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전체기사보기

  • ‘세계 물의 날’ 맞아 금호강 정화활동 펼친다… 물의 소중함 되새겨
    대구광역시는 ‘2026년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생태계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3월 18일(수) 오후 2시, 북구 금호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에 따라 유엔(UN)이 지정·선포한 날이다.   대구시는 올해 지정된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라는 세계 물의 날 주제에 맞춰, 시민들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무림에스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대구시 및 북구청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금호강 수풀과 산책로, 도로 사면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과 수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아울러 대구시는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홍보의 달’로 정하고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디오·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생활 속 물 절약과 재이용 방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물 관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의 가치를 느끼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물 관련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8
  • 대구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FUN FUN한 대구 매력 발산!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마곡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대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알리는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FUN FUN한 대구, 뻔뻔한 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홍보관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구에 오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활동을 테마별로 엮은 ‘대구 여행 체크리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가 돋보인다.    축제 마니아들을 위해 봄의 에너지가 가득한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전 세계 육상인들의 축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소개하며 대구의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대구만의 맛 ‘대구 10미(味)’ 미식 여행 정보도 풍성하게 제공하고,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대구시티투어’ 활용법까지 소개해 완벽한 대구 여행 가이드를 제시한다.   방문객과 소통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홍보관 내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반사경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구의 주요 명소를 사진으로 알아맞히는 ‘대구 퀴즈 이벤트’와 ‘대구여행 명패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제와 미식이 어우러진 대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대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2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을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의 알찬 여행 정보와 함께 사찰음식 시연회, 지역균형발전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 뉴스
    2026-03-18
  • 대구시, 퇴원 어르신 돌봄 공백 메운다… ‘단기집중 돌봄서비스’ 추진
    대구광역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3.27.)에 맞춰, 병원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퇴원 후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건강이 악화되거나 재입원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퇴원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케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 중 일상생활 돌봄 연계가 필요한 퇴원환자이며, 올해는 총 58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구·군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거점 수행기관인 재가노인돌봄센터 9개소를 통해 제공한다. 돌봄 제공 전문 인력(요양보호사 또는 생활지원사)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건강 상태와 영양 요구도를 고려한 식사 지원을 제공하는 ‘영양지원’ ▲식사 준비부터 청소, 세탁 등 가정 내 생활 유지 활동을 돕는 ‘가사지원’ ▲병원이나 관공서, 은행, 시장 등 필수적인 외출 시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동행지원’ 등이 포함된다.   대상자 1인당 1개월간 최대 84만 8천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서비스별 제공 한도는 영양지원 월 10만 원, 가사지원 월 32시간, 동행지원 월 12시간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오는 3월 27일부터 주소지 관할 구·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퇴원 직후의 시기는 건강 회복과 재입원을 결정짓는 중요한 때”라며 “촘촘한 단기 집중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8
  • 미래 건설·교통 기술 한자리에… 20일 엑스코서 신기술 전시회
    대구광역시는 건설 및 교통 분야의 우수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교류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월 20일(금) 엑스코에서 ‘2026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을 비롯해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 인증 신기술 및 혁신제품 등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솔루션들이 전시돼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보유한 43개 업체가 참여해 총 54개 부스를 운영한다.    단순 전시를 넘어 현장감 있는 신기술·신공법 시연이 진행되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부대행사 또한 풍성하게 준비했다.    홍보부스를 통해 신기술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며,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VR(가상현실) 콘텐츠 체험과 스마트 안전장비 전시로 미래형 건설 안전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는 기술 홍보와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교통 분야의 신기술 확산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는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미래 신기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 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미래도시 인프라 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신기술플랫폼’을 운영해 정부 11개 부처의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구축된 이 플랫폼에는 현재까지 287여 건의 신기술이 등록돼 우수 기술의 현장 활용을 적극 촉진하고 있다.       
    • 뉴스
    2026-03-18
  • 대구시, 경북도청 후적지 ‘글로벌 문화예술허브’ 조성 박차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화)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구(舊) 경북도청 후적지 ‘글로벌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가 보유한 풍부한 근대 문화유산과 뮤지컬·시각예술 등 강점을 바탕으로 ‘창작-유통-향유’가 선순환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대구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구는 콘서트하우스와 오페라하우스 등 클래식 중심의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시는 여기에 대중성과 상업적 확장성을 겸비한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을 건립함으로써 대구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층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뮤지컬이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내 뮤지컬 시장은 연간 티켓 판매액이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며 전체 공연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형 라이선스 공연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어, 국내 창작 뮤지컬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게 평가된다.   대구시는 지난 20여 년간 국제뮤지컬축제 개최를 통해 창·제작 지원과 인력 양성 기반을 축적해 온 만큼, 이를 토대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20주년을 계기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범시민 유치 붐업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 중인 ‘국립근대미술관’은 근대미술의 개념 정립과 체계적 연구·관리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활동 터전이 대구였다는 점을 앞세워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서부권에 집중된 국립미술관 기능을 동남권으로 확장해 국가 문화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글로벌 문화예술허브는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등 핵심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민사회와 연계해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8
  • 시립동부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마치고 7월 시민 품으로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립동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재개관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1995년 개관해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시립동부도서관은 연간 37만여 명의 시민이 찾는 동구 지역의 거점 도서관이다.    약 30만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자료 공간 부족으로 이용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구시는 국비 41억 원을 포함한 총 138억 원(국비 41억 원, 시비 97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섰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내진 보강과 경사로 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간 구성도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기존의 좁고 분절된 자료실을 넓고 유기적인 구조로 재배치해 이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친환경 자재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층별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시청각실 및 보존서고 ▲1층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전시실, 생각나눔실(커뮤니티 공간) ▲2~3층 열린자료실 및 학습실, 동아리실 ▲4층 강의실 및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디자인 가구 제작·설치와 자료 재배치 등 내부 콘텐츠를 정비 중이며, 시스템 점검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정식 재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노후 시립도서관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시립두류도서관을 시작으로 수성·서부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 이어 이번 동부도서관 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남부도서관 리모델링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시립동부도서관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재개관까지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독서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6
  • 잠자는 유휴 공유재산 ‘지도 기반’ 공개… 시민 활용 확대
    대구광역시는 매각 및 대부가 가능한 유휴 공유재산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그동안 매각·대부가 가능한 유휴 공유재산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 내 여러 단계의 메뉴를 거쳐야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낮고, 단순 목록 형태로 제공돼 시민들이 재산의 위치와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유휴 공유재산 정보를 전면 배치하고, 위치기반 지도를 활용한 정보 제공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재산의 위치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사진과 함께 면적, 공시지가, 주소 등 상세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접속해 하단 ‘대구시 운영서비스’에서 ‘대구시 유휴재산’ 메뉴를 클릭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공개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공유재산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유휴 공유재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정보를 적극 개방해 시민과 기업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6
  • 대구·경북 미래차 산업전환 협력… SDV 대응 전략 논의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화) 오전 10시 30분,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환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경북 지역주력산업 협업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하반기 지역주력산업 개편(중소벤처기업부)을 앞두고 모빌리티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도 및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 경북도, 지역 기업인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대응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구조 전환 전략 발제 ▲대구·경북 미래차 모빌리티 협업 프로젝트 발표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략 및 협업 생태계 구축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발제에 나선 김봉섭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 실장은 “SDV 전환으로 모빌리티 산업구조가 부품 중심 경쟁에서 통합 플랫폼 경쟁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구의 전장·구동 기술과 경북의 차체·소재 제조 기반을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통해 ‘SDV 기반 미래 모빌리티 통합 산업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어 대구·경북 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가칭)대경권 SDV 전환 지원 사업단’ 구성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대경권 모빌리티 기업의 SDV 전환을 밀착 지원하고, 핵심 기술개발 결과를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실증하는 구체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주재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효림엑스이 대표이사, 텔레칩스 전무, 아주스틸 팀장, 아진산업 연구소장 및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 등이 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SDV 전환 관련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지역주력산업을 발전시켜 왔으며, 향후 정부의 ‘5극3특’ 산업구조와 연계한 대구·경북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주력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구·경북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6
  •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총력… 점검보고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금) 오전 10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시장 권한대행을 유치단장으로 격상해 운영 중인 ‘유치추진단’의 거버넌스 체계를 점검하고,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함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 보강 및 공모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4년부터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홍보 활동,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전문가 포럼 개최,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설득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대통령이 주재한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구원 설립 공모 추진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대구의 유치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구는 산업적 측면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치과산업 거점도시다. 관련 기업은 42개 사로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 3위 규모이며, 생산액(4,338억 원)과 부가가치액(3,013억 원)은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10대 치과 기업 중 메가젠, 덴티스 등 2개 기업이 대구에 위치해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   국립치의학연구원과 협업할 수 있는 연구지원 인프라도 강점이다.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예정 부지에는 한국뇌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11개 의료 관련 국책기관이 집적해 있어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가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는 향후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비해 유치 타당성과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오는 4월 권한대행 주재 유치추진단 전체회의를 열어 민·관·산·학·연 유관기관 역량을 총결집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6월 구강보건의 날, 7월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DIDEX 2026) 등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이미 완성된 치의학 생태계를 보유한 최적의 입지”라며 “대학·병원·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대구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6
  • 대구시, 삼성전자와 자립준비청년 ‘희망디딤돌’ 놓는다
    대구광역시는 삼성전자,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3월 16일(월) 시청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희망디딤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희망디딤돌 : 삼성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실 원룸 형태의 개별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개인 역량에 맞춘 1:1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자립통합지원사업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정효명 부사장, 하헌재 상무, 이경민 삼성생명 고문 등 주요 임원진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공동 부담해 지난 2016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치된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의 시설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년 센터를 이용하는 100여 명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주거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삼성전자는 ‘전자IT 제조기술자’ 및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과정 등 전문적인 취업설계교육을 지원해,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쌓아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직무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적재적소에 연결한다.    특히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와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시설 등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교육지원-취업’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취업 및 자립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교육과 취업 기회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정한 자립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6
  • [강호성 칼럼 28] 客窓寒燈 - 종교(宗敎)적 미명 하에 행악(行惡)하면 안돼!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종교(宗敎)적 미명 하에 행악(行惡)하면 안돼! >   지장보살의 안락행품(安樂行品)에서 배운다! "아불입지옥(我不入地獄)하면 수입지옥(誰入地獄)이리요?"   "내가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누가 지옥에 들어가겠는가?" 참으로 의미 있는 화두(話頭)이다. 필자는 전공이 사회복지라, 평소 강의시간에 학생들에게, 농담처럼 던지던 말투가 생각난다. "나는 죽으면 지옥의 문턱에 가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client)들에게 복지전문가(worker)로써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었는데....., 불가(佛家)에선 지장보살(地藏菩薩)이 이와같은 화두로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의 '안락행품 (安樂行品)'에서 갈(喝)하고 있다. 지장보살은 세가지 서원(誓願)을 한다. 그 첫째는, "중생도진방증보리(衆生度盡方證菩提)"이다. 이 말은 '중생을 모두 제도한 후에 비로소 깨달음을 증독하리라'는 뜻이다. 두번째는, "지옥미공서불성불 (地獄未空誓不成佛)"인데, 이 말은 '지옥이 텅비기 전에는 맹세코 성불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세번째가 바로, "아불입지옥 수입지옥(我不入地獄 誰入地獄)"이다. '내가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그 누가 지옥에 들어가겠는가?'라고 반문한다. 이와같이 지장보살은 자신을 제도하기에 앞서, 타인을 먼저 제도하겠다는 결연함이 엿보이는 서원을 하고 있다. 유엔(UN)통계자료(2022.11.15)에 의하면, 전세계 인구를 대략 84억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약 84,3%가 어떤 형태로든 종교를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고작 15.7%만이 무신론자 내지 무종교라고 한다. 따라서 종교별 비중을 보면, 범 기독교가 31.1%, 이슬람교가 24.9%, 힌두교가 15.2%, 불교가 6.6%, 민속종교가 5.6%, 그리고 기타 종교가 0.9%의 분포를 보인다. 그렇다면 왜 전세계 인구의 약 85%가 종교를 갖고 있을까? 어떤 조사에서 종교를 믿는 이유를 이렇게 내놨다. 첫째,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이다. 즉, 종교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다. 둘째, 종교는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질문에 답을 제공한다. 이는 종교를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도덕적 가치와 행동지침을 제공하여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고, 사회의 규범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란다. 넷째로는, 어려운 시기나 고난에 처했을 때 위로와 희망을 제공한다. 이는 믿음이 힘이 되고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게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다수는 가족이나 사회의 전통 때문에 종교를 따르며, 이는 세대를 넘어 세대로 전해지기도 한다. 여섯째로는, 일부 사람들은 종교적 신념을 통해서 영적 경험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그들의 신앙을 더욱 공고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이와같은,  종교를 믿는 여러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배타성으로 인한 갈등 조장, 종교재판, 역사적인 십자군 전쟁, 이슬람극단주의 테러 등 폭력과 전쟁이 종교적 이름으로 자행되어 왔음을 부인할수 없다. 물론 종교는 인간의 깊은 존재적 갈망에서 야기된 문화이고, 사상이다. 그래서 종교가 위안을 주기도 하고, 도덕적 삶을 이끌어 내기도 하며, 때로는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신앙은 궁극적으로 개인의 자유이자 선택이다.   어쩌면 종교인들 대다수가 천국과 천당을 가고자 신앙을 가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작금의 중동 사태를 보라! 노골적인 종교적 이름은 아니지만, 분쟁 관계국들의 종교관은 가히 절대적이다. 그들의 가치관과 신념을 움켜쥐고 있는 것은 분명 종교의 힘이다. 그런데 왜 자신의 종교적 신념으로 타 종교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핍박하고 살상한단 말인가? 확전 2주일여만에 수많은 사상자와 천문학적인 재산적 손실은 물론이거니와, 전세계가 봄이 오는 길목임에도 불구하고, 엄동설한에 맞닥뜨린 몸살감기마냥 덜덜 떨고 있다. 어떤 명분으로든 자신의 종교가 타종교를 핍박해서도 안되고, 더더욱 행악(行惡)을 자행해서는 안된다. 25년 전, 9.11 테러를 보라! 인류 역사에서 두고두고 씻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잊지 못할 대참사를 후손들에게 뭐라고 말할 것인가? 이는 인류 공멸(共滅)의 첩경이다. 하루빨리 각국의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공존과 번영의 길을 모색하게 되기를, 지장보살의 안락행품을 되뇌이면서 간절히 소망해 본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 오피니언
    • 강호성 칼럼
    2026-03-16
  • [박종태의 미술칼럼 1] 일상의 감각이 예술이 되는 순간
    박종태 작가    < 숟가락을 고르는 안목으로 미술을 본다면― 일상의 감각이 예술이 되는 순간 >   주말 오후, 큰마음을 먹고 미술관을 찾는다. 전시장 문을 여는 순간 우리는 묘한 긴장감을 느낀다. 마치 공기압이 높아진 듯 보이지 않는 심리적 압력이 공간을 누르는 듯하다.    정적 속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뒷모습은 어딘가 경건하게 보인다. 그러나 그 엄숙한 분위기 뒤편에서 많은 관람객이 느끼는 감정은 사실 당혹감에 가깝다.   전시 감상을 한마디로 표현해 보라고 하면 흔히 이런 말이 돌아온다.“어렵다.”“미술을 잘 모르겠다.”  때로는 거액에 낙찰되었다는 비구상 작품 앞에서 “이 정도는 나도 그리겠다”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미술을 ‘공부해서 이해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고정관념과 현대미술의 낯선 형식이 결합하면서 생겨난 거리감 때문이다.    오늘날 갤러리에 전시되는 작품 가운데 상당수는 구체적인 형상을 재현하지 않는 비구상 작품이다. 익숙한 사물의 모습이나 서사를 통해 이해하던 기존의 방식으로는 쉽게 의미를 찾기 어렵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전시장 공간은 낯설고 위압적인 장소가 되기도 한다.   여기에 작가의 이름값이나 작품의 낙찰가 같은 외적인 정보가 덧붙으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작품이 감각의 경험이 아니라 가격과 투자 가치의 대상으로 이야기되는 순간, 관람객은 작품과 교감할 기회를 잃고 자연스럽게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다른 영역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의 미적 감각과 분별력을 발휘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로 일상의 디자인과 소비 경험의 영역이다.   18~19세기 서구 민속학이 태동하던 시기, 학자들은 다양한 부족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오지로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전해지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파푸아뉴기니의 한 부족에게 서구식 숟가락을 보여주었을 때 그들은 그 도구의 용도를 알지 못해 사용법을 설명해 주어야 했다는 기록이다. 그들에게 숟가락은 낯선 물체에 불과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숟가락 하나를 고를 때조차 단순한 기능만을 보지 않는다. 금속의 광택, 손에 닿는 마감의 매끄러움, 무게 중심이 주는 안정감, 심지어 브랜드와 제작 국가까지 비교하며 선택한다.   스마트폰의 미세한 곡률 차이를 느끼고, 자동차의 차체 라인이 만들어내는 속도감을 읽어내며, 가구의 비례가 공간에 주는 긴장감까지 감지한다.   박종태 작가의 작품   우리는 이미 일상 속에서 수많은 물건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미적 기준과 취향을 형성해 온 감상자들이다. 숟가락 하나를 고르는 행위조차 형태와 질감의 미묘한 차이를 읽어내는 작은 미적 경험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미술 앞에서는 갑자기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단지 작품 속에 담긴 미세한 조형적 차이를 읽어내는 경험이 아직 충분히 축적되지 않았을 뿐이다.   비구상 작품을 볼 때 “무엇을 그렸는가”라는 질문을 잠시 내려놓아 보자. 대신 우리가 숟가락을 고를 때처럼 “어떤 느낌을 주는가”에 집중해 보는 것이다.    캔버스 위에 얹어진 물감의 두께가 만드는 질감, 선과 면이 이루는 비례의 균형, 작품이 전시장 조명과 만나 만들어내는 그림자의 농도 같은 요소들을 천천히 바라보는 것이다.   작가의 의도를 완벽히 해석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는 순간, 작품의 형태와 색채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리듬이 서서히 감각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때 전시장 공간을 누르던 위압감은 사라지고 그 자리는 새로운 미적 경험의 즐거움으로 채워진다.   결국 미술 감상은 특별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좋다’, ‘편안하다’, ‘멋있다’라는 감각은 이미 훌륭한 미적 자산이다. 제품을 선택하고 공간을 경험하며 쌓인 그 감각은 자연스럽게 각자의 미적 기준이 된다.   이제 그 안목을 전시장으로 그대로 옮겨오기만 하면 된다. 가장 좋은 감상은 작가의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내 감각이 작품의 어느 지점에서 반응하는지를 발견하는 일이다.    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무심코 쥐어 드는 숟가락의 곡선 속에도, 그리고 그 곡선을 알아보는 우리의 눈 속에도 이미 예술은 시작되고 있다.     : :   박종태  미술/조형 작가   : :   - 영남대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영남대 교육대학원 석사, 미술대학원 박사 수료 - 영남대 입체미술 외래교수 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 조각부분 심사위원(2017년)  - 현) 빈조형 대표 / 경북조각가협회장    
    • 오피니언
    • 박종태의 미술칼럼
    2026-03-15
  • 대구시, 통합돌봄 시행 대비 읍면동 공무원 교육 실시
    대구광역시는「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2026.3.27.)을 앞두고 통합돌봄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통합돌봄 제도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 핵심 복지정책이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읍·면·동장과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등 약 35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3월 12일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정책 및 지침 이해 ▲대상자 발굴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정보시스템 활용 및 업무 프로세스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어 3월 13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시 읍·면·동장 1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읍·면·동 실행 전략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읍·면·동장이 지역 통합돌봄 추진의 핵심 행정 책임자로서 역할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기반의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해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앞서 행정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읍·면·동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대구시는 제도 시행에 맞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2
  • 성매매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들기 앞장… 민·관 협력 강화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합동점검 계획과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2019년 유관부서와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성매매 예방과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매매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9개 구·군을 순회하며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유해업소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관리 상태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함께 배포해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통해 성매매 우려 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와 예방·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성매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2
  • 신천 물놀이장, 책과 영화 등 다양한 봄 프로그램 풍성!
    대구광역시는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이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책과 영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봄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계절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선사해 온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 봄철 운영에서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정례화하고 참여 프로그램은 한층 확대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풀의 ‘신천 문화마당’에는 1인용 소파와 파라솔, 다양한 도서를 갖춘 ‘북 쉼터’, 그리고 놀이 블럭과 풋살 골대, 농구 골대를 둔 ‘참여광장’이 운영된다.   이 중 ‘북 쉼터’에는 새마을문고 남부지회에서 대여한 도서 500여 권을 포함해 총 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소장한 책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할 수 있도록 ‘책 나눔 한마당’을 상시 운영해, 책을 매개로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5일간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집·유치원 15개소에서 약 1천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신천 문화마당’의 운영 도 올해는 10일 늘린 총 25일간 운영한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천문화마당은 자원봉사자가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책과 이야기를 통한 생생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은 ‘시·사생대회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수풀 내 ‘대형 벌룬 포토존’에는 ‘도달쑤’가 지난 가을과 겨울을 지나 이번 봄에도 자리를 지키며,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계절을 잇는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   파도풀에는 ‘신천 추억놀이터’를 조성해 주간에 상시 개방하며, 비석치기,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체험형 놀이 도구를 비치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놀이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매년 가을철 인기를 끌었던 ‘신천 수변 시네마’가 이번에는 봄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6회에 걸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해 4월 4일 엘리멘탈을 시작으로, ‘어바웃 타임’·‘비긴 어게인’·‘탑건:매버릭’·‘써니’·‘겨울왕국’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한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신천 물놀이장이 계절마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계절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책 교환·기증, 추억놀이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6-03-12
  • 판로・투자・채용 한번에 해결!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17일 개막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3층)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판로개척, 수출, 채용, 자금조달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유일의 종합 비즈니스 지원행사다.   특히,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 열리며, 약 700개에 달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지원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다.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110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구매방침 설명회’를 통해 대기업 거래 등록 및 입점 절차를 안내하는 등 상생협력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에는 미국·일본 등 6개국 35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전문 무역상사 27개사가 참여한다.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제조업부터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분야까지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VC) 25개사가 참여해 투자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기업 채용관’과 ‘미래일자리 라이브’를 신설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소통을 통한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기술인재 채용관’에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진로상담을 진행해 지역 혁신인재 채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혁신 지원정책 설명회’와 ‘기업 애로기술·신사업 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상담회’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 대학의 연구역량과 전공 특성을 반영한 기업지원 및 미래 기술인력 양성 과정을 소개하고, 기업 현장의 기술 애로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업애로 상담부스’는 대구시와 중기부, 관세청 등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운영한다.    기관별 핵심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도 이틀간 진행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판로·투자·채용 등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로 준비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수요기업 리스트와 세부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onestop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보다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 뉴스
    2026-03-12
  • 김정기 시장대행 "통합공항 건설 ⋅ 대구공항 활성화에 역량 집중"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정 주요현안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이하 통합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조속한 정부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통합공항 이전 재원 마련 대책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현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국회의 2026년 정부 예산서 부대의견(‘기획재정부와 국방부는 통합공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부 부처의 가시적인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상반기 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방안 확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정부처(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중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하고, 국방부에 군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을 2027년도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는 사업이 본격화될 때 필요한 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공항 부지 조성, 상하수도·가스 등 민·군 공동시설 통합 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하고, 보상에 필요한 사전절차인 지장물 조사도 2026년 국토교통부 예산 2억 원이 기획예산처와 예산 협의를 통해 교부되는 대로 신속히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연계하여 광주시와 국가 지원 및 사업성 확보방안(제도개선, 공공기관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민‧군 통합공항 성공 개항‧운영의 시금석인 현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는 국제노선 다변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항공수요 창출에 매진하기로 했다.   우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여객 수 467만 명 이상 회복을 위해 현재 16개 국제노선을 올해 말까지 21개로 늘리고, 2027년 말까지 30개까지 늘려 국제선 회복률 10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 전략 노선과 외국 항공사 유치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과 특수목적 관광(산업시찰, 의료‧웰니스) 지원,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지역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   나웅진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단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현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과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2
  •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 30명 입학! 대구 양봉산업 미래 모색 첫 걸음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구 농업인 및 귀농 희망자 등 신입생 30명이 참석했다.    달성군과 군위군 농업인도 함께 참여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동참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8월 25일까지 총 15회, 70시간 과정으로 양봉 전문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전문 양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계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양봉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꿀벌 생태와 사양관리, 병해충 예방, 양봉산물 생산과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양봉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포함된다.   입학식 이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과장을 초청해 ‘국내 양봉산업 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한 과장은 국내 양봉산업의 구조와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와 병해충 문제 속에서도 양봉산업이 가진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강의를 통해 국내 양봉산업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양봉 농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산업은 생태계 유지와 농업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양봉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1
  • 대구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대구광역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총 12종 2,250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2026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3월 13일(금) 오전 10시, 대구수목원 제1주차장(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봄철 식재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무를 손쉽게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수목원과 지역 8개 구·군이 함께 추진한다.   대구수목원은 1996년부터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체 생산한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눠 왔다.    올해도 8개 구·군(군위군 제외)과 함께 다양한 수종을 준비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녹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남천, 다정큼나무, 라일락, 로즈마리, 매실나무, 미스김라일락, 백량금, 산수유, 산호수, 아로니아, 차나무, 치자나무 등 총 12종 2,250그루의 수목을 준비했다.   현장에 방문한 시민은 1인당 최대 3그루까지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 수목은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배부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아울러 구·군별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각 지역의 자체 계획에 따라 별도로 추진된다.    과, 로즈마리 등 12종 17,760그루의 수목이 구·군을 통해 분양될 예정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실천이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녹색도시 대구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1
  • 시민이 전하는 도시재생 이야기… ‘2026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출범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9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2026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15년 시작된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대구의 변화상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도시재생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 기자단 모집(1.26.~2.9.)에는 도시재생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학(원)생 및 주민 총 56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기획취재팀 6명, 영상취재팀 4명 총 1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현장 전문가 인터뷰와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센터 웹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에 게시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기자단으로 위촉된 이용준 경북대학교 대학원생은 “과거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하며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체감한 바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대구의 도시재생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기자단이 발굴한 현장의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1
  •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버스로 즐기세요!
      대구광역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해 780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알차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를 신설해 총 3가지 맞춤형 노선을 선보인다.   노선은 ▲팔공산 정취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정취와 품격있는) 여행’ ▲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자연·체험) 투어’ ▲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 투어’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의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갓바위 소원마을 내 갓바위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에코티어링(자연 속에서 생태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 원 코스 두 곳도 지속 운영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자체 투어’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대표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담아밤(담비·아미타여래·한밤마을) 투어’는 깃대종 담비를 테마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돌담길이 아름다운 한밤마을을 연결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담아밤 투어는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선착순으로 매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053-627-8900, 890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팔공산국립공원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팔공산의 고품격 생태 가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1
  • 대구시 대민서비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예약 먹통 없앤다
    대구광역시는 시민 이용률이 높은 통합예약서비스 등 주요 대민서비스 3종을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방식으로 전환하고, 3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개시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2억 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6월부터 8개월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대민서비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단순히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안정성·확장성·신속성을 극대화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정보 자원을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개발과 배포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된다.   이번 전환 대상은 ▲캠핑장·체육시설 등 각종 공공서비스 예약·신청이 가능한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관내 1,400여 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대구평생학습플랫폼’ ▲대구대표도서관 등 시 산하 300여 개 도서관의 강좌·문화행사를 신청할 수 있는 ‘도서관(문화강좌)’ 등 총 3개 서비스다.   그동안 인기 강좌나 시설 예약 시 일시적인 접속자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 속도가 저하되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시스템 기능 개선 시 서비스 전체를 중단해야 하는 구조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었다.   대구시는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우선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몰릴 경우 서버 자원을 자동으로 확장하는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기술을 적용해 수강 신청이나 시설 예약 시 발생하던 ‘먹통’ 현상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개별 기능을 독립적으로 구현해 기능 개선이나 오류 수정 시 전체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일부 기능만 점검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이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해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시민들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1
  • 대구시-대구지방국세청, 체납 기반 위기가구 발굴 맞손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국세청과 협력해 지자체 행정력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세금 체납 정보를 활용해 숨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는 3월 9일(월) 오후 3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체납가구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세 체납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지자체가 접근하기 어려워, 경제적 고립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양 기관은 기관 간 정보의 칸막이를 허물고 체납 데이터를 복지 위기 징후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징후 확인 및 현장 점검·상담 연계 ▲지원 필요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통합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 연계 ▲민간 후원·자원 연계 확대 ▲협력과제 성과 점검 및 개선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확인–지원’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기에 투입하는 핫라인을 가동한다. 아울러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신청하기 이전에 먼저 찾아내는 선제적 복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현장 점검과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을 지체 없이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0
  • 대구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 3년간 27억 투입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최대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의료·치유·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새로운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의료관광 중심형(2) : 대구·부산 / 웰니스관광 중심형(4) : 인천·강원·전북·충북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 산업은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치료를 넘어 치유·회복·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늘면서 신성장 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 웰니스 시장 규모 : 2024년 약 6조 8천억 달러, 2029년까지 연평균 7.6% 성장 예상(2025, Global Wellness Institute)   그동안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Medi-City Daegu)’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을 기반으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2019년)을 달성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구형 메디웰니스 시그니처 상품개발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 ▲해외 마케팅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미식 콘텐츠와 연계해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체류형 관광상품을 60종 이상 개발하는 등 메디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별 맞춤형 상품 개발과 해외 전시회 참가, 의료관광 설명회 확대 등을 통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국제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은 대구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며 “메디웰니스 관광과 지역 첨단 의료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0
  •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본격화… 성장엔진 산업·인재 함께 키운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경권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3월 10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양성 추진단(TF)’을 출범하고,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TF)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교육부의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정책에 발맞춰 대구·경북 권역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초광역 협력 기반의 산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개편해 ‘5극3특’ 기조에 부합하는 산업·경제 권역 단위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 중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구축 공모사업은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총 800억 원, 과제당 100~150억 원)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총 1,200억 원, 대경권 195억 원 규모)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대구시와 경북도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산업수요 중심의 인재양성 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대구의 인공지능(AI)·로봇·헬스케어·미래모빌리티·반도체 등 D5 미래산업과 경북의 반도체·소재부품·이차전지·바이오 등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연계한 전문인력 육성 전략을 마련해 초광역 산업벨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양성 추진단(TF) 운영 계획 ▲교육부 공모사업 공동 대응 전략 ▲성장엔진 산업 분야 인재양성 협력과제 발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시·도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확대 운영하고, 산업수요 기반의 초광역 인재양성 로드맵을 마련해 실무형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대구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 연구소 등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대경권 성장엔진 분야별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모델을 마련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추진단 회의를 시작으로 양 시·도의 초광역 협력을 통해 산업과 인재를 함께 키우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교육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0
  • 대구시, 중동 정세 대응 지역경제 점검… 비상경제 TF 가동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화)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지역경제 동향 점검회의’를 열어 중동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민·관·연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의 ‘중동 상황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중동지역 진출 및 수출기업 동향 ▲물류·운송 여건 등 무역 환경 전반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상황 ▲유가·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동 정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동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피해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경영안정자금, 수출 물류비와 보험비 지원 등 재정 투입 및 대체시장 발굴 지원 등을 검토하는 한편, 원유와 가스 등의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물가안정에도 주력한다. 시는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당 상행위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또한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이 큰 만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기업 지원, 민생물가 및 석유가격 안정화 등 중동발 위기에 따른 비상경제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 뉴스
    2026-03-10
  • 대구 풍수해보험 가입률 330% 급증… ‘제3자 기부’ 효과 톡톡
    대구광역시는 풍수해와 지진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으며, 이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0% 급증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하면 되지만,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민간 기업과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증가해 3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금은 약 12.96% 수준이며, 일반 상가 등은 최대 45%까지 부담하는 구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택이 전파되면 최대 8천만 원, 침수 피해 시 최대 1,07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해 정부 재난지원금(전파 2,650만 원, 침수 350만 원)에 비해 약 3배 수준의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북구 노곡동과 달서구 서남시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3월 11일 노곡동 분소, 13일 서남신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열리며, 해당 지역 주민 가운데 보험가입을 원하는 누구나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방문해 상담 및 접수할 수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영구임대주택 1만 2천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재해취약지역과 반지하주택 등을 중심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제3자 기부 참여기관과 대상 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자연재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6-03-10
  • 경북 프리미엄 과일로 케이(K)-푸드 확산..시군연합 해외 마케팅 첫발
    케이(K)-컬처 열풍과 함께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경북 프리미엄 과일을 앞세운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과일 주요 수입처인 홍콩과 베트남(하노이)에서 ‘경북 케이(K)-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열어 한국 문화 열풍이 경북 농식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포항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이 공동 추진해, 시군 간의 과열 경쟁을 막고 행사 규모를 키워 보다 쉽게 소비자의 주목을 끌며 홍보 효과를 높이는 연합 마케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참외, 딸기, 포도 등 경북 대표 신선과일을 중심으로 음료, 떡볶이, 잡채, 전통 장류, 참기름, 한과, 부각, 김 가공식품 등 다양한 케이(K)-푸드 제품이 함께 전시·홍보되며 판촉을 넘어 경북 농식품 통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베트남 ‘K-MARKET(케이마켓)’ 골든팰리스점 행사장에서 경북 과일을 맛본 ‘응우옌 티 타오’씨(22세, 하노이)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한국 과일의 맛이 늘 궁금했다며, 여기 과일은 현지 과일과 다르게 맛과 향이 모두 달콤해 놀랐다“며 경북 과일에 수줍은 손가락 하트를 보내기도 했다.   홍콩 행사장인 ‘AEON(이온)’ 웜포아점에서 함께한 T사 바이어는 연합마케팅으로 홍보 효과가 크다며 만족감을 나타내며 연합 마케팅의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인 참외, 딸기, 포도는 지난해인 2025년 각각 173만 달러, 167만 달러, 6,330만 달러가 수출되며, 전년 대비 참외 35%, 딸기 114%, 포도 42%가 증가하며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이끌었으며, 금년에도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수출은 수출 금액으로 표출되는 단순한 가치를 넘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의 주요 수단으로 재평가돼야 한다”며, “수출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신시장 확대는 물론 공급과잉인 샤인머스켓 등의 시장 가격 안정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2026-03-06
  • 경북도,‘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5억 원(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시설원예 중심의 스마트팜을 넘어, 전체 경지의 96%를 차지하는 노지농업 분야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 거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이상기후와 농촌인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생육‧관수‧재배환경 관리 등에 필요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500ha 규모의 대단위 스마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지난 2023년부터 사곡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온 노지스마트팜 모델 구축 성과를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의성읍 등 인근 9개 읍‧면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동 관수시스템 도입과 드론‧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를 구축해 마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계사업으로 마늘 수급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의성마늘종합타운 기능을 스마트화하여 생산부터 선별, 포장,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시설원예분야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유치해 첨단온실 확산과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노지분야에서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안동 사과, 의성 마늘)와 과수 스마트팜 교육체험장 조성(안동)으로 스마트 농업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의성 마늘을 시작으로 경북 노지 농업이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통해 노지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생산비 절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6-03-06
  • “자연이 건네는 쉼과 회복”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교육생 모집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과 시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치유농업 이해 교육으로 나눠 추진되며, 자연 기반 활동을 통해 마음의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장애인·아동·노인 복지관 및 노인전문병원 등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사가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식물 매개 활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활성화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기관별 4회 과정(주 1회)으로 운영되며, 꽃식물 심기, 천연염색, 생화 꽃꽂이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치유농업 표준 효과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치유 효과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관내 돌봄기관 2개소를 모집하며, 기관 이용자 10명 내외가 전 과정에 참여 가능하고 실내 교육 공간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후 유선 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이해 교육 ‘자연을 빚고 나를 돌보다’도 운영된다.    교육은 4월 7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를 소개하고 마음챙김 치유농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 25명이며, 청년(19~39세)을 우선 선발한 후 잔여 인원에 대해 일반 시민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기관 신청 및 교육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2)으로 하면 된다.       
    • 뉴스
    2026-03-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