실험성을 상징하는 작가 15명의 47점을 연구해 6편으로 제작한 실감 영상이다. ‘몰입’은 당일 선착순, 시간대별로 현장 신청 받는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2025학년도 수험표만 있다면 행사 기간 중 횟수에 상관없이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미술관에서 가족 또는 지인들과 문화생활을 함께 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전시설명프로그램(도슨트)을 활용하면 전시 감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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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수능’ 대구미술관 수능 수험생 연말까지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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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인권상담소 '피어라' 국비지원기관 선정
- 대구광역시는 ‘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피어라(이하 상담소 피어라)’가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사업은 기존에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일반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해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 (5대폭력)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디지털성범죄, 권력형성범죄 국비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상담소 피어라’는 2025년부터 상담소 인력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증원된 2명의 인건비는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므로 대구시의 국비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1개소 증가하게 된다. ‘상담소 피어라’는 1995년부터 성폭력 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대구 지역 여성폭력 상담기관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로 선정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삭제 지원, 의료·수사·법률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의 5대 폭력 피해자 상담 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피해자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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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2025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앞두고 임직원 수험생 자녀 선물 전달
- ㈜서한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수험생 자녀들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한은 가족친화기업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격려와 합격기원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에는 합격 기원 떡 세트와 에버랜드의 자유 이용권을 가족의 구성원만큼 준비해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지쳤을 수험생들은 물론 임직원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선물은 대표이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임직원의 자녀들이 지금까지 노력해 온 만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큰 과정을 무사히 넘은 모든 수험생이 한 단계 더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서한이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지난 10월부터 시차출근제 도입 등 다양한 제도 도입해 통해 직원들의 근무문화 개선은 물론 가족 친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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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2025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앞두고 임직원 수험생 자녀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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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서울 중랑구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서울 중랑구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HS화성(대표이사 이종원)이 선정됐다. HS화성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수도권 시장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중랑구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현우)은 지난 2일 총회를 열어 HS화성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면목동 127-26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높고, 인근에 면목초등학교, 면목역 공원, 중랑천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양호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해당 사업 구역에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아파트 3개 동, 총 26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41㎡형 154세대, 59㎡형 25세대, 84㎡형 34세대가 공급된다. 여기에 더해 면목선 경전철의 예비타당성 검토가 완료됐고, GTX-B 노선 상봉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HS화성 서울지사 구성욱 지사장은 “이번 수주는 HS화성의 서울 수도권 랜드마크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서울 수도권 지역의 추가적인 랜드마크 확보의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서울 수도권 지역 우수한 입지에 HS화성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더불어, 인근 구역과 모아타운으로 통합 개발을 진행할 경우 981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 현재 면목역 2구역에서는 2의5구역만이 조합 설립을 마쳤으며, 인근 구역도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 절차를 진행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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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서울 중랑구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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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게 유통시장 비상... 수입산 대게, 어민 생존권 흔든다
- 최근 일본산 암컷 대게(일명 스노우 크랩)가 국내 시장에 대량 유통되며 동해안 지역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경북 영덕, 울진, 포항 등 대게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지역에서는 유통 질서 혼란과 어업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7일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 영덕군 강구수협 대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해성 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장, 김성식 강구수협장, 경북도청 어업 관리 담당 사무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산 대게 유통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국내법상 체장 9cm 미만의 대게와 암컷대게는 연중 포획 및 유통이 금지돼 있으나 일본에서는 체장 8cm 이하의 대게까지 포획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 대량 유입된다”며 “이는 국내산 불법 대게와 혼합되어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 단속이 어렵다. 수산자원관리법이 유명무실화되었다”고 말하며 법적 허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해양경찰과 협력해 유통 전 과정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업지도선을 활용한 해상 단속 확대와 함께, 수산물유통법에 따라 일본산 대게와 국내산 대게를 명확히 구분하는 원산지 단속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김해성 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장은 “우리나라 어업인들이 법적 제한으로 인해 6월부터 11월까지 대게를 잡지 못하는 동안, 일본에서는 대게를 연중 포획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게가 국내에 식품으로 둔갑하여 들어오는 현실은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호소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은 대게 산업의 중심지로서 어업인의 생존권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부처와 협력해 관련법 개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 어민들과 함께 대게 유통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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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게 유통시장 비상... 수입산 대게, 어민 생존권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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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전환... 영덕에서 소득배당 2호 모델 탄생
- 달산공동영농지구 (절임배추가공) 공동영농으로 소득을 배당하는 새로운 개념의 영농모델인 경북 농업대전환이 도내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영덕 달산지구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이모작(콩/양파+배추) 공동영농 첫 배당 3천원(3.3㎡당)을 지급한다. 공동영농을 이끄는 팔각산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백성규 대표는 기존 벼농사를 짓던 21ha 농지를 30여 농가와 함께 배추로 전환, 이모작 공동영농을 하고 있다. * 영덕 달산지구: 벼 21h → 하계)콩 6ha,봄배추 15, 동계)양파 6,가을배추 15 21ha의 논에 벼농사만 지으면 1억 4,800만원에 불과한 농업생산액이 배추, 콩·양파 이모작으로 전환하면 약 4배로 증가한 6억 2,500만원이 된다. 여기에 절임 배추로 가공하면 11억 2,500만원으로 8배가량 높아진다. * (1ha당 농업생산액) 벼 707만원 / 콩+양파+배추 2,976만원(농진청 농산물소득자료 최근 3년 평균) 달산영농지구는 2015년부터 절임 배추 가공사업을 추진해 온 백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에 공동영농 배추가공까지 더해져 생산성과 소득을 같이 높일 수 있게 됐다. 법인은 12월 첫 배당 후 다음 해 8월엔 봄배추, 양파 수확·판매 후 추가 배당도 지급한다. 고향인 달산면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2017년 귀농을 결심, 법인에 합세한 백운영 영농법인 팀장은 “제가 이 마을에서도 유일한 청년입니다. 처음 혁신농업타운을 시작할 때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엄두도 안 났지만, 농가들과 함께하니 희망이 보였습니다”며 현재 21ha에서 50ha까지 인근 지역으로 확대해 고향 달산면의 명맥을 잇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해부터 공동 영농을 추진 중인 구미(무을면) 또한 올 연말에 소득을 배당한다. 하절기에는 콩과 특수미를, 동절기에는 조사료 등 이모작 공동영농과 더불어 두부 가공 등 융복합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가고 있다. 경북도 최대 평야지인 의성에서도 농업대전환에 동참한다. 기존 벼농사에서 고구마·조사료로 전환해 농가소득 배가뿐만 아니라 마늘, 자두에 이은 새로운 소득작물로 의성 농업의 부흥 시대를 열어간다. 이 외에도 경주, 청도, 상주에서도 벼 대신 콩, 양파·조사료 등 다른 작물로 전환해 경북형 농업대전환은 순항 중이다. * (2023년 추진) 문경 영순면(콩/양파·감자), 구미 무을면(콩/밀·조사료), 예천 지보면(첨단형-곤충산업화센터, 스마트팜, 수직농장) **(2024년 추진) 경주 외동면(콩/조사료·찰보리), 상주 함창읍(콩/양파·감자), 의성 단북면(고구마, 조사료), 청송 주왕산면(사과 공동육묘 등), 영덕 달산면(콩/양파·배추) 청도 각북면(콩·친환경벼/유채·양파), 봉화 재산면(수박/토마토) 혁신농업타운은 민선 8기에 들어 이철우 도지사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핵심 시책으로 첨단화·규모화·기계화를 통한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마을이다. 성공모델이 된 ‘문경 영순지구’는 법인대표와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공동영농 법인을 만들고 벼농사 대신 콩, 양파·감자를 이모작으로 경작하고 있다. 규모화·기계화를 통해‘농업생산액은 3배, 농가소득은 2배’라는 실로 엄청난 성과가 나타났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콩, 조사료 등 논 다른 작물 전환과 대규모 들녘 단위로 시군 지역 특색에 맞는 자율계획 수립으로 농업대전환을 조속히 정착시켜, 2026년도까지 도내 전 시군 30개소 목표로 확대, 조성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첨단화·규모화·기계화를 통한 농업대전환의 성공을 확인했다. 이제는 확산과 동참이 중요한 시기”라며 “농촌의 들녘 10%만 벼농사에서 다른 작목으로 바꿔도 농업이 달라진다. 전 시군,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경북에서 농정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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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전환... 영덕에서 소득배당 2호 모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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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싱가포르 관광객의 새 관광목적지로 '대구' 급부상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세계적 여행전문 기업인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25년 여행 트렌드’에서 호주와 싱가포르 여행객의 대구에 대한 관심도와 여행 선호도가 급부상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주 전 세계 항공편 및 호텔 예약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여행전문 대기업 스카이스캐너의 2025년 여행 트렌드가 발표됐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여행의 트렌드와 향후 여행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수치를 담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계된 여행 관련 검색량을 기준으로 삼아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들을 선정해 10개 순위로 매겼다. 그중 호주와 싱가포르 여행 트렌드에 발표된 2025년 주목할 여행목적지 조사에서 대구가 각각 4위(123% 증가)와 8위(73% 증가)에 올라 한국 특히 대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대구를 향후 여행목적지로 주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의 여행 트렌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불과 1시간 30분 거리에 자리 잡은 대구는 전통건축과 풍부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됐다. 싱가포르의 경우 BTS의 뷔와 슈가의 출신지(홈타운)로 유명한 대구는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서문시장의 전통성과 앞산, 팔공산의 자연경관을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았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러한 관광시장의 확장과 글로벌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BTS와 블랙핑크 등 K-POP과 관련한 관광콘텐츠를 연계해 여행업계 팸투어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눈물의 여왕’ 촬영지(더현대대구, 사유원) 및 문화공연예술 등 한류관광 콘텐츠 개발과 웰니스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오고 있다. 더불어,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8월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NATAS Holiday 2024에 참여해 현지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네트워킹과 현지 소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봄과 가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등 여행업계뿐 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연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는 대만, 일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아 대만과 일본이 관광 마케팅의 주요 시장으로 역할을 해왔지만, 이번 호주와 싱가포르 여행 트렌드 결과는 세계를 향한 대구 관광의 확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며, “다양한 국적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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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싱가포르 관광객의 새 관광목적지로 '대구'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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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대교 진출로 교통혼잡구간 개선사업 완료
- 위치도 대구광역시는 간선도로의 원활한 이동 기능 확보를 위해 교통혼잡이 상습 발생하던 매천대교 하부 금호지구방향 진출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 개선하고 이달 14일(목)부터 운영한다. 이곳 매천대교 하부 장태실네거리는 사수로, 매천로 등 대구시 주요간선도로가 연결되는 지점으로 출·퇴근 시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혼잡으로 평소에도 몸살을 앓고 있던 지점이다. 특히, 매천로(농수산물도매시장)~사수로 연결구간은 기존 1개 차로로 운영돼, 팔달로 방면 좌회전차량 신호대기 시 금호지구 방면 우회전차량의 소통에 영향을 주고 있어,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그리고 혼잡시간대에는 매천로 본선(약 750m)까지 매천로의 간선도로기능에 영향을 주고 있어, 출·퇴근 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9분 정도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는 2022년 7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혼잡개선공사를 착공하여 사수로 방면 연장 316m의 진출로를 1개 차로에서 폭 10m의 2개 차로로 확장, 팔달교 방면 좌회전 차량과 금호지구 방면의 우회전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개선 공사로 진출로 교차로의 지체시간이 62%, 차량대기행렬의 길이가 78%(750m→160m)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선 구간의 금호지구 방면 우회전 차량의 교차로 통과시간이 4분 정도 단축돼 주변 도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매천대교 주변의 교통 혼잡이 개선돼 금호지구 및 팔달동으로의 접근성 확보로 인해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대구시의 상습교통혼잡구간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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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대교 진출로 교통혼잡구간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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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허브 도시 대구’ 세계에 알린다
-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 세계물도시포럼(WWCF) : World Water Cities Forum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한다.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IWIC)*’는 ‘모두를 위한 깨끗한 물 확보’라는 주제로 세계 물 시장 전망과 관련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증진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11개 국가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기조강연, 테크니컬세션, 인더스트리세션, 포스터세션, 산업시찰 등으로 구성된다. *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IWIC) : International Water Industry Conference 특히 한국환경공단과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등이 참여하는 인더스트리세션에서는 ▲글로벌 물기업과 한국강소기업과의 동반진출 전략, ▲물산업 정책의 이해, ▲미래대응 ESG 등 물기업 종사자를 위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WCLF)’은 ‘물 클러스터의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물 클러스터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제안함으로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네크워크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WCLF) : World Water Cluster Leaders Forum 또한, 물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물산업 포럼에서는 물산업진흥 정책방향과 대구광역시 주도의 추진방안에 대해 2024년 한 해 동안 토론하고 추진한 결과를 보고하는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기간 중 총 7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에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하·폐수 처리 및 방류, 초순수, 상·하수도 시설 엔지니어링, 산업용수 설비 및 서비스 등을 전시하고,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공공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홍보관에는 안동댐 용수를 식수로 공급하는 맑은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물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물관련 시책에 대해 홍보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는 물 기업관도 운영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국내외 물 문제 해결과 물산업 발전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도시,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물 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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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허브 도시 대구’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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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 본격 출발
-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해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요 기관 대표와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PEC 준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는 경상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정부 기관장을 비롯해 경제, 문화, 언론 관련 대표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세부적으로 △시·도의회 △정부 기관 △소통 협력 △경제 △문화·관광 분과 △언론·홍보 △의료·교육 등 총 8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회의 기본 역할은 △APEC 성공개최의 기본방향 설정 및 제시 △APEC 준비 상황 평가와 현장점검, 주요 사안 자문 △APEC 추진 관련 각급 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 협력 주도 등으로 2025년 1분기부터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1989년 11월에 창립된 APE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로서 현재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다자간의 무역체제 강화와 역내 기업활동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다. APEC은 세계 GDP의 62.2%, 총 교역량 50.1%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의 지역 협력체다. APEC은 정상회의, 최종고위관리회의, 외교통상각료회의가 공식 행사로 열리고 이 밖에 APE C고위관리회의, 기업인자문회의(ABA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에는 21개 회원국 외에 2~3개 초청국의 정상, 기업인 등 총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SMR(경주), 이차전지, 로봇(포항), ICT, 반도체(구미) 등 경북의 신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 또한 경제분과를 구성해 APEC과 지역산업을 연계시켜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 문화 도시인 경주의 강점을 살려 경북관광의 르네상스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치안, 교통, 대테러, 의료 등 안전대책과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시민의식 향상, APEC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공적인 APEC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에 위원으로 참가하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면서 “경상북도와 경주시, 성공개최추진위원회가 긴밀히 협조해 우리 지역이 글로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행사 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APEC준비지원단(경주민속공예촌에 위치)으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을 열었다. 9월 23일 공식적으로 조직된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김상철 단장을 필두로 4개과 13개팀 5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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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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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도시철도 증편 운행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4일(목)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조정하는 등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6~8시)에 1·2·3호선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열차운행을 증편하고, 열차운행간격은 기존 6~9분에서 5~6분으로 조정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비상대기 열차 6대를 차량기지에 준비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시험장 주변 22개역에는 시험장 안내문 부착과 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무릎담요’를 준비해 도시철도를 이용해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도 전달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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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가래떡DAY!
- 대구광역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공동으로 11월 11일(월)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추진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한자 十一(11)을 합치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가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로부터 10년 뒤 2006년에 지정됐다. 19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가래떡데이에 대구시는 가래떡 도시락 2,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등 우리 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쌀값의 하락으로 울상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농산물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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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겨울철 재유행 대비 철저!
-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접종 후 약 2주 후 항체 형성되어 3~6개월 정도 면역 지속 11월 1일(금)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법 제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 기준 **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종사자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한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약 한 달째인 11월 5일(화) 18시 기준으로 대구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는 153,516명(접종률 31.0%)으로, 지난해 동기간 93,587명(접종률 19.9%) 대비 약 1.6배 수준으로 증가한 반면, 동시 접종을 권장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률(71.1%)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민복기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위험군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로 입원·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두 가지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만 접종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보건의료위기상황이 9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대응 여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고령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및 손씻기 등 개인 차원의 감염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은 접종 효과를 고려해 늦어도 11월까지는 꼭 의료기관에 방문하시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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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겨울철 재유행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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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내년 사업비 312억 원 확보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동 프로젝트는 올해 3월 78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00억 원을 지원했으며,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50개사로 전체 기업의 64.1%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로봇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증액된 312억 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로봇 연관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 의사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대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주관기관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추가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참여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기업 신청 및 접수는 11월 26일(화)까지로 이와 관련한 설명회는 11월 15일(금)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과제’가 지역 로봇SI 기업과 소재부품산업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재정지원으로 로봇산업이 대구 중심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여 탄탄한 지역경제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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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내년 사업비 31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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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국의 대구춘추 163] 냄비 근성의 국민성
- 이경국 칼럼니스트 나라마다 국민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지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조급함을 의미하는 냄비근성이다. 무슨 놈의 여론이 거의 춤추듯 일렁거리는지 알 수가 없다. 나날이 들쑥날쑥 거리는지 웃기는 일이다. 어차피 일기예보와 여론조사는 틀리기 위하여 존재 한다는 얘기가 있긴 하다. 국민성이 뚝배기 근성도 없진 않지만 냄비 근성은 주가에도 영락없이 반영 되고 있다. 악재가 터져서 하한가 매물이 잔뜩 쌓여 있는데도 투자자는 보유주식을 던진다. 소위 투매를 하는 것이다. 이는 성질이 난다고 바위를 차는 격이다. 반대로 매수잔량이 잔뜩 쌓여 있는데도 마구 사자 주문을 낸다. 뇌동매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조급함이 턱밑까지 차서 이성보다는 흥분상태가 된다. 이러한 모습은 근성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냄비근성은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고 공짜면 양잿물도 큰 것을 먹는다. 대표적으로 빨리빨리 (8282)는 세계인이 다 알고 있는 우리민족의 조급한 정신이다. 이는 압축성장으로 긍정적인 면도 없잖아 있다. 최빈국에서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성장한 나라는 인류 역사상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수더분하고 다소 진득하질 못하고 파르르 급한 성미가 문제다. 정치계가 딱 그러하다. 막말이 극성을 부린다. 국민의 대표란 자들의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안동말로 양통머리가 톡 까졌다. 인간만이 수치를 안다고 했는데 그들은 아예 양심이 없으니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몰골들이다.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모습이다. 선진국이 되었는데 저개발국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가소로운 일이다. 서로 다투다가도 양보 하면서 타협을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겹침지대가 없다. 회색분자로 몰아 버리니 극한 대치만 판을 치고 있을 뿐이다. 우리민족의 본래 성향인 뚝배기 근성을 찾아야 한다. 뜸들이는 시간의 쌀익는 냄새와 숭늉을 마시는 여유를 잊은지 오래 된 듯하다. 여유를 저버리면 성숙한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실제 국민의 기질은 '은근과 끈기'인데 조급함이 극에 달해 있기에 보통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이는 종북좌파가 저지르는 폐단이다. 카오스의 극단의 모습이 국민을 짜증나게 하는데 긍정적인 면에서 본다면 코스모스에 이르는 첩경으로 필자는 주장하고 싶다. 나쁜 근성을 급하게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지저분한 일로서 치부하고 싶은 마음이다. 제발 양철지붕이 두꺼운 기와로 변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냄비는 급하게 끓으니 두껑이 쉴틈이 없이 소리를 내는 것이다. 건불처럼 삽시간에 타는 조급함에서 탈피하여 장작처럼 오래 탈 수 있는 대범한 국민성으로 변화할 싯점이 되었다고 보여진다. 우리민족은 환(桓)족으로 홍산문화를 꽃피웠던 홍익인간이다. 쉽게 아나로그의 근성을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 이경국 대구저널 칼럼니스트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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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국의 대구춘추 163] 냄비 근성의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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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군위서 농촌봉사활동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임직원과 함께 지난 6일(수)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공동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매결연지인 군위군 부계면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노사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손수 사과를 따며 지역의 농민들과 특산품 작황과 판촉, 달빛동맹 상생협력방향에 대해 소통했으며, 지역소멸 극복에 대해 터놓고 고민하는 자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공사는 이달 중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완료하고 자매결연지의 특산물인 쌀 2,000kg과 사과 1,000kg를 구매해 자매결연지 및 대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광주와 대구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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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군위서 농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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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 "대빵" 지역 대표상품으로 키운다
- 대구광역시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공동브랜드로 운영 중인 대구 명품빵 ‘대빵’ 브랜드 ‘팔공사과빵’이 성공적으로 출시돼 지역 대표 관광상품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대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빵을 개발해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제과점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구시가 개발한 대구 명품빵 브랜드 BI ‘대빵’과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제품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어우러져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구 명품빵 ‘대빵’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의 ‘대구 명품빵 경연대회’ 수상작을 대구 명품빵으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팔공사과빵’은 대구의 세 번째 ‘대빵’으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지역 대표 관광상품화를 위해 선물세트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팔공사과빵’은 사과다이스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단맛을 품고 있으며, 머랭과 호두로 대구 대표 명산인 팔공산의 위엄 있는 갓바위와 바위 봉우리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출시한 ‘팔공사과빵’의 성공적인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화를 위해 제품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며, 식품안전사고 예방, 제품에 대한 개선 등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출시한 ‘팔공사과빵’ 제품이 단순한 빵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대빵,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빵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대구를 찾는 많은 분들께서 즐겨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된 대빵(팔공사과빵)은 대구광역시 내 공식판매처 29곳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대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푸드 홈페이지(www.daegufood.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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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 "대빵" 지역 대표상품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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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준비회의’ 개최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 및 공인 시험기관과 함께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의 본격적인 실증을 준비하기 위해 11월 7일(목)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대구시와 중기부, 특구 사업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특구 옴부즈만 등 다양한 민·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증 목표, 일정 및 안전성 입증 방안을 포함한 ‘실증 로드맵’을 수립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는 치과용 골이식재 등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의료폐기물 재활용 특례를 적용받아 사람의 치아를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젝트이다. 본 특구 사업은 연간 약 3,000개의 치아를 기증받아 불필요한 유기물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정을 거친 후, 치과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원료 생산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과제는 치아의 유상 거래 및 불법 유통을 방지하는 윤리적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치아의 의학적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한빛 치과병원을 포함한 5개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법하게 발치한 치아를 기증받고, 비식별화된 기증자 정보 및 치아 유통량을 전산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정부 폐기물 관리체계인 ‘올바로 시스템*’과 연계하여 치아 재활용 현황을 관리하고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 정부 폐기물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아울러, 바이러스 제거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GLP** 인증을 받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협력하여 기증받은 치아의 안전성 평가와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시험기관에서 수행하는 시험과정 및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기준(인증)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치아를 재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의 초석을 다지고, 대구시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치의학 분야 신산업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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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준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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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대구 전통시장서 장보고 사은품을~"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11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22일간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34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34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세일행사 및 ‘대구로’ 쿠폰행사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 등 지역판매장과 다채몰 등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먼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22일간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 신매시장, 관문상가시장 등 지역 34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키친타월, 주방수건, 바퀴형 장바구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개발한 전통시장 16개 밀키트(서문시장 순대 떡볶이, 서남신시장 닭강정, 와룡시장 닭발 등)를 11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할인 판매하고, SNS를 통해 전통시장 소개와 상품 홍보도 추진한다. 또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는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1만원 이상 구매고객 3천 원 할인쿠폰 및 매주 목요일 골목상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할인도 제공하여 충전 시 10% 할인과 함께 총 15% 할인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상생장터는 사과, 배, 버섯 등 제철 농산물 목금장터와 월요 생산자 직거래 장터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 다채몰, 쉬메릭몰 등 지역 온라인몰 3개소에서도 기획전 및 10~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10번째를 맞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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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대구 전통시장서 장보고 사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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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9일 개최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성장한DAY’ 2024년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11월 9일(토)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 시상식 15:00 ~ 16:00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봉사활동 모델을 선발 및 시상해 대구 지역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친구, 가족,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열리게 된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및 공공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 5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등 4개 기관에서 29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 5개 부문 :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작품(체험수기, 숏폼), 우수터전 대표적으로 청소년 부문에서 허영리(대구대학교 4학년) 학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프로그램 준비 및 시설관리, 정서·진로·학습지도 등 멘토링 활동의 다양한 자원봉사와 함께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실 등 교육봉사, 한국 음식 나눔 등 한국문화 알리기, 글로벌캠프 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올해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지역의 많은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들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터전*부문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에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대구광역시장상에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달서구립 달서영어도서관이 영예를 안았다. * 터전 :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운영기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청소년들의 공동체 정신 함양에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수상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우수터전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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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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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기업 7개사, 캐나다 토론토서 신시장 공략
- 경상북도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수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캐나다 토론토에서 수출상담회와 한인 마트에서 홍보 판촉전을 열었다. 도는 캐나다 현지 기준 10월 24일 경북 우수 수산기업 7개 사와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10개 사(갤러리아마켓, H마트, 팬아시아 빅바이어 등)와 만나 수출상담회(GYEONGBUK Excellent Seafood Trade delegation)를 진행해 1,892만불 수출 상담과 937만불 계약체결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바이어들은 경북 수산기업 중 오바다푸드팩토리(주), 새시대식품에서 생산하는 오징어 제품이 캐나다의 다양한 음주문화와 어울리는 맛과 식감을 지니고 있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양포어장의 아귀와 바닷장어, 문경미소의 오미자김, 자두푸드시스템의 김자반류, 주신수산식품의 붉은대게살, 천연식품의 젓갈류 등도 좋은 평가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계약체결까지 이루어졌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최대 한인 마트인 갤러리아 마켓 3개 지점(욕밀, 쏜힐, 옥빌)에서 진행한 홍보 판촉전에서는 경북 수산 식품 11개 사, 23개 품목(오징어, 어간장, 조미김, 붉은대게살 등)이 입점해 판매했다. 갤러리아 마켓은 총 4천 1백만원의 수산 식품을 직매입했고, 행사 종료 후 인기 제품들이 추가 발주됐다. 더불어 경상북도와 KFT(Korea Food Trading)와 경북경제진흥원 3자 간 경북 수산 식품 캐나다 진출과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해 MOU 협약을 체결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 *KFT: 캐나다의 식품 수출입 및 유통회사로 다양한 한국 및 아시아 식품을 캐나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최대 한인 마트 ‘갤러리아 마켓’을 운영 중이며 총 7개 매장이 있다. 캐나다는 수산물, 수산 식품을 주 1회 이상 섭취해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국가로 도내 수산 식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어업 대전환 추진에 따른 다양한 해외 수출 마케팅 사업 추진으로 경북 수산 식품의 판로가 다변화되었다”며 “향후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수산물 수출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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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기업 7개사, 캐나다 토론토서 신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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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후지역 발전에 사활 건다...기본계획 2차수립 설명회
-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내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 15개 시군 공무원과 용역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026~2030) 2차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은 장기․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낙후 지역 15개 시군(문경, 상주, 안동, 영주, 고령, 봉화, 성주, 영덕, 영양,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특화된 지역 특성․잠재력을 반영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낙후도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1조’ 및 ‘지역균형개발 및 지원 조례 제22조’에 따라 2017년 최초 수립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기 계획의 세부 일정과 저출생 극복, 신혼부부․청년층 주거거점 마련, 수도권 은퇴자 정착 유도 등 새로운 발전 전략과 신규 사업유형을 제시한다. 제1차 계획(2016~2025)의 재원 규모는 기존 2,200억원에서 800억원 증액된 3,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도는 지역소멸 문제를 탈피하기 위해 생활 인구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개발 분야 대학교수와 경북연구원, 도출자 출연기관 연구원 등의 자문 결과를 통해 5개 분야(①저출생 극복․신혼부부 청년 주거거점 마련 등 복지분야 ②개발필수 기반시설 조성 및 활력거점 육성분야 ③농림·수산분야 ④역사·문화·관광분야 ⑤산업·경제분야) 신규 사업유형과 기존 시설 확충 사업 같은 하드웨어(H/W) 체계에 역량 강화, 운영․관리 등 소프트웨어(S/W) 체계를 더한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9월부터 경북연구원과 함께 기존 1차 기본계획(2016~2025)의 성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12월까지 평가를 완료해, 더 나은 도비 지원정책과 S/W지원 제도 등을 발굴해 낙후 지역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부터 착수하는‘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2027~2036) 수립’과도 이를 연계해 정부 부처 지역개발 사업의 마중물이 되도록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정한다. 올해 12월 시군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 자문과 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9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개발계획: 성장촉진지역 및 거점육성지역을 대상으로 중장기계획을 도지사가 수립 신청하고 국토부장관이 승인함, 해당 계획에 사업 포함 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 * 거점육성지역 : 성장촉진지역 外지역 – 7개시군(포항시,경주시,김천시,구미시,경산시,칠곡군,예천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낙후지역발전 2차 기본계획은 시작부터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저출생 극복, 신혼부부 청년 주거거점 마련 등 복지 분야와 지역개발에 필수항목인 기반시설 조성과 활력거점 육성 분야 등 현시대에 맞는 지원 체계와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며,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 지역개발사업과 공모사업 등과 모두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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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후지역 발전에 사활 건다...기본계획 2차수립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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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 원 확보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10년간(2022~2031년) 매년 1조원 규모로 분배된다.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계정 7,500억원과 광역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광역계정 2,5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원 대상: 전국 기초 107개(인구감소 89, 관심 18) / 광역 15개(서울․세종 제외) - 경북 인구감소지역(15개): 고령,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 - 경북 관심 지역(2개) : 경주, 김천 인구감소지역(89개)과 관심지역(18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지원 계정은 기금관리조합에서 구성한 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되며, 광역계정은 인구감소 지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할당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의 기금운용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우수한 평가 등급을 받은 지역에 더 많은 기금이 배분되도록 등급 체계를 S, A, B, C 등급 4단계에서 우수, 양호 2단계로 완화 시켰으며, 우수와 양호의 등급 간 배분액 차이를 88억원으로 확대했다. ※[2024년]4단계 등급평가,(인구감소지역) 64억~144억, (관심지역) 16억~36억 [2025년](인구감소지역) 72억 기본 배분, 우수지역(8개)은 88억 추가 배분(총160억 원)(관심지역) 18억 기본 배분, 우수지역(2개)은 22억 추가 배분(총40억 원) 경상북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해 시군별 맞춤형 투자계획 사업 발굴과 계획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컨설팅을 받는 동시에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2025년 시군 기초기금 투자계획 마련을 지원했다. 올해 평가 결과, 경상북도는 전국 10개 우수 지자체(감소 지역 8, 관심 지역 2) 중 청도군과 김천시 2개 시군*이 선정 되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지원계정 1,226억 원을 지원받는다. * 청도군(인구감소지역), 김천시(관심지역) 청도군은 청도읍, 화양읍 중심부에 조성되는 지역 활력 타운과 대중교통(행복 버스) 순환노선을 중심으로 주거, 문화, 일자리 3개 요소 기능을 강화하고, 청도-경산 대중교통 버스 연계,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 등 광역교통망 개선 사업과 연결해 청년층 수요 욕구를 충족하고 활력있는 콤팩트시티를 완성하는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안정적인 외부 인력 유입 기반 조성으로 김천 농촌지역의 인력난과 농업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고 농업 근로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거점형 생활공간 조성으로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해 농가 일손 부족 해소로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가 활력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지원을 받아낼 수 있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지역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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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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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바이올린이 그리는 초겨울 밤의 낭만 이강원 & 이은정 듀오 리사이틀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온(ON)’ 시리즈 11월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 이은정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13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온(ON)’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매월 개최되는 시리즈 공연이다. 11월 ‘클래식 온(ON)’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과 이은정의 듀오 리사이틀로 펼쳐진다. 이강원은 13세에 대구음악협회 전국 콩쿠르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베를린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박사)을 최우수 졸업했다. 베를린 국립음대 재학 당시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베토벤 프로젝트에 초청돼 베를린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하며 유럽 현지인들의 주목받았고 유럽 음악계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현재는 앙상블토니카 음악감독, SCP리더, DCH 비르투오소 챔버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학교,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은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재학 중 한예종 영재 입학)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 석사, 보스턴대 박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했고, 워싱턴, 뉴욕을 포함한 전미 지역 다양한 무대에서 협연자 및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하며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에는 다양한 기획 공연과 초청 공연에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특별한 열정을 쏟고 있는 그녀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예고 바이올린 실기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강원과 이은정이 바이올린 듀오 무대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문은 김종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헨델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준다. 두 대의 바이올린이 주도하는 선율 위에 피아노가 풍부한 화음을 더한다. 이어 장 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을 연달아 연주하며 서정적 선율에 풍부한 감정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모슈코프스키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을 연주하여 두 연주자의 수준 높고 화려한 기교를 발휘한다. 마지막 무대는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잘 연주되지 않는 프롤로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선사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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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바이올린이 그리는 초겨울 밤의 낭만 이강원 & 이은정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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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자녀 등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은 가족센터에서!
- 대구광역시는 다문화학생*의 학습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언어발달, 기초학습, 진로설계지원 및 교육활동비 지원 등 연간 4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 대구시 다문화학생(6,203명) = 국제결혼가정 자녀(국내출생+중도입국) + 외국인가정 자녀 가족센터에서는 영유아기 언어발달, 취학 전후 기초학습 및 청소년기 상담, 진로설계지원, 이중언어 역량강화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대학생을 활용한 한국어·기초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 바 있다. 교육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7세~18세 자녀에게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종료됐으나 내년에 주소지 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3세~12세 이하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학습지를 지원하고, 중도입국자녀의 학교적응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주’라는 경험에서 비롯된 언어 능력, 문화적 차이, 정체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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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자녀 등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은 가족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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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옥상에 ' 생활밀착형 숲' 조성
- 대구광역시는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의 옥상 및 4층 테라스 2,007㎡에 정원을 조성했다.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 목본류 28종 4,021본, 수국, 구절초 등 초본류 22종 8,070본을 심었으며, 옥상에는 정원을 배경으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무대를, 4층 테라스에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대구예술발전소 주변은 새롭게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와 기존 대단지 아파트 등 3300여 세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생활권역 정원은 대구예술발전소 관람시간에는 언제든지 둘러보고 쉴 수 있는 지역민들의 생활 속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만표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에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탄소저감, 폭염완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한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면 옥상과 4층 테라스를 꼭 들러 도심 속 정원을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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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옥상에 ' 생활밀착형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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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대의 미술 축제 '2024 대구아트스퀘어' 7일 개막
- 대구광역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가 주최하고, (사)대구화랑협회·(사)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대구 지역 최대의 미술축제 ‘2024 대구아트스퀘어’가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동관 4, 5홀)에서 개최된다. 미술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와 40세 미만의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돼 지역 최대의 미술시장을 형성하는 축제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는 100여 개의 국내 유수한 화랑이 참여하며,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이는 다양한 부스 구획 방식을 벗어나 1개 모양(타입)의 갤러리 부스에 각 갤러리의 대표작가를 3인 이하로 한정해 작가 집중형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국내외 500여 명 작가들의 작품 3천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는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별행사로 ‘22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2 프로그램’은 200만 원대 2점의 작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해 아트페어 방문객들의 수집가(컬렉터)로의 첫걸음을 가능케 한다. 또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 티켓 소지 시,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입장권 30% 할인 혜택 및 1일 4회 순환 운행(동대구역-엑스코-대구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동대구역)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미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13명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유동성·이동성(모빌리티): 똑똑한 청년미술’이라는 주제로 대구미술 역사성을 토대로 과거와 다른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청년미술에 대한 시도를 다룬다.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설치·영상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되어 현대미술의 최신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4 대구아트스퀘어 개막식은 11월 7일(목) 오후 2시 30분에 화랑·미술관계자 및 청년작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동관 1층 5홀 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장료는 일반 1만 8천 원, 12세 미만 무료입장이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아트스퀘어가 현대미술의 현주소와 국제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침체된 미술시장을 부활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문화생활을 누리시고, 대구아트스퀘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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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대의 미술 축제 '2024 대구아트스퀘어'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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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 대구광역시는 산격 및 동인청사 2개소에 각 1면씩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 자로 제정된 ‘대구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추진한다. 대구시는 현재 산격·동인 청사 2개소에 각 1면씩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도시관리본부,도시개발공사,시설관리공단,엑스코, 등 주차장 31면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조례는 대구광역시청 및 소속기관 청사, 대구시가 설치·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주차면 규모가 5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가 근접한 곳 등에 설치하도록 해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으로 확보된 주차면 바닥에는 주차구획이 표시되며,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된다.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한 자동차가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운영 기관은 이용자에게는 신분증서 등의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독립·국가·참전·특수임무·5.18·고엽제·보훈보상대상자 본인이 탑승한 경우만 해당되며,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우선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다른 장소로 이동 권고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문화를 만들기 위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양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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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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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유망기업 발굴 프로젝트! 대구광역시가 앞장선다!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지역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 13개를 발굴·지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1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적극 지원한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4년 ABB 분야 유망벤처 기업 6개와 고성장기업 4개를 선정하고, 5일(화) 오후 3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망벤처 기업은 4.8대 1, 고성장기업은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2개월 동안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R&D 지원과 최대 6천만 원의 비R&D 지원을 포함해, 사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구 ABB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에 선정된 13개 기업은 전년 대비 매출이 970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12.2% 증가하고, 고용은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주요 기업 성과로는 ㈜다원메닥스의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일만백만의 30억 원 투자 유치, ㈜무지개연구소의 미국 내 드론 독점 유통계약, ㈜인트인의 100만 달러 수출 계약 등이 있다. 2024년에 새롭게 지정된 유망벤처기업으로는 인공지능 분야의 디엑스웍스㈜와 ㈜빅웨이브에이아이,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범호아이티㈜, 추종주행 로봇 기술의 ㈜아이로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의 ㈜체리, 생성형 AI 활용 디자인 제작 기술의 ㈜프롬프트타운이 있으며, 고성장기업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금도시스템, 인공지능 활용 머신비전 결함 자동 검사시스템의 ㈜러닝비전,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루트랩, 클라우드 SaaS 기반 지능형 통합 관제 플랫폼의 ㈜제이솔루션이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미래신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대구 미래 50년,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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