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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분홍빛 오미자‘핑크미소’농가 보급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미자 신품종‘핑크미소’를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과 2년간의 재배심사를 완료하고, 2026년 최종 품종 등록을 마쳐 농가 보급에 본격 나선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Lignan) 성분은 간 기능 강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연구에서는 오미자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 억제와 피부미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이나 치료제가 개발 시 오미자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오미자 품종 육성을 시작해 그동안의 연구 노력의 결실로‘썸레드’와‘한오미’2품종을 개발 보급했으며, 올해‘핑크미소’를 최종 등록했다. ‘핑크미소’는 기존 붉은색 오미자와 차별화된 분홍색 품종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알려진 고미신 N(Gomisin N)이함량이 1.5배 높고 수량성도 기존 오미자보다 1.7배 높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미자를 품종으로 재배할 경우 기존에 3~4회 이상 나누어 수확하던 것을 일시에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품질과 기능성 성분이 균일해 식품이나 약용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에 개발된 오미자 신품종은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균일하게 함유하고 있어 오미자 농가, 산업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식품소재나 치료제로 산업화가 가능한 다양한 우수 약용작물 품종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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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분홍빛 오미자‘핑크미소’농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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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산불 예방 효과 ‘톡톡’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활용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사업’을 추진해 산불 예방과 농업환경 개선에 효과를 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됨에 따라, 소각 근절 계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파쇄 지원을 통해 산불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4년부터 시군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투입해 가장 큰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21개 시군에 총 22억 원을 투입해 2,763ha 규모의 파쇄 작업을 추진 중이며, 4월 15일 기준으로 상반기 목표량(2,142ha)의 90%를 완료하였고 본격적인 영농작업이 시작되는 5월 이전에 완료될 전망이다. 특히 고령층․취약층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를 지원함으로써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있다. 산림청 산불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10년(2016~2025년)간 농산부산물(산림청 자료에 명시된 표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연평균 53.6건이었으나 사업 시행 1년 만인 2025년에는 32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각하지 않고 파쇄한 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할 경우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 수분 유지, 비료 유실 방지, 토양 공극 확대 등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지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0일 고령군 쌍림면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업 운영 실태와 작업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 작업자와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 예방과 농업환경 개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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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산불 예방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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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완료, 선제 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
- 경상북도는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3,57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 (해빙기) 겨울철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 낙석,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 이번 점검은 사면, 급경사지, 저수지, 옹벽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 총 1,873명이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점검 기간 동안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여 주민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택 옹벽, 석축, 사면 등 6건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경북도는 수시 낙석 발생 지역과 과거 산불 피해지역 등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해빙기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 대한 대응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점검 결과 총 3,575개소 중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 보완, 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정비 등 328건에 대한 안전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이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면 인장균열 발생 구간에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낙석 방호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출입 통제를 실시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경상북도는“앞으로도 마을순찰대와 주민점검신청제 등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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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완료, 선제 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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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지털헬스 기업 LVIS Korea㈜, 세계적 혁신상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쾌거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개최된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지역 기업인 LVIS Korea㈜가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IBM, GE, 3M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LVIS Korea㈜의 AI 기반 뇌·신경 디지털헬스 솔루션 ‘뉴로매치(NeuroMatch)’는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공동 추진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수행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뉴로매치(NeuroMatch)’는 뇌파(EEG) 판독 지원용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뇌파 검토 과정을 자동화하고 판독을 방해하는 오류를 제거하며, 스파이크와 발작을 탐지해 기존 수시간이 소요되던 해석 시간을 수분 단위로 단축함으로써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이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대구시가 추진해 온 디지털헬스산업 육성 정책의 가시적 성과로서 지역 디지털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대구시는 디지털헬스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실증 환경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병원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실증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디지털의료기기의 조기 상용화와 산업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은 대구에서 육성한 디지털헬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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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지털헬스 기업 LVIS Korea㈜, 세계적 혁신상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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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 대구광역시는 4월 20일(월) 오후 4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취약계층 학대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문제 증가로 학대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계 전문가와 분야별 전담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대예방-조기발견-긴급대응-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 단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감시망을 구축하고, 학대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 조사, 아동 고위험군 합동점검 및 전수조사 등 분야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대예방경찰관(APO)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학대 발생 시 신속한 구호를 위해 민·관·경 간 협력체계도 공고히 한다. 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장 조사 및 피해자 분리, 의료·법률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유형별 피해자 쉼터를 통한 일시 보호와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 상담을 비롯해 주거 지원, 자립지원금 지급 등 피해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자활 대책을 병행한다. 대구시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중심의 학대예방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생활지원단* 등 지역사회 인적망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학대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즐거운생활지원단(즐생단) : 60세 이상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유경력자를 활용해 읍면동 위기가구 발굴(안부확인, 물품전달 등)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학대로 고통받는 이가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공공-민간-지역공동체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완성되는 만큼, 학대예방을 위해 주변 이웃을 함께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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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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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갇혀 있던 우리나라 유조선 한 척 빠져나와
-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유조선 [TV화면 캡처] 원유를 가득 싣고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었던 우리나라 유조선이 처음으로 홍해를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유조선 한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폐쇄이후 처음으로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라고 해수부는 밝혔다. 해수부는 또 이 선박이 홍해를 통과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항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및 선사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선원과 선박 안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우회 항로인 홍해를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중동지역에서 우리 선박의 원유 국내 수송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해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활동하는 거점으로 2023년 10월 이후 79건의 선박 피격이 발생한 곳이다 .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처음으로 홍해를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라며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분께, 특히 선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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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갇혀 있던 우리나라 유조선 한 척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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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등학교, 2026학년 의대 합격자 48명...대구 1위, 전국 7위
- 수성구 지산동 능인고등학교 정문 수성구 능인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합격자 전국 7위, 대구 1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의대 입시의 ‘새로운 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 능인고등학교는 이번 2026학년 입시에서 48명의 의대 합격자를 배출했을 뿐 아니라 지난 2025학년 입시에서 50명, 지난 2024학년 입시에서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대한민국 입시 지도를 뒤흔드는 대사건을 3년 연속 연출한 것이다. 최근 공개된 김영일 교육컨설팅 자료(중복합격 포함, 추가합격 포함)에 따르면, 수성구 능인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7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달성했다. 전국1위는 휘문고로 1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신고는 45명으로 전국 10위, 대구 2위를 기록했다. 대륜고는 34명으로 전국 17위, 영남고는 28명으로 전국 22위, 대구여고는 21명으로 28위, 정화여고는 20명으로 전국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 수성구의 영남고와 여고의 자존심 대구여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구지역 고교들의 '메디컬 입시결과' 성적표가 전격 공개되자 학부모 사회가 술렁였다. 교육 현장 관계자들도 능인고의 최근 의대 입시 성적은 대구교육의 자부심과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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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등학교, 2026학년 의대 합격자 48명...대구 1위, 전국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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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대구는 다르다”… 품질관리 강화
- 대구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품질과 배송, 공급체계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15일(화)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질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는 공급업체 선정·평가부터 품질 모니터링, 수급 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조선에프앤비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융화식품 등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조선에프앤비와 ㈜융화식품은 한우양념불고기와 동인동찜갈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답례품 공급 실적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지역 대표 식품업체다.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커피 드립백을 공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 패키지 사용과 로스팅·바리스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답례품의 제조·보관·포장·배송 등 전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품질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현재 대구시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31곳으로, 한우·동인동찜갈비·한우양념불고기·오징어무침회·막창 등 지역을 대표하는 33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6,000만 원 규모의 답례품 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업체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대구시는 매년 10월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해 지역에 생산·제조 기반을 둔 역량 있는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의 신뢰와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는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부자에게 신뢰로 보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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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대구는 다르다”… 품질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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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금호강·신천 환경정화 병행
- 대구광역시는 싱그러운 봄철을 맞아 4월 15일(수) 오후 2시, 금호강(침산교~산격대교)과 신천(침산교~도청교) 일원에서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26년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계획’에 맞춰 하천 내 무단경작 및 불법점용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북구청,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 시민지킴이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하천 내 불법 점용시설 사용 금지를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둔치와 호안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목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과 신천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생태‧휴식 자산인 만큼 특정 개인의 불법 점용은 엄격히 금지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올바른 하천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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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금호강·신천 환경정화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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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산단 ‘혁신성장 거점’ 조성 박차… 김정기 권한대행 현장점검
- 대구광역시가 노후된 제3산업단지의 기업지원 기능 강화와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4월 15일(수) 오전, 북구 제3산단 내 옛 삼영초등학교 부지를 찾아 기업·근로자 지원시설 건립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3산단 재생사업의 핵심인 혁신거점 구축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근로자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가 차질 없이 마련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폐교된 삼영초 부지를 활용해 이곳을 도심형 노후산단 혁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제3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제2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그린스타트업 타운 ▲기반 시설인 스마트주차장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산단 혁신을 이끌 복합 앵커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관계자들과 함께 건립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기업지원 기능과 근로자 편의 증진이라는 사업 목적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권한대행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옛 삼영초 부지는 청년과 스타트업이 모여드는 제3산단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핵심 공간”이라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장 안전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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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산단 ‘혁신성장 거점’ 조성 박차… 김정기 권한대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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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등학교, 2026학년 의대 합격자 48명...대구 1위, 전국 7위
- 수성구 지산동 능인고등학교 정문 수성구 능인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합격자 전국 7위, 대구 1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의대 입시의 ‘새로운 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 능인고등학교는 이번 2026학년 입시에서 48명의 의대 합격자를 배출했을 뿐 아니라 지난 2025학년 입시에서 50명, 지난 2024학년 입시에서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대한민국 입시 지도를 뒤흔드는 대사건을 3년 연속 연출한 것이다. 최근 공개된 김영일 교육컨설팅 자료(중복합격 포함, 추가합격 포함)에 따르면, 수성구 능인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7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달성했다. 전국1위는 휘문고로 1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신고는 45명으로 전국 10위, 대구 2위를 기록했다. 대륜고는 34명으로 전국 17위, 영남고는 28명으로 전국 22위, 대구여고는 21명으로 28위, 정화여고는 20명으로 전국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 수성구의 영남고와 여고의 자존심 대구여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구지역 고교들의 '메디컬 입시결과' 성적표가 전격 공개되자 학부모 사회가 술렁였다. 교육 현장 관계자들도 능인고의 최근 의대 입시 성적은 대구교육의 자부심과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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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등학교, 2026학년 의대 합격자 48명...대구 1위, 전국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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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2026년 정기인사
- (주)서한이 2026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부장 승진 ▲건축본부 건축팀 배윤태 ▲건축본부 건축팀 이성재 ▲건축본부 기전팀 김진영 ▲토목본부 토목환경팀 김흥주 ▲토목본부 토목환경팀 최대규 이상 5명 ◇ 차장 승진 ▲토목본부 토목환경팀 최영운 ▲토목본부 토목환경팀 전상채 ▲안전보건본부 안전보건총괄팀 권순철 ▲경영전략실 경영전략팀 신용철 ▲경영전략실 경영관리팀 김병준 ▲경영지원본부 C&B팀 이재한 ▲기술전략본부 연구지원팀 이창훈 이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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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2026년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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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 국가산단, 예타 통과...경북 신성장 거점 확보
-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는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약 100만㎡ 규모, 총사업비 3,465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계획 보완에 힘을 쏟으며 수요 기반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생산유발효과 약 8조 6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2만 9천 명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향후 일정은 2026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산단 승인,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경북 북부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해 경상북도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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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 국가산단, 예타 통과...경북 신성장 거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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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숲길 트레킹은 동서트레일 경북에서!
- 경상북도는 봄철 백패킹과 숲길 트레킹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경북구간이 산림레저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로 근거리 체류형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동서트레일 봉화·울진 구간은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분천역·양원역·승부역·울진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 장거리 운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차에서 내려 곧바로 낙동강 비경과 봄철 숲길로 진입할 수 있어, 기차 여행의 낭만과 숲속 백패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 망양정에서 충남 태안 안면도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총연장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숲길로, 국내 최초의 백패킹 전용 숲길로 조성되고 있다. 경북구간은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 등 6개 시·군을 잇는 핵심 구간이다. 이 가운데 봉화와 울진은 봄철 대표 트레킹·백패킹 명소로 꼽힌다. 봉화 47구간은 춘양목 군락지 숲길을 따라 오전약수터~박달령~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심리로 이어지는 약 18.2km 코스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울진 52~55구간은 금강소나무숲길과 성류굴, 망양정으로 이어지는 약 60km 구간으로 숲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코스다. 동서트레일 봉화·울진(47~51구간)은 자율트레킹 형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백패킹장 이용 시에는 대피소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 및 패스 발급 여부는 산림청 통합예약 플랫폼 숲나들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동서트레일을 단순한 걷기 여행길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체류형 산림관광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간별 거점마을과 연계한 숙박, 먹거리, 지역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관광객에게는 풍부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실질적인 경제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봄은 백패킹과 숲길 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고유가 상황 속에서 가까운 숲에서 여유롭게 머무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동서트레일 경북구간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트레킹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간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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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숲길 트레킹은 동서트레일 경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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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대구에서 아산까지… 20주 임산부 살린 3시간 사투
- 대구에서 임신 20주차 임산부가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으나, 대구소방안전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끈질긴 병원 조정으로 무사히 치료를 받고 퇴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새벽 2시경, 대구 동구에서 임신 20주차 임산부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모 상태를 확인한 뒤, 즉시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당시 대구·경북 지역 주요 병원들이 분만실 포화, 산과 당직 부재, 응급수술 등으로 산모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임산부 복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전문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관내 병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관내·외 16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수차례 문의가 이어졌고, 약 3시간에 걸친 조정 끝에 충남 아산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센터는 환자가 질 출혈이나 분만 징후가 없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임을 고려해 장거리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현장 구급대와 협조해 신속한 이송을 진행했다. 특히 이송 과정에서도 이동 경로 상 추가로 진료 가능한 병원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황 변화에 대비한 대응을 이어갔다. 산모는 병원 도착 후 진료 결과 태아 이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으며, 치료 후 무사히 퇴원했다. 이처럼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시간 이송이 이뤄지는 사례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병원 도착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된 관외 이송 사례는 2024년 7건, 2025년 13건으로 나타났다. 관외 이송 환자의 주요 유형은 뇌혈관질환, 산부인과, 소아과 등 중증·응급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안과, 비뇨기과 등 특정 전문 진료가 필요한 사례가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내 필수의료 및 전문 진료 인프라의 제한으로 인해 관외 이송이 불가피한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사례는 이러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적극적인 병원 조정과 대응을 통해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하게 이송한 사례로 평가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산과·소아과·외상 등 특수과 근무 경험이 있는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 전문 인력을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우선 배치하고, 구급대원을 병원에 상주시켜 전문 치료과정을 익히는 등 전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층 향상된 119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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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대구에서 아산까지… 20주 임산부 살린 3시간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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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월 8일부터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
- 대구광역시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으로 국제 유가와 에너지 수급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4월 8일부로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생활 안정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선도적 대응 조치로 ‘공직자 승용차 2부제’를 4월 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승용차 2부제는 대구시 소속 전 직원(청원경찰, 공무직 포함)의 출퇴근 차량에 적용된다. 차량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하는 ‘홀짝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공용차량 역시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되,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됐던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 차량, 기타 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차량 등은 그대로 제외된다.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의 취지를 반영해 기존과 같이 5부제를 적용한다. 한편, 대구시는 2부제 시행에 따른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환승역 위주로 출퇴근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한다. 기존 1개 노선(대구역 ↔ 산격청사)을 4개 노선(명덕역·청라언덕역·대구역·북구청역 ↔ 산격·동인청사)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 수행 방식에도 에너지절약 기조를 적극 도입한다. 시가 주관하는 각종 내·외 회의는 화상회의로 전환하고, 출퇴근 시간을 달리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활용을 권장한다. 아울러 불요불급한 출장은 자제하는 등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지침을 전 직원에 전파해 행정 업무 전반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구시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해야 할 필요적 조치”라며 “중동 사태가 진정되고 국제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대구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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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월 8일부터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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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2026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 HS화성(회장 이종원)이 2026년도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부문은 정규직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지원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hwasung.recruiter.co.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입 채용은 건축·안전·관리직 분야에서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분야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수도권 거주자 등은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건축·견적·설비·전기·CS(품질관리)·안전·도시정비·전략경영 분야에서 채용하며, 각 직무별 일정 경력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입 및 경력 지원자 모두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남성의 경우 병역 의무 완료자 또는 면제자),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AI 역량검사를 통해 직무 적합성과 기본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AI 역량검사는 인적성 평가와 전략적 사고 과제, 영상면접 등으로 구성되며, 영상면접에는 기본 질문과 직무별 실무 질문이 포함돼 대면 면접을 대체한다. 해당 전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면접 전형 일정 동안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원자 편의성을 높였다. AI 역량검사 합격자에 한해 이후 서울에서 진행되는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HS화성 박성규 전략경영팀장은 “이번 채용은 최근 신규 수주 확대와 사업 다각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대구는 물론, 서울·경기 등 수도권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HS화성과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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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2026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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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지난해 매출액 6,595억원 · 영업이익 82% ↑ · 당기순이익 130% ↑
- HS화성(회장 이종원)은 3월 27일(금) 오전 9시 30분,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1억원이다. HS화성(회장 이종원)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6,595억원을 기록하며 24년(6,128억원)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선별적 수주와 안정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전년(237억원) 대비 82.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9억원으로 전년(134억원) 대비 129.5% 늘었다. 외형 성장과 함께 특히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내실 경영의 성과가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재무구조도 한층 강화됐다. 부채총계는 전년 대비 1,462억원 감축하여, 부채비율을 117.65%에서 69.49%로 낮췄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차입 부담과 재무 리스크 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HS화성은 지속적인 재무 관리와 리스크 통제를 통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HS화성은 올해도 ‘기본과 내실에 집중’하는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 외형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구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도권 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해, 토목·환경, 해외 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운영하면서 리스크를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HS화성 이종원 회장은 “지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수익성 제고 노력은 물론, 1조 5천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 달성과 함께 수도권 핵심 사업지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성과도 거뒀다”며, “올해 역시 건설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세 가지 경영 아젠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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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지난해 매출액 6,595억원 · 영업이익 82% ↑ · 당기순이익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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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륜차 소음 합동단속… 주거지역 평온 확보 총력
- 대구광역시는 이륜차 소음 저감을 위해 주요 도로에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소음·진동관리법’ 등을 위반한 차량 3대를 적발해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야외 활동이 잦아지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가구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주거지역의 정숙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각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주요 지점을 순회하며 총 168대의 이륜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소음덮개 탈거, 소음기 임의 제거, 소음기준 초과 등 법규를 위반한 이륜차 3대를 적발했다. 대구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및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했거나 차량 관리가 다소 미흡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병행해 운전자가 스스로 안전 운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륜차 소음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운전자의 배려와 올바른 운행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조용한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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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륜차 소음 합동단속… 주거지역 평온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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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최대 100% 감면… 대구시, 파격 세제지원 시행
-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대구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3월 30일(월) 공포·시행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법령에 따른 지방세 특례를 신속히 반영해 시민과 기업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산업단지 입주기업, 빈집 정비 및 지역개발사업구역 등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최대 50%(법 25% + 조례 25%)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세는 법령에서 정한 25%에 조례 개정으로 25%를 추가 감경해 최대 50%까지 감면한다.개인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취득가액 6억 원 이하, 사업 주체는 전용면적 85㎡ 이하·취득가액 3억 원 이하 아파트를 2년 이상 임대할 경우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부동산·건설 경기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최대 50%(법 25% + 조례 25%, 150만 원 한도)무주택자 또는 1가구1주택자(군위군 1주택 소유자 제외)가 인구감소지역인 군위군* 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법령 25%+조례 25%, 150만 원 한도)까지 감면한다. * 감면대상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35조의6 ➃항 2호에 따라 군위군만 해당■ 인구감소지역 내 사원용 주택·기숙사: 최대 75%(법 50% + 조례 25%)인구감소지역(서구·남구·군위군) 내 사원 임대용 주택 및 기숙사에 대해서는 최대 75%(법령 50%+조례 25%)를 감면한다.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기숙사 등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인구감소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최대 100%(법 75% + 조례 25%)인구감소지역 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이 취득하는 부동산은 법령(75%)과 조례(25%)를 합쳐 최대 100%까지 취득세가 면제돼 기업 이전과 신규 투자를 적극 유도한다.■ 빈집 철거 후 신축: 최대 50%(법 25% + 조례 25%, 150만원 한도)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빈집을 철거한 후 3년 이내 주택을 신축하면 취득세의 최대 50%(법령 25%+조례 25%, 150만 원 한도)를 감면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노후 주거지 정비를 독려한다.■ 지역개발사업구역 내 창업기업 및 사업시행자: 최대 50%(조례 50%)아울러 지역개발사업구역 내 창업기업과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도 취득세 50%를 감면한다. 법령이 정한 업종에 해당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을 유지하는 창업기업, 그리고 총 개발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시행자가 그 대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대구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민층의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공장·물류시설 설치 시 세제 부담 완화로 지역 내 투자(이전·증설·창업) 결정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해소와 인구감소지역 균형발전, 지역 투자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구에 거주하고 투자하는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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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최대 100% 감면… 대구시, 파격 세제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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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고등학교 사격부, 제9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 쾌거
- 울진군 죽변고등학교(교장 손영근) 사격부가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1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빛총성을 울렸다. 죽변고는 지난 19일 대구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1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곽다혜(이하 3학년)·서인영·최해든·이주연(2학년)이 팀을 이뤄 1881.6점을 쏴 여수여고(1880.8점)와 경북체고(1878.7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년 시즌을 여는 첫 전국 규모의 사격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들이 바뀐 국제사격연맹(ISSF) 규정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으나, 죽변고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실력을 선보이며 동계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노정만 사격부 코치는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잘 견뎌준 선수에게 너무 감사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 및 교직원 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 면서 " 특히 사격부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원자력 본부와 울진군체육회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영근 죽변고등학교 교장은 “성실히 학생을 가르친 지도자들과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내어 기쁘다." 며" 앞으로 남은 시즌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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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고등학교 사격부, 제9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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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라인 마라톤 대회 개최...새로운 러닝문화 선보여
- 대구광역시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헬스클럽 등 2곳에서 회차별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상공간 속 2025 대구마라톤 대회를 2월 23일(일)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 대회인 2025 대구마라톤 대회와 동시에 진행돼 마라톤 코스(10Km)의 경사도, 주요 랜드마크들을 구현, 가상공간 속 마라톤 대회로 새로운 러닝 문화를 선보였다. 본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가상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트레드밀(러닝머신)의 경사도가 조절돼 실제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것과 같은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졌다. 참가자들은 일반 헬스장에서 뛰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를 느끼며 마라톤 10Km 코스를 완주했다. 현장감 있는 러닝 경험을 제공하고, 날씨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게임하듯 마라톤을 즐겼다. 대회는 회차별 30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10Km 코스를 달리며,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헬스클럽 등 2곳에서 트레드밀을 이용해 오전 9시, 오후 2시, 2번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달성군의 헬스클럽을 원격으로 연동하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마라톤 대회가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전문 진행자의 재치 있는 대회 진행으로 참가가 및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운영본부에 전문 헬스 트레이너와 응급구조사을 배치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는 ABB 테스트베드 대구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이 개발한 온라인 마라톤 ABB 기술을 접목해 실제 코스 적용 및 트레드밀과 연동한 실증과제로 대구마라톤 대회와 동시에 온라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으며, 추후 풀코스(42.195km) 동시 개최를 위한 사전 실증 대회로 기획됐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현장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어 마라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함께하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장이 됐다”며, “기술적, 운영적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참가자가 온라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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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라인 마라톤 대회 개최...새로운 러닝문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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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경기력, 무결점 안전, 품격 있는 대회' 세계 최고 수준의 2025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 오는 2월 23일(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마스터즈 참가신청이 급증,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도부터 우승상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 우승상금 16만 불, 총 상금 86만 불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주요 해외 남자선수로는 ①탄자니아 국적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03:00)와, ②전년도 대구마라톤 우승자이자 베를린마라톤 4위를 기록한 케냐 국적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2:03:37 기록)와, ③2024년 마라톤 첫 데뷔 두바이에서 우승한 마라톤 영재 아디수 고베나(2:05:01 기록)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여자선수는 전년도 수립한 대회신기록(2:21:07) 보다 기록이 우수한 2시간 18분대의 에티오피아 국적의 ①메세레 베레테 토라(26세)와, ②티기스트 기르마(32세)와, 2시간 19분대를 기록한 ③보세나 물라티(32)가 우승에 도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①대구 계명대학교 출신으로 2019년 대구마라톤 데뷔 시 국내부 1위를 차지한 이후, 2023년 서울마라톤 국내부 1위, 2024년 JTBC 서울마라톤 국내부 1위 등 국내 현역선수 중 최고기록을 보유한 코오롱 박민호 선수(2:10:13)와, ②국내 여자부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선수(2:25:41)가 출전한다. 무결점 안전을 위해 ▲도착지 3개소 분산배치, ▲병목구간 코스변경, ▲대회 안전요원 등 5천 8백여 명 배치(전년도 1.4배↑)하여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편 제로 및 시민불만 제로인 무결점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품격 있는 대회운영을 전년도 대회의 참가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나아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셔틀 2개 노선 확대운영(2시간 30분, 38대), ▲물품보관소, 기념품 배부처, 종합안내소 확대, ▲하프 참가자 물품 트럭이송, ▲ 임시화장실 대폭 증설, ▲기념물품 조기배송 등 철저하고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참가자 감동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도 시행한다. ▲전종목 참가자의 골인지 Smile 포토서비스, ▲마스터즈 풀코스 참가자를 위한 스포츠마사지 서비스, ▲타지역 참가자 및 부득이 차량을 운행하는 참가자를 위한 임시주차장 운영, ▲마라톤 코스 곳곳에 20개팀 650명의 거리응원 실시 등이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부스(떡국)와 마켓 스트리트 및 간이무대를 설치하여 지역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 버스킹 공연 한편,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대구마라톤 공식 홈페이지(daegu.go.kr/daegumarathon) 및 SNS 채널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2월 23일(일) 오전 9시부터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09:00~12:00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최상의 경기력과 무결점 안전, 그리고 품격 있는 대회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해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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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경기력, 무결점 안전, 품격 있는 대회' 세계 최고 수준의 2025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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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에서 함께 달려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귀성객 홍보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홍준표 시장)는 1월 24일(금)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설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6일간(1.25.~1.30.)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역을 찾는 귀성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조직위 사무총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SNS 구독자 대상 룰렛 추첨,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청뱀의 해, 2025년을 시민들과 함께 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으로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내년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는 청뱀의 지혜와 신중함을 본받아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다”고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명실상부 세계육상스포츠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반시민들에게 생소한 마스터즈 육상을 알리고 대회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1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토) ~ 9월 3일(목)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육상진흥센터, 수성패밀리파크, 율하체육공원 등에서 열리게 된다. 전세계 90여개 국 11,000여 명(선수, 임원, 가족 등 포함)이 참가해 35개 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수여를 위한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국가 연주의 영광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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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에서 함께 달려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귀성객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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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보수공사 끝'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관
- 누수 등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었던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지난 11월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26일 임시 개관한다. 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3월 준공된 후 누수 등 시설 하자로 인해 개관이 지연됐으나, 부실시공에 대한 대구시의 엄중 조치와 철저한 보수·정비를 거쳐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센터는 혁신도시 인근 주민들의 여가·문화 공간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과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 1층은 △ 수영장(성인풀 25m×6레인, 어린이풀 15m×3레인), △ 영유아 강좌실 및 전시실, △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센터 2층에는 △ 문화강좌실, △ GX프로그램실(요가, 필라테스 등), △ 다목적실(회의실 및 강의실) 등을 배치해 교양, 취미, 체험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3층은 도서관(종합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조성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개관 기간(2024.12.26.~2025.2.28.) 동안 센터는 무료로 개방되며, 수영장(자유수영, 무료)과 도서관(도서열람, 대출 등) 이용이 가능하다. ※ 체육강습 및 문화강좌는 정식개관(2025.3.4.) 시 개설 운영 예정 도서관은 평일 9시~20시, 주말 9시~17시, 수영장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인근 도서관 및 수영장과 겹치지 않게 평일(화요일)로 정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이용객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시간별 정원을 정하여 사전 예약제(온라인, 전화, 방문)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대구광역시 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이용방법 ○ (수영장) 선착순 사전예약(1일 6회, 회차별 80명) - 온라인·전화(회차별 60명)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www.dpfc.or.kr), 복합문화센터 대표전화(☎053-962-7600) - 현장방문(회차별 20명) :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안내데스크 ○ (도서관) 운영시간 중 자유이용 - 도서 대출은 대구 통합도서관(library.daegu.go.kr) 사이트 회원 가입 후 이용 (기존 회원 별도 가입 필요 無) 임시개관 기간 동안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 불편사항, 운영시스템 등을 보완·개선하고, 희망강좌 수요 등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내년 3월 4일(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으로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의 여가·문화 생활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실시공으로 인해 개관이 1년 이상 지연된 만큼 그동안 개관을 기다리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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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보수공사 끝'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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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인수·홍보단 스웨덴 상륙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인들의 스포츠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고덴버그(스웨덴)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했다. 2022년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홍보를 위해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하여 파워풀 육상도시 대구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인수·홍보단은 주경기장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회기간인 8월 13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참가선수, 동반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복 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인수·홍보단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세계육상연맹(WMA) 총회에서 2026년 대구 대회 준비상황 발표, 경기장 등 현장 운영 점검, WMA 대표자 회의 참석, WMA 대회기 인수 등 파견기간을 빈틈 없이 활용할 계획이다.진기훈 사무총장은 “올해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응집된 축제 분위기를 2026년 대구 대회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3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5세 단위 연령대별 마스터즈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여하는 스포츠축제의 성격이 강한 대회이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1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목)까지 14일간 35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이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지며 90여 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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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인수·홍보단 스웨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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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와 함께하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화끈한 이벤트로 시원하게 즐기세요
-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수)∼7월 7일(일) 5일간 두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매년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85개 업체가 참가해 224개 부스를 차렸고 방문객은 100만 명이 넘었다. 외국관광객은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1천여 명이 다녀갔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5년 연속 선정, 축제 재방문 의향과 타인 추천 의향 1위로 평가되는 등 명실공히 ‘국가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다. 올해는 지난해 8월 말에 개최됐던 것과 달리 7월의 여름축제로 돌아오면서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힙(hip)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2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간 메인 무대앞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를 기존 960석에서 올해에는 1천500석으로 늘리고 비가 오더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천막 등을 제공한다. 또한, 무대앞 스탠드 객석은 800석을 신규로 확보하고, 인근 관광정보센터 주변 공간은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 콘셉트로 7080 라이브 카페로 꾸며 고고장 댄스 플로어도 설치한다. 2·28 기념탑 주차장에는 시원하게 발을 담글 수 있는 아이스 수상 식음존 ‘하와이안 아이스펍’을 조성하고, 두류공원 일대를 오가는 거리에는 ‘스트리트 치맥펍’을 차려 스탠딩 식음존이 개설된다. 또한,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치맥 선셋 가든’으로 꾸며 빛 조명으로 어느 곳에서든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구로’와 연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대구로’ 앱을 통한 픽업 주문을 활용할 경우, 무더위 속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앉은 자리에서 모바일로 치킨을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다.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한 치맥프리미엄 라운지 관람객에게는 픽업 주문시 1만 원 할인쿠폰을, 일반 현장 관람객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행사장을 직접 찾지 않는 시민들도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로앱 내 3천 원 (치킨/찜닭)할인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대구로 택시와 연계해 축제장에서 나와 기다릴 필요 없이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하는 택시 승강장(택시존)을 신설해 관람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행사장 내 설치된 QR코드를 다운로드하면 2천 원 할인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한편, 전국 곳곳에서 찾아오는 축제 참가자들이 더욱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KTX 주중 50%, 주말 30% 할인과 더불어 치맥페스티벌 1만 원 쿠폰까지 포함되는 연계 상품도 출시된다. 이 상품은 레츠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판매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한민국 대표 행사인 치맥페스티벌을 편하고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시민생활플랫폼인 대구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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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와 함께하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화끈한 이벤트로 시원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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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위 석권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사격선수단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7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이 스키트 단체전에서 344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센터파이어권총 및 스탠다드 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585점을 쏘며 역시 대회신기록을 거뒀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황정수가 11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조민기가 11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정창희와 더블트랩 개인전의 신현우는 각각 120점과 122점을 기록하며 2위에 입상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지속적인 훈련과 목표를 향한 선수들의 집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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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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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대구를 달린다
- 오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 세계 6대 마라톤대회 :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고, 도쿄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선수, 여자부에서는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2:25:41) 선수가 출전하며,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집결지와 코스를 변경했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고, 선수들이 반복구간을 달리는 데 따른 지루함을 개선하기 위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기존 루프코스를 대구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이는 대구의 주요시설, 명소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다음은, 마스터즈 부문 4종목(풀코스, 풀릴레이, 10km, 건강달리기)에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같은 거리를 뛰고 싶어 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7년만에 부활했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달리는 2인 1조 풀릴레이를 신설해 재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떡볶이, 납작만두, 막창 등)와 마켓 스트리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7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마라톤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간이무대를 설치해 지역 청년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청년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 확보,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대구마라톤 공식 홈페이지(daegurace@daegurace.com) 및 SNS 채널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삼성상회 옛터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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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대구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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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부활 위해 전국 대학생이 뭉친다! 1일부터 '2023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부터 2박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하는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를 개최한다. ‘온기스쿨’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들이 도심에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2019년 충남 온양에서 시작해 경북 영천, 전북 전주, 전남 나주 등을 거쳐 올해는 대구 동성로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을 포함해 전국 9개 대학 7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2박 3일간 운영되는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 활성화, 도심공간 구조 개편 등 4가지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인터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시장 탐색과 설루션 모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2월 3일 최종 발표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계명대학교 총장상 등 시상이 이루어진다. 대구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 쇠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편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쇠퇴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심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기회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지역대학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심 공실을 통합 강의실, 현장 실습실로 활용하는 지역대학 통합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가와 캠퍼스가 공존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은 ’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5년에는 동성로 캠퍼스 스트리트 조성, 캠퍼스 타운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동성로가 다시 한번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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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부활 위해 전국 대학생이 뭉친다! 1일부터 '2023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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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30] 客窓寒燈 - 삶의 지혜와 위로는 오직 順理이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삶의 지혜와 위로는 오직 順理이다.> "비틀즈의 'Let it be'가 그래서 좋다!" 우리 격언에, 성질 급한 사람이 술값을 낸다! 라는 말이 있다. 70년대 대학가에 들불처럼 번져, 너도 나도 질세라, 떼창처럼 흥겹게 흥얼거리던, 록 밴드 비틀즈의 '렛잇비(Let_It_Be)'가 이제 와서 새삼 오버랩 된다. 비틀즈(Beatles)! 1960년대 영국의 리버풀에서 결성된 전설적인 록밴드다. 그 맴버로는 존 레논(John Winston Ono Lenon:1980년 작고), 폴 매카트니(James Paul McCartney:1942~),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2001년 작고), 그리고 링고 스타(본명 Richard Starkey Jr.:1940~)등 4인조로 결성된 록밴드가 바로 비틀즈다. 70년대에는, 노래가사에는 별 관심이 없이 마냥 흥에 겨워 부르곤 했었는데, 지금 와서 가사를 음미하며 불러보니, 그 내용이 이렇게 깊은 감명을 줄줄이야! 게다가 지구상에서 가장 성미가 급한 축에 속하는 민족이 우리나라 국민이 아닐까, 싶어서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이 곡 'Let_It_Be'는 1970년에 발매된 비틀즈의 마지막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폴 매카트니'가 어머니 메리(Mary)의 죽음을 겪은 후, 꿈에서 들은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曲)이라, 그가 심신이 곤고(困苦)하고 힘들어 할 때, "흐르는 대로 두라!"는, 위로의 메세지로 읽힌다. Song by the Beatles (verse 1)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chorus)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verse 2)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chorus)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verse 3)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ing un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chorus) And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면, 마더 메리가 다가와 지혜의 말씀을 전해줘요, 그대로 두라고! 그리고 어둠 속 시간을 보낼 때 그녀가 내 앞에 서서 지혜의 말씀을 전해주죠, 그대로 두라고! 그냥 내버려둬, 흘러가게 둬라, 그대로 흘러가게 두라고, 지혜의 말씀을 속삭이죠, 그대로 두라고! 마음속에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세상 살아가면서 공감할 때 해답이 있을거예요, 그대로 두면 돼요. 그들이 혹시 떨어져 있더라도 여전히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는 있어요. 해답은 있을거예요, 그대로 두면 돼요. 그냥 내버려둬, 흘러가게 둬, 그대로 흘러가게 두면 돼요, 해답은 있을거예요, 그냥 두세요. 흘러가게 내버려 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지혜의 말씀을 속삭이죠, 그대로 두라고! 밤이 흐리고 어두울 때도, 여전히 날 비추는 빛이 있어요. 내일까지 밝게 빛날거예요, 그대로 두면 돼요. 음악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면, 마더 메리가 다가와서 지혜의 말씀을 들려줘요, 그대로 내버려두라고! 그냥 내버려둬, 흘러가게 둬요, 그대로 흘러가게 두면 돼요, 지혜의 말씀을 속삭이죠, 그대로 두라고! 그냥 내버려둬, 흘러가게 둬요, 그대로 흘러가게 두면 돼요, 지혜의 말씀을 속삭이죠, 그대로 두라고!" 록밴드 비틀즈의 4인방은 이 렛잇비(Let_It_Be)를 끝으로 해체되긴 했지만, 이들 각각은 정말 독특한 캐릭터로 유명세를 탔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심장'으로, 존 레논은 비틀즈의 '영혼'으로 불렸고, 조지 해리슨은 비틀즈의 '정신'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예명을 썼던, 링고 스타(본명은 리처드 스타키 주니어:늘 반지를 끼고 있다고 해서 링고 스타로 불림)는 비틀즈의 '몸통'으로 통했다고 한다. 비틀즈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로, 전세계적으로 6억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비틀즈는 1988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그리고 멤버전원도 1994년부터 2015년까지 개인으로서 헌액되었다고 한다. 작금의 국내외 정세가 한치 앞을 가늠 할 수 없는 위기 중의 위기 상황이다. 중동전의 장기화 조짐으로 인해 전세계 국가들이 경제를 비롯한 전 분야에 빨간불이 켜졌다. 뉴스를 보고, 듣는 것도 이젠 겁이 난다. 하루가 다르게 춤추듯, 널뛰기 하듯 하는 고유가와 환율, 그리고 증권과 주식시세에, 자동차 부제(部制)까지 들썩인다. 대부분의 세계 역사는 순리의 역사가 아니라, 인위적, 자의적인 것이 역사의 아이러니다. 마치 자연의 세계처럼 거대한 먹이 사슬과도 같은, 약육강식의 방정식이 인류 역사의 흔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름하여 '핵확산금지조약(NPT)'이 1969년 6월 12일 유엔(UN)총회에서 체결되었다. 하지만 이 조약은 분명 불평등조약일 수 밖에 없다. 조약 체결 당시 이미 핵무기를 보유했던 러시아, 영국, 프랑스, 그리고 중국과 미국 등 5개국은 핵을 더 많이 확보하거나 핵실험을 해도 되는 등의 모든 권리를 누리면서, 여타 국가들은 핵무기에 손을 대지도 못하게 한 것이 이 조약의 맹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환언하자면, 이 조약은 핵보유국으로 올라오고자 하는 국가들의 '사다리를 걷어차 버리는 강대국의 횡포'와 진배없다. 게다가 이들이 비핵보유국에 대해서는, 가상 적국(敵國)의 핵 공격에 대한 억제책으로 내놓은 게 바로 '핵우산(Nuclear Umbrella)' 이다. 즉, '가상 적으로부터 핵 공격이 있을 땐 우리가 우산을 씌워줄게!' 라는 식의 선심용이다. 이런 것이 비핵보유국과 약소국의 설움이 아닐까? 지금의 중동전도 이러한 핵보유국과 비핵보유국 간의 미묘한 갈등의 산물이라 할 수 있겠다. 핵개발은 인류공영과 평화를 위해서만 필요한 이기(利器)여야 한다. 하지만, 이런 취지와는 달리 가공할 만한 핵을 비밀리에 개발하고 무기화 하여, 인류공멸과 대재앙을 도모한다면 이 또한 누가, 어떻게 막을 것인가? 어쩌다 '호르무즈(Hormuz, 또는 Ormuz)'가 이토록 금세기 최대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말았는가? 고대 페르시아의 신(神)'아후라 마즈다'의 그 이름, 그 명성에 걸맞는 신성함과 번영의 상징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작금의 사태가 답답함을 넘어 우울해지는 기로에 서게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달한다고 단기간에 쉽게 해결될 일도 아니지 않는가? 흔히들 우리가 알고 있는 글귀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away)"라는 '솔로몬의 명언'(사실은 스페인 격언이다)처럼, 우리가 큰 시련에 빠졌을 때일수록 심신을 가다듬는 용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로선 어쩔 수 있겠는가? 차라리 이럴 때일수록 조용히 침잠하면서, 비틀즈의 '렛잇비(Let_It_Be)'노래로 마음을 추스를 수라도 있으면 좋겠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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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30] 客窓寒燈 - 삶의 지혜와 위로는 오직 順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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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의 미술칼럼 2] 본다는 것
- 본다는 것. 우리는 흔히 '본다'는 행위를 외부의 상황과 대상을 사진과 같이 객관적으로 인식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예술의 영역에서 본다는 것은 지극히 능동적인 행위이며, 감상자가 살아온 전 생애의 경험이 반영되는 과정으로의 경험이다. 동일한 현장에서 같은 풍경, 같은 선과 면, 그리고 색을 마주하더라도 저마다 다른 감흥에 젖는 이유는 우리가 물리적인 눈이 아닌, '마음의 눈이 작용하여 작품을 읽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연주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전시장에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작품을 마주한 어린아이의 시선은 캔버스 그려진 잔디 위를 거침없이 뛰어논다. 아이에게 초원은 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당장이라도 달려 나가 풀냄새를 맡으며 숨바꼭질을 할 수 있는 역동적인 놀이터이다. 반면, 삶의 무게를 경험한 고령의 신사 분이라면 그가 살아온 인생에 시선이 멈추고 그 초원 위에서 서늘한 바람이나 고요한 고독, 혹은 돌아갈 수 없는 유년의 평화를 읽어낸다. 이처럼 '무엇을 본다는 것'은 각자의 경험이 쌓여있는 인생의 지층을 통해 세상을 재구성하는 일이며, 그 과정에서 풍경은 단순한 객체를 넘어 감상자의 심리적 확장 판이 된다. 프랑스 비평가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가 서술한 <저자의 죽음>은 작품의 의미가 작가의 의도나 배경에 의해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읽고 바라보는 감상자의 해석 속에서 새롭게 생성된다는 개념이다. 동일한 작품이라도 감상자의 경험, 기억, 감정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이로 인해 하나의 작품은 단일한 해석이 아닌 다양한 의미를 지닌 열린 구조가 된다. 이는 작가 중심의 권위를 해체하고, 해석의 주체를 감상자로 이동시키는 사유의 전환을 의미한다. 결국 예술은 작가의 손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감상자의 인식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완성된다. 여기에 한 마디를 덧붙이고 싶다. 작품의 완성은 감상자의 눈 즉 “마음의 눈”이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가 여러 차례 전시를 진행하며 마주한 인상적인 장면이 하나 있다. 블루 컬러가 중첩되어 조형성을 강조한 작품들을 선보이던 어느 전시회였다. 적막한 화면 속에 깊은 블루만이 가득한 형상 없는 작품 앞에서, 한 관람객이 조용히 눈물을 훔치며 서 있던 뒷모습을 기억한다. 작품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고 어떤 형상도 강요하지 않았건만, 그는 무엇을 통해 작품과 합일된 감정이입을 경험한 것일까. 대상을 인식한다는 것은 정답이 정해진 기호를 발견하고 해독하는 과정이 아니다. 만약 작품의 의미가 작가의 의도 안에만 갇혀 있다면, 그 예술은 박제된 유물에 불과한 효용성이 없는 무의미한 것이다. 따라서 인식의 과정은 본래 자유로우며, 감상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리는 다양한 해석은 작품의 예술적 범위를 무한히 넓히는 촉매제가 된다. 어떤 이는 추상화의 거친 붓질에서 불안과 분노를 읽고, 어떤 이는 격정적인 생명력으로 미래의 희망을 본다. 이러한 개별적 인식들이 겹겹이 중첩되어 쌓일 때, 작품은 비로소 다층적인 의미를 지닌 '예술적 유기체'로 거듭난다. 결국 작가가 캔버스에 마지막 터치를 마치는 순간은 작품의 종착역이 아니라, 감상자라는 수많은 공동 저자를 만나기 위한 출발역인 셈이다. 예술의 진정한 가치는 이 자유로운 감성의 충돌과 융합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감상자는 종종 전시회장에서 길을 잃는다.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라는 강박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작품은 감상자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입을 굳게 다문 채, 팔 벌려 조용히 다가서기를 기다리고 있다. 마치 준비된 파티처럼...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전시된 작품들이 말하는 소리를 듣는 행위가 아니라, 자기 자신도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무의식의 심연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과정이다. 작품은 그 심연으로 내려가기 위한 한 줄기 빛이자 길잡이일 뿐이다. 우리는 작품이라는 거울을 통해 타인의 세계를 엿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숨겨진 감성의 바다를 발견하고 그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율은 작가의 기술에 대한 감탄이 아니라, 잊고 지냈던 '나의 본질'과 마주했을 때 터져 나오는 영혼의 울림이다. 예술은 우리에게 정답을 제시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우리가 각자의 삶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묻는 질문지여야 한다. 예술의 완성은 미술관의 화려한 조명 아래가 아니라, 작품 앞에 선 당신의 고독한 시선 끝에서 일어난다. 우리가 작품을 보며 흘리는 눈물, 미소, 혹은 알 수 없는 불편함까지도 모두 예술의 일부다. 당신의 경험이 풍부할수록, 당신의 시선이 자유로울수록 작품의 세계관은 당신과 함께 성장한다. 그러므로 이제 작품 앞에서 "이것이 무엇을 뜻 하는가"를 묻기보다 이것이 내 안의 무엇을 깨우는가를 질문해 보자. 작품이 당신의 심연을 건드리는 그 짧은 찰나, 예술은 비로소 완성되며 당신 또한 그 예술의 일부가 될 것이다. 예술은 멀리 있지 않다. 당신이 보고 느끼는 그 모든 순간이 곧 예술의 정점이다. 눈물을 감추는 관객의 뒷모습이 창작이라는 힘의 원천이 아닌가 생각한다. : : 박종태 미술/조형 작가 : : - 영남대 조소과 졸업 - 영남대 미술대학원 박사 수료 - 영남대 입체미술 외래교수 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 조각부분 심사위원(2017년) - 현) 빈조형 대표 / 경북조각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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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의 미술칼럼 2]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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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9] 客窓寒燈 - 파란 눈의 聖者!
- <파란 눈의 聖者!> "故 두봉(杜峰)주교님의 유별난 한국사랑" 2014년에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가 가끔씩 생각 난다. 강원도 횡성 두메산골에서 76년째 부부로, 연인(?)으로 살아온, 당시 89세의 강계열(1924~)할머니와 조병만(1915~작고)할아버지의 감성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 바로 그들이다. 이 영화는 누적 관객 480만명을 기록한 흥행 대박으로, 한국적인, 너무나 한국적인 부부애의 결정판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한 영화이기 이전에 실화다. '사랑'의 주인공이 어디 이들뿐이겠는가? 필자가 감히 '파란 눈의 성자(聖者)'라고 부르고 싶은 故 두봉 주교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봉 주교님의 본명은, "르네 마리 알베르 뒤퐁(Rene' Marie AlbertDupont: 1929.9.2~2025.4.10, 향년 96세)" 이다. 두봉 주교님의 한국 이름이 바로 두봉(杜峰,Du Bong)으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missions e'trange'res de Paris)'소속의 가톨릭 선교사이자 주교로, 1969년부터 1990년까지 천주교 안동교구의 초대 교구장을 역임하였고, 2019년에는 '한국 특별국적'을 취득하여, 명실공히 한국인이 되었다. 그는 1929년 9월 2일, 프랑스 오를레앙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5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두봉 주교님은 워낙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성장기 때 영양실조로 인해 신장보다 양팔을 벌린 길이가 더 길었다고 한다. 1940년 무렵, 두봉주교님의 고향인 오를레앙 지역은 제2차대전의 침략국인 독일에 의해 강제로 프랑스 군정청이 설치된 곳이라, 나치의 직접적인 전쟁 범죄에 노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연합군의 집중공격지 중의 한곳이었다. 두봉 주교님은 예수님에 반해 사제가 되었다고 한다. 그가 고등학교 3학년일 때, 대신학교(가톨릭계 학교)진학을 결정해야 할 무렵, 종교철학 교사였던 어떤 사제가 남긴 말에 감명 받아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래, 나도 예수님처럼 평생 사랑을, 행복의 길을 가르치자!' 그는 대신학교를 졸업한 후 1950년 '파리외방전교회'에 입회하여, 1953년 6월 29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리고 1954년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12월 19일 최초의 선교지인, 6.25 동란을 겪은 한국땅을 밟았다. 그가 처음 선교지를 택할 때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그의 절친이 한국 동란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소식을 듣고는, 대번에 "이 나라에 뼈를 묻을 각오"로 왔다고 한다. 이런 결정이 어찌 쉬우랴! 젊은 나이에 자신의 절친이 낯선 이국의 전장터에서 삶을 마감했다는데....., 두봉 주교님(당시 신부)은 1955년 대전 대목구 대흥동 본당(현 대전교구 주교좌)의 보좌신부로 첫 사목을 시작한다. 그 당시 본당 주임이던 故 오기선(1907~1990)신부를 도와 10년간 열정적으로 사목활동을 폈는데, 그때 프랑스 성(姓)을 한국식으로 바꾼 '두봉(杜峰)'이란 이름도 바로 이 오기선 신부가 지어줬다고 한다. 이 두봉이란 이름은, '산봉우리에서 노래하는 두견새'란 뜻을 가지기도 했다는데, 이렇게 해서 '파란 눈의 성자' 프랑스인 '뒤퐁'은 한국인 '두봉'으로 이땅에서 70년의 삶을 살게 된다. 두봉 신부! 그는 '대전교구 학생회'와 '한국가톨릭노동청년회(JOC)'지도 신부, 교구 상서국장 등을 지내다, 1967년에는 '파리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에 취임하게 된다. 그뒤, 1969년 5월 29일, 대구대교구가 관할하던 경북 북부지역이 새 교구로 분리, 설정되어, 한국교회 15번째 교구인 안동교구가 탄생하게 되자, 만39세의 두봉 신부가 안동교구장 으로 선임되었다. 두봉 주교님의 초대 안동 교구장 취임 일성이 더욱 놀랍다. "朝聞道 夕死可矣(조문도 석사가의)"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 논어(論語)를 인용한 두봉 주교님의 취임 일성은 유교의 본향인 안동교구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전국에서 유림의 도시로 유명한 안동의 교구 특성을 고려한 두봉 주교님의 이 친근성에 안동 유림의 분위기가 달라진 것이다. 이어서 그는, "여러분이 가꿔놓은 기름진 토양에 소담스런 꽃 한송이를 심어놓고 싶은 게 소망"이라며, "외지 사람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이 고장 발전을 위해 필요한 종으로 생각해 달라!"는 당부의 말로 교구장으로서의 취임사를 한 것이다. 두봉 주교님의 한국 사랑은 남달랐다. 대개의 선교사들은 은퇴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서 노후를 보내곤 하는데, 두봉 주교님은 은퇴 후에도 시무했던 안동교구의 근처에 작은 집을 지어, 지역민과 함께 교역자로서, 지역민으로서, 고락을 함께 하였던 것이다. 한국 교회에 찐 사랑을 전해 준 선한 목자(牧者)두봉 주교님! 흔히 사랑의 종류가 크게 3가지라고 하는데, 쾌락주의적 사랑인 에피투미아(Epithumia)는 차치하고 라도, 이성간의 로멘틱한 사랑인 에로스(Eros)도 건전한 범위 내에선 많아야 되겠지만,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이면서 이타적인 사랑인 아가페(Agape)적 사랑이야말로 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자 등대이기에, 살신성인적 마음가짐이나 자세가 아니면 결코 해낼 수가 없는 것이다. 두봉 주교님은 70년을 하루같이 머나먼 이역만리 한국 땅에서, 한국인으로 살다가, 지난 2025년 4월 10일!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한국땅, 유림의 본향 안동땅에서 선종(善終)하셨다. 곧 주교님의 일주기가 다가온다. 앞으로도 제2, 제3의 두봉 주교님이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하시기를 고대하며, 삼가 두봉주교님의 명복을 빈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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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9] 客窓寒燈 - 파란 눈의 聖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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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8] 客窓寒燈 - 종교(宗敎)적 미명 하에 행악(行惡)하면 안돼!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종교(宗敎)적 미명 하에 행악(行惡)하면 안돼! > 지장보살의 안락행품(安樂行品)에서 배운다! "아불입지옥(我不入地獄)하면 수입지옥(誰入地獄)이리요?" "내가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누가 지옥에 들어가겠는가?" 참으로 의미 있는 화두(話頭)이다. 필자는 전공이 사회복지라, 평소 강의시간에 학생들에게, 농담처럼 던지던 말투가 생각난다. "나는 죽으면 지옥의 문턱에 가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client)들에게 복지전문가(worker)로써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었는데....., 불가(佛家)에선 지장보살(地藏菩薩)이 이와같은 화두로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의 '안락행품 (安樂行品)'에서 갈(喝)하고 있다. 지장보살은 세가지 서원(誓願)을 한다. 그 첫째는, "중생도진방증보리(衆生度盡方證菩提)"이다. 이 말은 '중생을 모두 제도한 후에 비로소 깨달음을 증독하리라'는 뜻이다. 두번째는, "지옥미공서불성불 (地獄未空誓不成佛)"인데, 이 말은 '지옥이 텅비기 전에는 맹세코 성불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세번째가 바로, "아불입지옥 수입지옥(我不入地獄 誰入地獄)"이다. '내가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그 누가 지옥에 들어가겠는가?'라고 반문한다. 이와같이 지장보살은 자신을 제도하기에 앞서, 타인을 먼저 제도하겠다는 결연함이 엿보이는 서원을 하고 있다. 유엔(UN)통계자료(2022.11.15)에 의하면, 전세계 인구를 대략 84억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약 84,3%가 어떤 형태로든 종교를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고작 15.7%만이 무신론자 내지 무종교라고 한다. 따라서 종교별 비중을 보면, 범 기독교가 31.1%, 이슬람교가 24.9%, 힌두교가 15.2%, 불교가 6.6%, 민속종교가 5.6%, 그리고 기타 종교가 0.9%의 분포를 보인다. 그렇다면 왜 전세계 인구의 약 85%가 종교를 갖고 있을까? 어떤 조사에서 종교를 믿는 이유를 이렇게 내놨다. 첫째,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이다. 즉, 종교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다. 둘째, 종교는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질문에 답을 제공한다. 이는 종교를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도덕적 가치와 행동지침을 제공하여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고, 사회의 규범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란다. 넷째로는, 어려운 시기나 고난에 처했을 때 위로와 희망을 제공한다. 이는 믿음이 힘이 되고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게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다수는 가족이나 사회의 전통 때문에 종교를 따르며, 이는 세대를 넘어 세대로 전해지기도 한다. 여섯째로는, 일부 사람들은 종교적 신념을 통해서 영적 경험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그들의 신앙을 더욱 공고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이와같은, 종교를 믿는 여러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배타성으로 인한 갈등 조장, 종교재판, 역사적인 십자군 전쟁, 이슬람극단주의 테러 등 폭력과 전쟁이 종교적 이름으로 자행되어 왔음을 부인할수 없다. 물론 종교는 인간의 깊은 존재적 갈망에서 야기된 문화이고, 사상이다. 그래서 종교가 위안을 주기도 하고, 도덕적 삶을 이끌어 내기도 하며, 때로는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신앙은 궁극적으로 개인의 자유이자 선택이다. 어쩌면 종교인들 대다수가 천국과 천당을 가고자 신앙을 가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작금의 중동 사태를 보라! 노골적인 종교적 이름은 아니지만, 분쟁 관계국들의 종교관은 가히 절대적이다. 그들의 가치관과 신념을 움켜쥐고 있는 것은 분명 종교의 힘이다. 그런데 왜 자신의 종교적 신념으로 타 종교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핍박하고 살상한단 말인가? 확전 2주일여만에 수많은 사상자와 천문학적인 재산적 손실은 물론이거니와, 전세계가 봄이 오는 길목임에도 불구하고, 엄동설한에 맞닥뜨린 몸살감기마냥 덜덜 떨고 있다. 어떤 명분으로든 자신의 종교가 타종교를 핍박해서도 안되고, 더더욱 행악(行惡)을 자행해서는 안된다. 25년 전, 9.11 테러를 보라! 인류 역사에서 두고두고 씻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잊지 못할 대참사를 후손들에게 뭐라고 말할 것인가? 이는 인류 공멸(共滅)의 첩경이다. 하루빨리 각국의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공존과 번영의 길을 모색하게 되기를, 지장보살의 안락행품을 되뇌이면서 간절히 소망해 본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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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8] 客窓寒燈 - 종교(宗敎)적 미명 하에 행악(行惡)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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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의 미술칼럼 1] 일상의 감각이 예술이 되는 순간
- 박종태 작가 < 숟가락을 고르는 안목으로 미술을 본다면― 일상의 감각이 예술이 되는 순간 > 주말 오후, 큰마음을 먹고 미술관을 찾는다. 전시장 문을 여는 순간 우리는 묘한 긴장감을 느낀다. 마치 공기압이 높아진 듯 보이지 않는 심리적 압력이 공간을 누르는 듯하다. 정적 속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뒷모습은 어딘가 경건하게 보인다. 그러나 그 엄숙한 분위기 뒤편에서 많은 관람객이 느끼는 감정은 사실 당혹감에 가깝다. 전시 감상을 한마디로 표현해 보라고 하면 흔히 이런 말이 돌아온다.“어렵다.”“미술을 잘 모르겠다.” 때로는 거액에 낙찰되었다는 비구상 작품 앞에서 “이 정도는 나도 그리겠다”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미술을 ‘공부해서 이해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고정관념과 현대미술의 낯선 형식이 결합하면서 생겨난 거리감 때문이다. 오늘날 갤러리에 전시되는 작품 가운데 상당수는 구체적인 형상을 재현하지 않는 비구상 작품이다. 익숙한 사물의 모습이나 서사를 통해 이해하던 기존의 방식으로는 쉽게 의미를 찾기 어렵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전시장 공간은 낯설고 위압적인 장소가 되기도 한다. 여기에 작가의 이름값이나 작품의 낙찰가 같은 외적인 정보가 덧붙으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작품이 감각의 경험이 아니라 가격과 투자 가치의 대상으로 이야기되는 순간, 관람객은 작품과 교감할 기회를 잃고 자연스럽게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다른 영역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의 미적 감각과 분별력을 발휘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로 일상의 디자인과 소비 경험의 영역이다. 18~19세기 서구 민속학이 태동하던 시기, 학자들은 다양한 부족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오지로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전해지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파푸아뉴기니의 한 부족에게 서구식 숟가락을 보여주었을 때 그들은 그 도구의 용도를 알지 못해 사용법을 설명해 주어야 했다는 기록이다. 그들에게 숟가락은 낯선 물체에 불과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숟가락 하나를 고를 때조차 단순한 기능만을 보지 않는다. 금속의 광택, 손에 닿는 마감의 매끄러움, 무게 중심이 주는 안정감, 심지어 브랜드와 제작 국가까지 비교하며 선택한다. 스마트폰의 미세한 곡률 차이를 느끼고, 자동차의 차체 라인이 만들어내는 속도감을 읽어내며, 가구의 비례가 공간에 주는 긴장감까지 감지한다. 박종태 작가의 작품 우리는 이미 일상 속에서 수많은 물건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미적 기준과 취향을 형성해 온 감상자들이다. 숟가락 하나를 고르는 행위조차 형태와 질감의 미묘한 차이를 읽어내는 작은 미적 경험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미술 앞에서는 갑자기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단지 작품 속에 담긴 미세한 조형적 차이를 읽어내는 경험이 아직 충분히 축적되지 않았을 뿐이다. 비구상 작품을 볼 때 “무엇을 그렸는가”라는 질문을 잠시 내려놓아 보자. 대신 우리가 숟가락을 고를 때처럼 “어떤 느낌을 주는가”에 집중해 보는 것이다. 캔버스 위에 얹어진 물감의 두께가 만드는 질감, 선과 면이 이루는 비례의 균형, 작품이 전시장 조명과 만나 만들어내는 그림자의 농도 같은 요소들을 천천히 바라보는 것이다. 작가의 의도를 완벽히 해석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는 순간, 작품의 형태와 색채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리듬이 서서히 감각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때 전시장 공간을 누르던 위압감은 사라지고 그 자리는 새로운 미적 경험의 즐거움으로 채워진다. 결국 미술 감상은 특별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좋다’, ‘편안하다’, ‘멋있다’라는 감각은 이미 훌륭한 미적 자산이다. 제품을 선택하고 공간을 경험하며 쌓인 그 감각은 자연스럽게 각자의 미적 기준이 된다. 이제 그 안목을 전시장으로 그대로 옮겨오기만 하면 된다. 가장 좋은 감상은 작가의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내 감각이 작품의 어느 지점에서 반응하는지를 발견하는 일이다. 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무심코 쥐어 드는 숟가락의 곡선 속에도, 그리고 그 곡선을 알아보는 우리의 눈 속에도 이미 예술은 시작되고 있다. : : 박종태 미술/조형 작가 : : - 영남대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영남대 교육대학원 석사, 미술대학원 박사 수료 - 영남대 입체미술 외래교수 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 조각부분 심사위원(2017년) - 현) 빈조형 대표 / 경북조각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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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의 미술칼럼 1] 일상의 감각이 예술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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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7] 客窓寒燈 -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세기의 말실수!
- <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세기의 말실수! > '구 동독 통일사회당 대변인 귄터 샤보프스키의 기자회견을 보며' 독일 통일! 그것은 정말 기적과 같았고, 분단국가인 우리에겐 너무나 부러운 일이자, 꿈같은 소망의 역사이다. 독일 통일에는 두가지 사건이 발단이 된다. 먼저 독일 통일의 초석을 다진 사람으로 평가되는 빌리 브란트(Willy Brandt 1913-1992)전 서독 수상의 동방정책 이다. 그는 1970년12월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유대인 게토 희생자'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나치 만행에 대해 온몸으로 사죄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이유로는 1985년 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인 미하일 고르바초프(Michail Sergeyevich Gorbachev)의 '페레스트로이카(Perestroika개혁)' 와 '글라스노스트(Glasnost개방)' 정책에 의해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 들이 점차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도입하게 되었지만, 유독 동독만 홀로서기에 나선 것이 동독민들의 원성을 산 것이 되어, '라이프치히'에서 시작된 시위가 확산 일로가 된 것이다. 당시 동독 공산당 서기장인 에곤 크렌츠(Egon Rudi Ernst Krenz)는 당 중앙위원회에서 시위 확산에 따른 개혁의 일환으로 1989년 11월 9일, "여행 허가에 대한 출국 규제완화"에 대해 법령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법령은 즉시, 바로 출국 규제가 완화된다는 파격적인 선언으로 돌변하여 유명세를 타게 된다. 당시 휴가에서 막 돌아온 사회주의통일당(집권당)의 대변인인 '귄터 샤보프스키(Günter Schabowski:1929-2015)'가 18시에 이 법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고, 크렌츠 서기장으로부터 서류를 받아 기자회견장으로 갔던 것이다. 이 새로운 법령의 내용은, "외국 여행 시 조건(여행 목적, 친척 등)을 제시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으며, 경찰의 여권 등록 부서는 모두 출국 비자를 지체없이 발급하도록 지시한다. 또한 국외 이주에 대해서 동서독 국경 혹은 동서 베를린 장벽을 포함하여 모든 국경 출입소에서 출국이 인정된다."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사실은 이 법률이 중앙위원회의 승인과 내각에서의 결의를 거친 뒤, 그리고 국경 경비를 강화한 뒤에야 비로소 발효되는 것인데, 휴가에서 막 돌아온 대변인 샤보프스키는 이미 다 결의가 된 것으로 착각하고 말았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맨 앞줄에 있던 독일의 '빌트'지 기자가 "이 시행령이 언제부터 발효되는가?" 라고 질문했는데, 원래는 11월 10일 아침에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샤보프스키가 가져온 서류에는 날짜가 명기되어 있지 않아, 샤보프스키는 아무 생각없이, "당장, 지체없이(sofort, unverzüglich)!"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하여 샤보프스키의 답변을 믿은 기자들은 일제히,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는 긴급뉴스를 전세계에 타전하게 된다. 뉴스를 본 수천명의 동독인들은 즉시 서독으로 가는 검문소로 향했고, 동독의 국경 경비병들은 몰려드는 사람들의 거센 요구에 밀려, 우왕좌왕 하다, 결국 서독으로 가는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후, 서독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동독 정권은 빠르게 무너졌고, 동독과 서독은 이듬해인 1990년 10월 3일, 결국 통일에 합의하게 된다. 정치인 샤보프스키의 말실수 한마디가 28년간 독일을 양분했던 것 중의 하나인 베를린 장벽을 붕괴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통일이 된 후 독일 정부는 샤보프스키에게 과거 '베를린 장벽을 넘으려던 동독인 다수를 총살'해도 된다는 정책을 시행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하여 1999년 12월에 수감하였다가, 10개월 후인 2000년 9월에 사면된 후 석방되었다. 그후 샤보프스키는 자신의 도의적인 책임과 죄책감 등으로 인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채 여생을 보내다 2015년11월 1일, 86세를 일기로 사망하여,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만다. 정치인의 말실수! 최근 국내의 어떤 신뢰도 여론조사 에서, 정치인의 신뢰도가 최하위권 이라는 성적표를 내놓은 바 있다. 위정자들의 입은 무겁고, 신중해야 한다. 조령모개(朝令暮改:중국 전한 문제文帝 때의 신하인 조조晁錯가 올린 상소문 논귀속소論貴粟疎에 실린 글로, 법령이 일정하지 않음을 역설한 글)나, 조변석개(朝變夕改)식의 말뒤집기나, "뻔뻔스런 모르쇠!"식의 말투는 결국 국민적 실망과, 정치에 대한 불신을 확산시키게 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다수의 국민들은 위정자들의 처신에 의해 세뇌 당하기도 하고, 또 각성의 계기로 삼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인은 자신의 말실수에 앞서, 스스로 신독(愼獨:남이 보지 않는 곳에 혼자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말과 행동을 삼감)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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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7] 客窓寒燈 -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세기의 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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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6] 客窓寒燈 -어사리(魚死里)와 어망리(魚網里) 에 얽힌 기묘한 풍수지리
- <어사리(魚死里)와 어망리(魚網里) 에 얽힌 기묘한 풍수지리> '대한제국 탁지부대신(재무부장관) 어윤중(魚允中)의 졸기(卒記)를 보며!' "생거진천(生居鎭川)이오, 사거용인(死居龍仁)이라! (살아서는 진천이오, 죽어서는 용인이라)" 많이 들어본즉한 말인데, 이에 대한 설(說)또한 분분하나, 이 모두가 '진천의 후한 인심과 비옥한 평야, 그리고 용인의 수려한 산세가 낳은 풍수설의 뒷담화 정도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경기도 용인과 안성의 경계 지점에 있는 어사리(魚死里)와 어망리(魚網里)에 얽힌 지명은 또 어찌된건가? 물론 이곳이 바다에 인접한 곳도 아닐진대, 어떻게 이런 지명이 가능했을까? 현재의 지명이나 위치로 보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魚肥里)에 조성된 '이동저수지'가 바로 옛날의 어비울이 (魚肥鬱), 또는 어비리이다, 이동저수지는 현재 둘레길까지 조성되어, 용인 일대의 생태환경공원 및 걷기 명소로 각광 받고 있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어비울이, 즉 어사리(魚死里)! 이곳이 바로 대한제국의 탁지부대신 이었던 어윤중(魚允中:1848~1896) 이 고향인 충북 보은으로 피신하던 길에, 성난 무리들에게 쇠도리깨로 맞아 죽은 곳이다! '을미사변(일본 공사 미우라가 주도한 명성황후 민비 시해사건)'으로 김홍집 내각이 시작되자,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이 친일파에 반대하던 친미파와 친러파에 의해 극비리에 동소문 밖으로 빠져 나가려던 계획이 안경수, 이진호 등의 친위대 간부가 김윤식과 어윤중에게 밀고하는 바람에 이른바 '춘생문 사건'이 실패로 끝나게 된다. 그 석달 뒤 고종은 세자 등과 함께 러시아 공사 '베베르'의 도움으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여 1년 정도 있게 되는데, 이 사건이 바로 1896년 2월 11일의 '아관파천(俄館播遷)' 이다. 이때 고종의 명(命)에 의해 김홍집 내각이 붕괴되었고, 이 내각에 참여한 인물들에 대한 체포령이 내려지자, 김홍집(총리대신)과 정병하(농상공부 대신)는 살해 당하여 종로 네거리에 효시되었고, 김윤식(외부대신)은 제주도로 유배 되고, 유길준(내부대신) 과 조희연(군부대신)등은 체포된 후 연행되다가 일본군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나머지 대신들은 모두 해외로 망명하게 된다. 그런데 김홍집내각에서 탁지부대신을 맡았던 어윤중은 명성황후 시해사건 당시에는 마침 낙향 중이었고, 또 평소 원만한 인품과 중도파였던 덕분에 체포나 살해 대상에서 제외되었었다. 또한 어윤중은 당시 농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기에, 일본측으로부터 망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던 것인데, 그래도 일말의 불안감 때문에, 고향 보은으로 피신해 가기 위해 여인이 타는 가마로 위장하여 낙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설(說)에 의하면, 어윤중은 평소 점괘에 능하다고 했는데, 이때도 '동쪽으로 가면 길하다.'는 점괘를 믿고, 동대문을 빠져나와 용인쪽으로 내려 갔다가 변을 당한 것인데, 그뒤 사람들은 어윤중이 처음 들렀던 주막을 '성참주점(成讖酒店:점괘대로 이뤄진 술집)'이라고 불렀다 한다. 그가 용인과 안성의 경계 지점 쯤에 있는 주막에 들러 여장을 풀었고, 어윤중이 마을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여기 사람들은 '어비(魚肥)울이(鬱村)'라 하고, 외지에서는 '어사리(魚死里)'라고 부른다고 했다. 원래는 '냇물(진위천:일명 어비천)이 좋아 고기가 살찐다!'는 뜻으로 어비울이인데, '살찐 고기가 죽는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어사리(魚死里)"라는 말이 마음에 걸린 어윤중은 서둘러 행장을 챙겨 지나왔던 이웃 송전리로 되돌아가서 안관현의 사랑채를 빌려 하룻밤을 묵게 된다. 어비울이 마을 사람들은 여장(女裝)한 과객이 어윤중임을 알아챘고, 이 소문은 이웃마을 송전리까지 퍼져, 그 마을에 사는 정원로(山訟:묘지소송으로 어윤중에게 원한이 있었다)와 그집에 식객으로 와 있던 유진구(궁내부 순사로 춘생문 사건 당시 거사에 참여했다가 겨우 목숨을 건져, 추격을 피해 정원로의 집에 숨어지내다 어윤중의 소식을 듣게 됨)가 정원로를 꼬드겨 동네 청년들을 이끌고 어윤중의 가마를 추적하여, 마침내 어윤중 일행이 처음 묵어가려 했던 어비울이에서 어윤중 일행을 붙잡게 된다(이때부터 이곳을 어윤중을 붙잡은 곳이라 하여 魚網里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어윤중은 어사리에서 최후를 맞고 만다. 유명한 '절명시'를 쓰고 자결한 순국열사 매천(梅泉) 황현(黃玹)의 '매천야록권지이(梅泉野錄券之二)'에 이렇게 전한다. "시시김윤식, 출성대죄, 이상부지문, 고인위윤중부도, 칙역당불사운." (是時金允植, 出城待罪, 而上不之問, 故人謂允中不逃, 則亦當不死云) ''이때 김윤식은 성밖으로 나가 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고종은 아무런 언급이 없었으므로, 어윤중도 도주하지 않았다면,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구한말, 즉 대한제국을 둘러싼 열강들의 야욕에 의해 관료들은 사분오열 되었고, 이른바 친일파와 친미파, 그리고 친러파에다 중도파까지 등장한 가운데, 동학농민운동(1894, 1)을 필두로 청일전쟁(1894, 7)에 승리한 일본과 갑오경장(1894, 7~1896, 2), 그리고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사건 1895, 10)과 아관파천(1896, 2)까지 나라의 안위가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그로부터 백수십년이 훨씬 지난 오늘날도 그때 못지 않은 난세(亂世) 다. 친미니, 친중이니 그리고 친일 등등 우린 열강들의 틈새에서 실리적인 줄타기 외교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과정은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 을 전제로, 당당하고 떳떳해야 한다. 梅泉 黃玹의 '梅泉野錄'에서처럼 왜 어윤중이 비굴(?)하게도 여인용 가마를 타고 고향으로 줄행랑치다가 지명(地名)마저 기묘한 魚死里에서 최후를 맞고 맞았을까? 죽을 때 죽더라도 결코 삶을 구차하게 구걸하지는 말자! 역사와 풍수지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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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6] 客窓寒燈 -어사리(魚死里)와 어망리(魚網里) 에 얽힌 기묘한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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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5] 客窓寒燈 - 신 냉전시대 열강들의 첩보전략
- "미녀 스파이의 대명사 세기의 여간첩 마타하리를 소환하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부부를 극비리에 체포해서 뉴욕으로 압송 했다는 뉴스가 새해 벽두를 장식한다. 말띠해인 2026년, 연초부터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이런저런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1차 세계 대전(1914~1918)당시 독일측의 스파이 혐의로 인해 프랑스 정부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여간첩 '마타하리'의 활동상이 새삼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마타하리! 그녀의 본명은, 마르하레타 헤이르트리위다 젤러(Margaretha Geertruida Zelle:1876,8,7~1917,10,15)로, 네델란드 프리슬란트주 레이우아르던 켈더르스의 부유한 석유 관련 사업가의 딸로 태어났으나, 부친의 사업이 파산하면서 친척집을 전전할 정도로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부모의 이혼과 어머니의 사망은 더욱 그녀를 어렵게 한다. 그녀는 레이덴교육대학을 나와, 1895년 네델란드령 인도네시아에 주둔하고 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루돌프 맥클라우드 대위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낳았으나, 낯선 객지생활과 부부관계조차 원만하지 못한 가운데 1899년 갑자기 아들이 사망하자 네델란드로 귀국하게 되었고, 결국 1902년 이혼과 함께 딸까지 남편에게 빼앗기게 된다. 게다가 이혼한 전 남편이 생활비 송금을 거부하자, 생계가 막연해진 그녀는 자바섬에 살때 배운 춤과 미모로 돈을 벌면서 파리로 옮겨가게 된다. 1905년경부터 파리에서 물랭루즈 등을 무대로 '맥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선정적인 춤을 선사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그 과정에서 매춘행위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그녀는 언어적 재능이 탁월해서 모국어인 네델란드어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고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였다고 한다. 그녀가 직업 무희로 활동하면서, 곧바로 이름까지 '마타하리'로 바꾸게 된다. '마타하리'라는 이름은 인도네시아어로 '마타(mata)'는 눈, '하리(hari)'는 일(日)이라는 뜻인데, 직역하면 '일(날)의 눈'이라는 뜻이나, 일반적으로 '마타하리'는 '태양', 또는 '여명의 눈동자'로 불린다고 한다. 훤칠한 키와 미모에, 동인도의 춤까지 구사하는 그녀의 매력에, 동맹군(독일측)이나 협상군(연합국) 측의 장교들이 푹 빠졌을 법도 하다. 이와같은 연유로 마타하리가 군인들과의 교제와 만남이 첩보활동의 실마리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녀의 첩보활동에 관한 사실들은 지금까지도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한다. 다만, 한 자료에서는 1916년 봄 그녀가 헤이그에 살고 있을 때, 독일의 영사가 찾아와서, 이후 프랑스 여행에서 어떤 정보를 얻어오면 포상하겠다는 제의를 했다는데, 유감스럽게도 마타하리는 프랑스군에 의해 체포된 뒤, 별 소용없는 낡은 정보를 독일군 장교에게 전해줬다는 것을 인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그 전에 독일 점령하의 벨기에에서 프랑스 스파이로 활동하는데 동의한 적이 있었다고 진술했고, 동시에 프랑스 정보부에 독일과 접촉했던 사실도 여과없이 진술하였다. 나중에는 협상군을 위해 독일의 브라운슈바이크 뤼네부르크 공작이자 영국 컴벌랜드 공작 작위의 상속자인 에른스트 아우구스투스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라는 진술도 했다고 한다. 결국 마타하리가 헤이그에서 독일군 장교와 접촉한 사실을 알린 것은 영국쪽으로 짐작된다. 이와같이 마타하리가 연합군과 동맹군(독일)측의 이중간첩일거라는 의혹이 커지자, 프랑스군은 1917년 2월 13일 파리에서 그녀를 전격 체포하게 된다. 그리고 그해 7월 24~25일에 열린 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하고 얼마 후 총살하고 말았는데, 실제로는 스파이활동 보다는 프랑스의 내부 단속용(전쟁 패전에 대한 희생양) 이라는 영국 정보부 문서가 더 설득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1917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 근교 뱅센기지에서 마타하리는 독일측 간첩혐의로 총살되었다.프랑스 군사 법정이 그녀를 반역자로 규정하여 사형을 선고했던 것이다. 유럽 사교계를 시끄럽게 했던 그녀가 제1차 세계대전의 격변 속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것이다. 세간에서는 그녀를 '팜므파탈 스파이(femme fatale:불어로 치명적인 여성이라는 의미로, 주로 남성을 유혹해서 파멸로 이끄는 강렬하고도 위험 천만인 매력을 가진 여성 스파이)로 지칭하며 여전히 전설이 되고 있다. 마타하리가 총살 당할 때의 나이가 41살이었는데, 그녀가 죽음을 직감했음인지 모든 것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면서 눈가리개조차 거부하고 미소를 지으면서 사수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어서 쏴요, 그걸 계속 들고 있는 것도 힘들지 않나요?" 라고 말할 정도로 죽음 앞에서도 태연했다고 한다. 또한 마타하리는 자기 시신을 맡아 처리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테니, 그냥 인체 해부용으로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생전에 밝힌 바가 있었다는데, 사형 집행 후에 시신은 그렇게 그대로 처리되었다고 한다. 21세기 지구촌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숨가쁜 첩보전을 방불케 한다. 특히 경제와 자원분야의 산업스파이 활동은 보편화 되었고, 모든 국가가 희토류(말 그대로 희귀한 흙이란 뜻으로, 원자번호 57에서 71번까지의 란탄 계열 15개 원소와 스칸듐과 이트륨을 합친 17개 원소 지칭)등의 자원 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지나친 미국 우선주의와 패권주의 주장에 우방국들마저 우려와 비판을 쏟아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욕심 때문에, 그린란드에 주둔군을 보낸 나토 회원국 중 8개 국가(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델란드, 핀란드)에 대해 금년 2월1일부터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6월1일부터는 25%로 인상하겠다는, 이른바 '관세 전쟁'을 선포하자 유럽 사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물론 트럼프대통령이 2월부터 적용 하겠다던 관세 부과를 보류하겠다고 한발 물러서긴 했지만....., '세기의 스파이 혐의'로 마타하리가 처형된지도 벌써 100년이 훌쩍 지났지만, 지구촌 곳곳에선 일진광풍의 먹구름 속에, 영원한 우방도, 적도 분간하기 어려운 대혼돈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비록 피부색과 언어,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다를지라도, 오직 하나밖에 없는 지구인데, 왜 이렇게 서로간에 티격태격 하는건지. 우리의 자랑스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 모두 손에 손잡고 인류공영과 평화를 위해 다함께 나아갈 수는 없는걸까?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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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5] 客窓寒燈 - 신 냉전시대 열강들의 첩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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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4] 客窓寒燈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독일판, 클라라와 브람스의 음악같은 사랑' 청마(靑馬)유치환(柳致環)과 정운(丁芸)이영도(李永道)의 사랑이야기는 한국 문학사에 한획을 그은 아름다운 연애사건(?)이다. 이토록 애틋하고 간절한 사랑놀음이 또 있을까? 청마는 그가 숨지기 전까지 20년 동안 무려 5,000통의 연서(戀書)를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정운에게 보냈다. 유치환(1908~1967)은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통영에서 자랐고, 1931년 23살 때 '문예 월간'에 <정적>이란 시로 등단했으나, 일제의 검속 대상을 피해 만주로 올라가, 형의 농장일을 돕다가 해방이 되자 통영으로 돌아와 통영여중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영도(1916~1976)는 경북 청도에서 군수를 지낸 부잣집에서 태어나, 21살에 결혼하여 딸 하나를 낳고 살던 중 남편이 폐결핵으로 사망하자 홀로 살다 1945년 가을 통영여중에 가사교사로 부임하면서 유치환과의 운명적인 조우(遭遇)가 시작되었다. 이들은 서른 일곱과 스물 아홉의 나이로, 같은 통영여중에 근무하면서 서로에 대한 연정(戀情)이 뭉개구름 처럼 피어 올랐고, 누구보다도 뜨거운 가슴의 청마였지만, 유교적 가풍( 家風)에 길들여진 청상과부(靑孀寡婦) 정운은 그 전통적 규범을 깨뜨릴 수 없었기에, 고통 속에서 헤맬 수 밖에 없는 가슴 앓이 사랑으로 살아가야 했다. 유치환은 부산 남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1967년 2월 13일 저녁, 예총 일로 문인들과 어울린 후 집으로 돌아가다 시내버스에 치어 59세에 사망하면서 정운과의 20년간의 끝 모르던 사랑이야기는 막을 내리고 만다. 두사람 간 수천통의 편지 속에 남겨진 가장 대표적인 시가 바로 청마의 '행복'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어디 우리나라 뿐이었겠는가? 서양 음악사에 깊고도 아련한 선율로 남아 있는 '클라라와 브람스'의 사랑이야기도 마치 한 곡의 아름다운 음악 같다고나 할까. 이보다 더 멋진 세레나데(serenade)가 또 어디 있으랴! 브람스(Johannes Brahms : 1833~1897)가 클라라(Clara Schumann : 1819~1896)를 처음 만난 것은 그가 스무살 무렵이었다. 당시 클라라는 이미 유명한 피아니스트였고, 또한 슈만(Robert Schumann:1810~1856)의 아내 로서 명성을 얻고 있었다. 슈만은 젊은 브람스를 만나보고 그의 음악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음악계에 소개했고, 클라라 또한 남편 곁을 지키면서 브람스의 내면을 들여다 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브람스는 클라라를 음악의 뮤즈(Muse: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9명의 학문과 예술의 여신)로, 삶의 등대로 여겼다고 한다. 브람스는 클라라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클라라. 하지만 그 사랑은 음악 속에서만 살아야 합니다!" 클라라는 워낙 빼어난 미모와 기품 있는 태도에, 음악적 재능까지 특출했기 때문인지, 일찌감치 14살 무렵부터 9살 연상인 로베르트 슈만과 사귀기 시작했는데, 이를 눈치 챈 부친의 만류에도 불구 하고 1840년 21살의 나이에 슈만과 결혼하게 된다. 이는 공교롭게도 시대는 달라도 정운 이영도 역시 클라라와 같은 21살의 나이에 결혼했던 것이다. 클라라와 브람스는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음악과 인생을 나누게 되었고, 다만 어떤 순간에도 그 경계를 허물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브람스는 독신으로 살았고, 클라라 역시 남편 슈만이 죽은 이후에도 브람스를 '영혼의 친구'로 간직하며 살게 된다. 브람스는 슈만이 양극성 장애(조울증) 로 입원해 있을 때도 슈만의 가정을 돌보면서 클라라와 아이들을 지원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브람스와 클라라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좋은 감정을 품게 되었고,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 면서 존경과 애정을 담았다고 한다. 그뒤, 슈만이 죽은 뒤 두사람은 수십년간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음악에 대해 공유하고 응원 하게 되는데, 이를 두고 음악사학자들 사이에서도 두사람의 관계가 '깊은 우정이었는지, 연애였는지' 에 대해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브람스는 클라라를 '내 영혼의 빛'이라고 부르 면서 애정 표현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람스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클라라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겼다는데, 아쉽게도 슈만 사후 몇년간 브람스가 클라라에게 보낸 편지는 불태워지고 없고, 일부만 남아 있는 편지에서 이들의 사랑이 깊은 신뢰와 애정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브람스의 음악에는 클라라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그중 <인터메초 OP, 118-2>는 세간에서도 공공연하게 '브람스의 러브레터'라 할 정도로 클라라에 대한 애틋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클라라 역시 브람스의 음악을 누구 보다 잘 이해했고, 곡이 나올 때마다 제일 먼저 연주했다고 한다. 클라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음악은 말로서는 도달할 수 없는 깊이에 이르러 있군요! 당신의 마음이 그대로 흐르고 있어요!" 이들의 사랑은 끝내 닿지 못했기에, 더욱 절절했고, 가슴 깊이 음악인의 내면에 녹아 있는 듯하다. 브람스는 그의 63번째 생일에 베이스 성부와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엄숙한 노래 Vier ernste Gesänge>를 완성 했는데, 이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에서 가져 온 가사로, 모든 세속적인 일의 허망함을 다루면서 근심과 고통의 구원자로서 죽음을 맞이하는 비관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한다. 다만, <고린도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서 가사를 따온 마지막 노래에서 브람스는 사랑의 힘을 열광적으로 찬양했는데, 이 작품은 병세가 심각해진 클라라 슈만에 대한 사려 깊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무렵 브람스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친한 벗(그 자신의 말을 빌리자면)인 그녀와의 만남은, 브람스에게 "가장 커다란 풍요와 가장 고귀한 만족을 가져다 준, 생애 최고의 아름다운 경험"이었다고 했는데, 이 말은 그녀를 잃게 될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나 할까. 결국 1896년 5월 20일, 클라라는 죽음을 맞았는데, 브람스가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로 무리하게 밤 열차로 가려고 했지만, 공교롭게도 열차를 놓치는 바람에 장례식 참석을 포기하고, 클라라가 남편 슈만과 나란히 묻힌 본(Bonn) 으로 갔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 이후 브람스 역시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을 자주 찾아야 했으며, 심각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오르간을 위한 <11개의 합창 전주곡 Eleven Chorale Preludes> 곡을 작곡했는데, 그 마지막 곡은 판타지아 <오 세상이여, 나는 그대를 떠나야만 하네, O, Welt, ich muss dich lassen>이다. 브람스는 그 이듬해인 1897년 3월, 연주회에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후 4월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음악이 아니었다면 결코 표현될 수 없을 법한 두사람의 감정, 음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사랑보다 더 진솔한 고백!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한번도 '사랑' 이라고 불리지 않았지만, 그 절제된 감정이입 그 자체가 오히려 더 숭고한 사랑의 결정체가 아니었을까? 작금의 세태에는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고, 막장 드라마가 독버섯처럼, 마약과도 같이 공공연하게 번지고 있다. 이 모두가 사랑과 믿음이 없는 불신의 소산일 것이다. 성경에서도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 했다. 그렇다! 그 많은 사랑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사랑은 역시 나라 사랑일 것이다.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지난 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선구자의 노래가사처럼, 오로지 나라사랑, 겨레사랑 애국심으로 해란강가를 누비던 고귀한 선열들! 올 한해 우리 사회 전반에 사랑의 향기가 이른 아침 물안개처럼 자욱하게 피어나길 고대해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현듯 '사랑은 아무나 하나'라는 대중가요의 가사는 왜 또 그렇게 오버랩 되는지! '클라라와 브람스', 그리고 '청마와 정운의' 플라토닉하고도 절제된 종류의 사랑 또한 많아지기를 갈망해 봄은 필자만의 과욕일까?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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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4] 客窓寒燈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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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3] 客窓寒燈 -후회는 결코 앞서지 않는다
- <후회는 결코 앞서지 않는다> 회광반조(回光返照) 조고각하(照顧脚下)를 되새기자! 어느 고등학교의 교실 벽에 걸린 급훈! "후회는 앞서지 않는다!" 우리가 학창시절에는 늘 그러하듯, 무심코 지나칠 법한 글귀건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선택을 해야 되고, 또 그에 대한 결과를 경험하다 보니, 이 급훈의 의미가 다시한번 무겁게 뇌리에 맴돈다. 회광반조(回光返照)! 이 말은 "돌아오는 빛이 다시 비친다!"는 뜻으로, 중국 고전이나 문학 작품에서도 '마지막 순간의 빛남'을 상징하기도 한다. 원래 이 말은 석양(夕陽)이 지기 직전에 잠깐 반짝이는 하늘 빛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해질녘에 붉게 물든 석양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없음이라. 삼국시대 백제의 의자왕이나, 신라의 경애왕 등은 국운이 기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쾌락과 허영에 탐닉하다 패망의 늪으로 빠지고 말았다. "조고각하(照顧脚下)!" 이 말 또한 한마디로, '남의 허물을 보지 말고 나부터 돌아보고 반성하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옛 선현들은 자주 이 사자성어로 자신을 돌아보는 거울과 같은 신독(愼獨:남이 보지 않는 곳에 혼자 있을 때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말과 행동을 삼감) 으로 삼았다고 한다. 회광반조(回光返照) 조고각하(照顧脚下)! 그래서 회광반조는 삶의 매순간을 마지막으로 여기고, 자신을 돌아 보는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하겠다. 그리고 해질녘 노을에서 깨달음을 얻는다는 뜻이 담겨 있기도 하다. 또 불가(佛 家)에선 '밖으로 향한 시선을 안으로 돌린다!'라는 뜻으로, 옛 선승들이 제자를 가르칠 때, "세상 사람들은 눈을 뜨고 바깥 세상의 현상만 쫓느라 정신이 없구나! 그러니 번뇌와 욕심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회광반조(回光返照)하라!"고 외쳤다고 한다. 회광반조는 자아에 대한 성찰적 의미이다. 남의 단점을 지적하거나 세상의 문제를 비판하는데 익숙하던 것을, 자신을 돌아 보라는 의미로, "나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가?" 등 끊임없는 자기 질문을 통해 자신의 본성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겠다. 조고각하(照顧脚下)의 유래는, 중국 송나라 때 '오조법연(五祖法演1024~1104, 중국 선종 제 47대 조사)'이 제자 셋과 함께 밤길을 걷는데, 갑자기 들고 있던 등불이 꺼졌다. 이때 오조법연은 세사람의 제자에게 이럴 때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다. 첫번째 제자 曰, '채색 바람에 붉게 물든 노을에 춤출 것이다."라고 했고, 두번째 제자는, '쇠뱀이 옛길을 건너 가네(?)'라는 답을 했다 하고, 마지막 제자가 바로 '조고각하(照顧脚下)!'라고 말했다고 한다. '불이 꺼져서 어두워진 김에, 이참에 자신의 과오를 천천히 되돌아 보라!'는 의미가 되겠다. 이말 또한 불가(佛 家)에서 수행의 기준으로, 끊임없이 나의 과오를 돌아보며 정진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는 말이다. 필자도 한때 '국궁(國弓)'에 관심을 가졌던 때가 있었는데, 활쏘기, 특히 국궁에는 집궁 8원칙(執弓8原則)이 있다. "선관지형(先觀地形) / 후찰풍세(後察風勢) / 비정비팔(非丁非八) / 흉허복실(胸虛腹實) 전추태산(前推泰山) / 발여호미(發如虎尾) / 발이부중(發而不中) / 반구제기(反求諸己)"라. "먼저 지형지물을 살펴보고, 그다음에 바람의 방향을 살펴라. 자세는 고무래 정자도 아니고 여덟 팔자도 아닌 어깨 넓이만큼 적당한 자세를 취하라. 먼저 활 시위를 당길 때는 태산을 밀듯한 기세로 잡아 당기고, 화살을 놓을 때는 무서운 호랑이 꼬리를 내치듯 부지부식간에 놓아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녁에 명중하지 않았다면, 네 자신에게서 그 잘못을 찾아 보라!" 이 마지막 구절의 반구제기(反求諸己)는 맹자(盟子)의 공손추(公孫추)편에 나오는 말이다. 또 우리가 자주 쓰는 말 가운데 '수원수구(誰怨誰咎)'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의 의미도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는가? 스스로를 돌아 보며 책임을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가톨릭에서도 이런 류의 글귀가 시선을 끌게 한다.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이 말은, 원래 가톨릭 미사(참회의 기도)에서 유래한 경건한 고백문으로,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할 때 사용하는 라틴어의 표현으로, 단순한 사과를 넘어 깊은 반성과 책임의식을 담고 있기에, 정치, 종교, 그리고 대중문화 등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겠다. 정치인이든, 기업가이든, 상대가 비난 받는 일에 쌍수 들고 앞장설 게 아니라, 나부터 돌아 보며 자기 반성의 자세를 보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작금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책임 전가나 위선(僞善)행위들이 도를 넘은 것 같아 심히 안타깝다. 또한 개인이나 조직 그리고 국가 또한 성공이나 흥함이 영원하지 않기에, 늘 경각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다. 올해는 丙午年 붉은 적토마의 해이다. 석양 녘에 잠깐 반짝하는 삶이 아니라, 매순간을 마지막처럼 여기고, 돌다리를 건너듯 자신을 돌아 보면서, 우리 모두가 후회함이 덜한 한해가 되길 염원해 본다. :: 강호성 前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 - 행정학 박사 - 前 -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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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칼럼 23] 客窓寒燈 -후회는 결코 앞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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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푸른청신경과의원, 건강 계단 기부금 1천만 원 전달
-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양준규 원장)은 지난 4월 8일(수) 2호선 신매역 ‘멜로디 건강 기부계단’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올해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계단 이용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일상 속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신매역에 ‘멜로디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2020년부터 매년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소중한 생명을 돕는 데 쓰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건강계단은 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약,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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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푸른청신경과의원, 건강 계단 기부금 1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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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사랑입니다” 대구시, 공공부문 생명나눔 앞장
- 대구광역시는 2월 27일(금) 시청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2026년 1분기 공무원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이번 단체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헌혈버스는 동인청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접수마감 11:30), 산격청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접수마감 16:30) 운영되며, 헌혈 참여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관심단계’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혈액형별로는 AB형 3.4일분, O형 3.8일분이며, 전체 평균은 4.2일분 수준에 머물러 헌혈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겨울철은 추운 날씨와 방학, 호흡기 질환 확산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반면, 수혈 수요는 꾸준히 발생해 혈액 수급이 더욱 불안정해지는 시기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분기별 단체헌혈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네 차례 단체헌혈을 통해 160여 명의 직원과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분기별 단체헌혈을 통해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생명나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www.bloodinfo.net) 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를 확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단체헌혈은 대구경북혈액원(☎ 053-605-5620)과 사전 협의 후 진행 가능하다. 사전 전자문진을 활용하면 헌혈 가능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장소·시간·헌혈 종류를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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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사랑입니다” 대구시, 공공부문 생명나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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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치과의사회, ‘희망의 징검다리’ 잇는 성금 1천만원 기탁
-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는 1월 21일(수)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2층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대구시치과의사회는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 시행 중인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365명에게 9,461건의 무료 치과 치료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진료비 혜택은 약 57억 원에 이른다. 박세호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대구 시민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치아 건강은 물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박세호 치과의사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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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치과의사회, ‘희망의 징검다리’ 잇는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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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구신화수산㈜, 현물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구신화수산(주)(대표 고중근)은 1월 6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 1만 1천 박스(7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대구신화수산 고중근 대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김상덕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신화수산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2011년부터 총 26회, 7억 2천3백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대구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고중근 대구신화수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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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구신화수산㈜, 현물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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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구중앙청과 · 효성청과, ‘희망 나눔 성금 2억 원’ 전달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대구중앙청과㈜(대표 이용우, 이상윤)와 효성청과㈜(대표 김형수)는 1월 5일(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2억 원(각 1억 원)의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중앙청과 김태형 전무이사, 효성청과 김형수 대표,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액된 성금으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깊이를 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구중앙청과는 매년 성금 기부와 농산물 나눔, 연탄 나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관련 기부 내역과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투명한 나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청과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추석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과일을 후원했으며, 지역 농가에 6,00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20여 대) 기부,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윤 대구중앙청과 대표와 김형수 효성청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농산물 유통을 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상생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유통 종사자들의 기부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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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구중앙청과 · 효성청과, ‘희망 나눔 성금 2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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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주택 초고령 입주민 대상 ‘겨울온정’나눔 행사 실시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2월 23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겨울 온정’ 지원물품 배부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혹한기 이전 입주민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산5단지와 상인비둘기아파트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초고령 입주민이 포함된 313세대(지산5단지 77세대, 상인비둘기아파트 236세대)로, 방한용품과 곰탕 세트, 미숫가루 등 겨울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세대는 겨울철 난방 취약 가능성이 높고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점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공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악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행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자원봉사자와 공사 직원들이 현장에 참여해 물품 배부를 지원하고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서적 교류도 함께 진행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한파에 취약한 초고령 입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심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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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주택 초고령 입주민 대상 ‘겨울온정’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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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대구경북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5억 통큰 기부
- 장학재단 설립 후 총 5,486명에게 장학금 전달 ㈜서한은 지난 27일 2025년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에게 5억원의 통큰 장학금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지역 내 우수인재로 선정된 장학생 400명 중 9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교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함께 했다. ㈜서한은 대구·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2006년부터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대구경북의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295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55명, 국가유공자, 경찰관, 소방관의 자녀 50명을 포함한 400명의 지역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총 약 5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중 학업성적 등이 우수한 학생도 추가로 선발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잘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으며, 올해 대구경북 총 96명을 지원하였다. 이로써 (주)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생 총 5,48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사업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 받은 장학생은 수상 소감 발표를 통해 “장학금은 학생이 한계와 벽을 뛰어넘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만드는 힘”이라며 “장학금을 주신 서한에 감사드리며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재)제산장학문화재단 및 (재)서한장학문화재단 김을영 이사장은 “지역인재의 꿈을 지원하는 것이 결국 지역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장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소명이다.”며 “서한은 늘 그랬듯 인재양성에 앞장섬으로서 미래의 주역들이 이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25년 한 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서한의 이다음봉사단은 국제아동권리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대구 SOS어린이마을의 가구 조립과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3월 빵 나눔 봉사, 6월 신암선열공원 환경정화활동, 10월 가을맞이 신천 환경정화활동하는 등을 실시했다. 또한 사랑의 밥차, 김장 봉사,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도움이 절실한 자리에 꼭 필요한 손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범시민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에도 참여해 취약주택 무료보수 봉사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재해로부터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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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대구경북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5억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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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대양청과㈜, 이웃사랑 성금 1억원 기부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대양청과㈜(대표 박기형)는 12월 18일(목)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올해 기부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 상향된 규모로,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도매시장 법인의 이익을 사회와 공유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양청과㈜는 그동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후 농산물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박기형 대양청과㈜ 대표는 “이번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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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대양청과㈜, 이웃사랑 성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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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복지성금 1억 원 전달
- 대성에너지㈜는 12월 11일(목)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성금 전달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1982년부터 대구에서 도시가스 공급, CNG(압축천연가스) 및 수소 충전,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대구시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가스공급시설 확충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대구 도시가스 보급률은 2014년 87.5%에서 2024년 97.6%로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대성에너지는 일정수익금 적립을 통한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발굴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박문희 대표님을 비롯한 대성에너지 임직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성에너지가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에너지 안정 공급과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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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복지성금 1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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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 ㈜서한이 동절기 지역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경북의 혈액 보유량은 적정 기준인 5일분 아래로 떨어지며 수급 비상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24일 기준 지역 혈액 보유량은 4.9일분으로 집계됐다. 혈액 보유량 5일 미만은 ‘관심’ 단계로 분류된다. 특히 매년 겨울철에는 추위와 방학, 질병 확산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동절기 이전부터 부족 현상이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한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줄어든 헌혈 인구와 혈액 보유량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기술의 발달과 고령환자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혈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 한 것이다. 이날 대구 수성구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되어 나눔을 실천했으며 임직원들이 모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월에 시작된 후 6번째 임직원 헌혈행사로, ㈜서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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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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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서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강연… ‘멘델스존, 음악으로 읽는 문학’
- 대구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업해 특별 렉처콘서트 ‘멘델스존 음악으로 읽는 문학’을 4월 18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렉처콘서트(강연과 공연이 합쳐진 형태)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음악을 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문학의 긴밀한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월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작곡가의 삶과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공연 ‘멘델스존, 결’의 사전 렉처콘서트로 기획돼, 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강연은 클래식 음악 해설가 성영헌이 맡아 진행한다. 성영헌 강사는 다양한 공연과 강연에서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해 온 전문 해설가로, 음악과 인문학을 결합한 스토리텔링형 강연을 통해 대중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맡는다. 바이올린 김하영, 이윤지, 비올라 경희설, 첼로 이예준이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렉처콘서트는 청소년 이상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대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고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구도서관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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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서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강연… ‘멘델스존, 음악으로 읽는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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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
- 프랑스 낭만 음악의 거장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 1835~1921)의 오페라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교향곡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52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을 부제로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초기 음악 세계를 조망함과 동시에, 대구와 일본 히로시마의 교향악단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다. 이날 공연에는 히로시마교향악단 단원 다카와 마사시(제1바이올린, 高和 雅), 이와시타 에미(제2바이올린, 岩下 恵美), 안보 에마(비올라 수석, 安保 惠麻 ), 다카모토 도모야(더블베이스 수석, 髙本 知弥)가 대구시향 단원들과 어우러져 전체 프로그램을 함께 연주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양 도시의 교류를 이어간다. 공연의 서막은 생상스의 오페라 “동양의 공주” 서곡이 연다.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 유럽 사회를 휩쓴 일본 문화 열풍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으며, 극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음악적으로 소개하는 오페라 서곡 특유의 극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동양풍의 선율과 독특한 리듬, 다양한 관현악 색채가 교차하며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인이 느낀 이국에 대한 환상을 히로시마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표현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연주된다. 안톤 루빈시테인의 요청으로 단기간에 완성된 작품으로, 고전의 엄숙함과 낭만적 화려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구성을 지녔다. 오늘날에는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1악장은 장중한 피아노 독주로 극적 긴장을 만들고, 2악장은 경쾌한 스케르초, 3악장은 타란텔라풍의 격정적 피날레로 생상스 특유의 화려한 기교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날 협연을 맡은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은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동 대학원 연주학 박사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1994년 러시아 나제쥐다 콩쿠르 입상, 1997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콩쿠르 2위, 1998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 연주상을 받는 등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러시아와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다. 파리 음악원을 졸업한 생상스가 10대에 작곡한 이 작품은 치밀한 관현악법과 웅장한 스케일로 주목받았다. 그동안 ‘오르간 교향곡’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생상스의 첫 교향곡을 대구 초연으로 만나, 그 진가를 확인해 볼 좋은 기회다. 1악장은 엄숙한 도입부로 탄탄한 구조미를 드러내고, 2악장은 행진곡과 스케르초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가 대비를 이룬다. 3악장은 프랑스 낭만의 서정을 담아내고, 마지막 악장은 푸가로 확장되는 장대한 전개를 통해 젊은 생상스의 관현악법 역량을 보여준다.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생상스 음악이 지닌 명료한 구조와 풍부한 색채를 서곡, 협주곡, 교향곡이라는 서로 다른 형식을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엮고자 했다. 각 작품이 지닌 개성을 찾으며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주회는 히로시마교향악단 단원들과 짧은 기간이지만 함께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가는 과정 그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다. 관객에게는 양 도시의 연주자들이 만드는 우정의 하모니를, 단원들에게는 도시와 언어가 달라도 음악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와 히로시마는 1997년 자매결연 이후 약 30년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교향악단 간 교류 활동은 2014년부터 본격화되어 단원 교류 연주회 개최, 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꾸준히 이어졌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2025년 1월, 대구시향 현악 단원 4명이 히로시마교향악단 공연에 참여하며 재개되었고, 같은 해 9월에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히로시마에서 ‘2025 코리아 위크 대구시향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기연주회 또한, 오랜 시간 다져온 양 도시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대구시향 <제523회 정기연주회 :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는 R석 30,000원, S석 16,000원, H석 10,000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및 놀(NOL) 티켓(1661-2431)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 및 변경이 가능하다. 공연 당일 할인 적용된 티켓 수령 시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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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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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이 들려주는 ‘독일 낭만의 대화’
- 두 악기가 주고받는 정교한 선율에서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밀도 높은 호흡까지,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2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22회 정기연주회 : 브람스, 독일 낭만의 대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 말년의 음악적 성취를 보여주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두 독주 악기가 오케스트라와 긴밀한 교감을 이루는 협주곡과, 절제된 어법 속에 감정의 무게를 축적해 가는 교향곡을 통해 브람스 후기 음악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지휘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솔리스트로 호흡을 맞춘다. 1부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일명 ‘이중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브람스가 오랜 친구로 지냈던 요제프 요아힘과의 냉각된 관계를 회복하고자 작곡한 것으로, 두 사람 간의 갈등과 화해, 내적 긴장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바이올린과 첼로는 서로 대립하기보다 섬세하게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가고, 때로는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화음을 만든다. 오케스트라는 두 독주 악기의 흐름을 받치며 곡 전체의 감정적 서사를 확장한다. 긴장과 평온,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음악 속에서 관객은 인간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악장은 오케스트라의 강렬한 도입부 이후 첼로와 바이올린이 차례로 등장해 주제를 주고받으며 전개된다. 2악장은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두 독주 악기가 서로의 선율을 감싸며 안정감을 준다. 3악장에서는 헝가리풍 리듬과 론도 형식이 경쾌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바이올린과 첼로가 힘찬 피날레를 이끈다. 협연에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영국 <스트라드>로부터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가진 아티스트”로 호평받는 연주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며 데뷔한 이후 서울시향, 대구시향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과 프라하 스메타나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연주해 왔다. 앙리 마르토, 시옹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대와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마쳤다. 현재는 연주 활동 외에도 경희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제1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2011년 앙드레 나바라,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는 연주자다.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인천시향, 수원시향, 브레멘 필하모닉, 프라하 심포니 등과 협연했으며,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앙상블 디토 멤버, 롯데콘서트홀 인하우스 아티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뉴잉글랜드음악원, 줄리아드음악원, 남가주대,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 등에서 수학했으며, 워너뮤직에서 <첼로의 노래>와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발매했다. 2부에서 만날 작품은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이다. 브람스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으로, 젊은 시절의 열정 대신 삶을 관통한 성찰과 숙고가 음악 전반에 깊이 스며 있다. 화려한 외형보다는 절제된 어법과 치밀한 구조로 감정을 축적해 가는 이 작품은, 단조 선율의 응축된 무게감과 밀도 높은 관현악 편성을 통해 브람스 특유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특히 고전적 형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비극적 정서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결말은 후기 낭만주의 시대에 보기 드문 강인한 미학을 보여주며, 브람스 음악 세계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다. 1악장은 현악기가 제시하는 단조의 주제로 조용히 시작해, 선율이 겹쳐지며 비극적 정서가 서서히 드러난다. 2악장은 고대 선법을 연상시키는 선율 위에 목관과 현악이 차분히 호흡하며, 명상적이고 회고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3악장은 브람스 교향곡 가운데 드물게 등장하는 힘 있고 활달한 스케르초로, 강렬한 리듬과 관악기의 활약이 곡에 생동감을 더한다. 4악장은 바로크 시대의 파사칼리아 형식을 차용해 하나의 주제를 변주로 확장해 나가며,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에너지 속에서 단호하고 장엄한 단조 피날레로 작품을 마무리한다.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말년의 브람스가 도달한 음악적 깊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중 협주곡에서는 두 독주 악기가 서로의 소리를 경청하며 만들어 낸 긴장과 화해의 흐름을, 교향곡 제4번에서는 삶을 관통한 작곡가의 성찰과 응축된 내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향과 두 솔리스트가 빚어내는 음악적 대화를 통해, 관객 여러분이 브람스의 음악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구시향 <제522회 정기연주회 : 브람스, 독일 낭만의 대화>는 R석 30,000원, S석 16,000원, H석 10,000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및 놀(NOL) 티켓(1661-2431)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 및 변경이 가능하다. 공연 당일 할인 적용된 티켓 수령 시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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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이 들려주는 ‘독일 낭만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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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만남!2026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푸치니 오페라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 첫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1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31일(토)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첫 번째 공연으로 달빛동맹의 결실인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문화예술 교류를 바탕으로 한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전석 매진한 공연을 대구에서 다시 한번 앵콜 공연한다. 푸치니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라 보엠>은 프랑스 출신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 정경을 바탕으로 작사가 루이지 일리카, 주세페 자코사가 함께 각색하여 만들어낸 걸작이다. 추운 겨울날 파리 뒷골목을 배경으로, 감미로우면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총 4막 구성으로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가난하지만 예술과 사랑, 꿈과 자유를 노래하는 네 명의 젊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830년대 파리를 재현한 무대는 사실적인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리고 ‘내 이름은 미미(Mi chiamano Mimi)’,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오 아름다운 아가씨(O soave fanciulla)’ 등 극 전반에 주옥같은 아리아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라 보엠>의 낭만과 청춘 속으로 이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으로, 지휘에 마르첼로 모타델리와 연출에 표현진이 함께한다. 미미 역에는 소프라노 홍주영과 김희정, 로돌포 역에는 테너 김요한과 강동명, 마르첼로 역에 바리톤 공병우와 서진호, 무제타 역에 소프라노 윤현정과 김영은, 콜리네 역에 베이스 박기옥과 최승필 등이 출연하고, 디오오케스트라, 광주시립합창단,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과 극단 까치놀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기대를 모은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첫 공연을 대구와 광주의 문화예술이 연결되는 달빛동맹 프로젝트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추운 1월의 마지막 날,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으로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페라 <라 보엠>은 가난과 역경 속에서 피어난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2026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첫 공연으로 만나는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라 보엠>은 1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과 31일(토) 오후 3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신년 맞이 달빛동맹 공연에 대해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예매자는 R, S, A, B석에 한해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daeguoperahouse.org)과 NOL티켓 누리집(tickets.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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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만남!2026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푸치니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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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는 실내악의 정수!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가 클래식 전용 홀의 독보적인 음향 시스템 속에서 실내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5년 첫 개최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깊어진 프로그램으로 2월 4일(수)부터 3월 27일(금)까지 약 두 달간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해외 단체부터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번에도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해외 단체를 통해 직접 초청한 중국 ‘쓰촨심포니 체임버 앙상블’이 섬세한 선율을 전하며, 국내 민간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초청된 세계적인 금관 앙상블 ‘스페니쉬 브라스(Spanish Brass)’가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중심으로 한 음악적 소통과 교류가 더욱 깊어진다. 2023년부터 이어온 독일 하노버와의 파트너십은 올해로 4년 연속을 맞이하며 그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서도 양 도시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호흡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유네스코 네트워크가 쌓아온 예술적 신뢰와 결실을 다시 한번 음악으로 증명하는 감동의 장이 될 예정이다. 나아가 대구·부산·제주·여수·서울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교류를 실현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를 통해 지역 간 음악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대한민국 클래식 네트워크의 진정한 허브로서 대구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만의 차별화된 기획인 ‘지역 작곡가-지역 단체 매칭 프로젝트’도 한층 강화된다.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극찬받았던 이 프로젝트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모든 기획 축제로 확장해 이번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서는 총 10개의 실내악 단체가 지역 작곡가들의 신작을 세계 초연한다. 이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지역 음악 자산을 풍성하게 하고, 창작 활성화와 문화 예술 도시 대구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속에서 클래식을 향유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공연 티켓 가격을 1만 원으로 책정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 특유의 섬세한 울림과 각 악기의 세밀한 호흡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실내악이 가진 내밀한 대화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국내외 우수 단체들의 연주와 지역 작곡가들의 창의적인 신작이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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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는 실내악의 정수!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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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김현수 김소정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 개최
-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인 ‘클래식 ON’의 2026년 첫 번째 공연인 <김현수 김소정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이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기획 시리즈 ‘클래식 ON’을 2026년에도 계속 이어간다. ‘클래식 ON’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관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자리 잡았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김소정이 듀오 리사이틀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통해 바로크부터 20세기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조명하는 무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음악대학과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 최고독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며 유럽에서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스위스 카메라타 로잔 수석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악장으로 무대를 이끌어왔다.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교육자로서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펼쳤고, 프랑스 라디오 생중계 연주 및 해외 초청 독주회를 통해 국제적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다양한 앙상블 활동과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1부는 장 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로 시작해, 고전적 균형미와 바로크적 우아함을 선보인다. 이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1번을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편곡으로 연주하며, 친숙한 선율을 새로운 음색과 대화적 구조로 재해석한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통해 20세기 음악 특유의 긴장감과 리듬,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낸다. 2부에서는 바르톡의 ‘44개의 이중주’ 중 일부를 선곡해 민속적 리듬과 원초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쇼스타코비치의 모음곡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안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보다 풍성한 실내악 사운드를 완성한다. 공연의 대미는 사라사테의 ‘나바라’로 장식되며, 두 연주자의 화려한 기교와 긴밀한 호흡이 극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김현수·김소정 듀오 리사이틀은 단순한 듀오 연주를 넘어, 두 연주자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의 무대다. 각 작품은 시대와 양식을 넘나들며 바이올린이라는 악기가 지닌 다채로운 표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실내악의 밀도 높은 호흡과 두 바이올린이 만들어내는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앙상블을 통해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음악의 본질과 감동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실내악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지역 예술가들의 저력을 폭넓게 소개하며,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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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김현수 김소정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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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故 이점희의 삶과 예술, 지역 음악사의 기반을 담다
- 대구광역시는 지역 성악계의 기반을 세우고 ‘오페라 운동’을 펼쳐온 고(故) 이점희 성악가의 삶과 예술을 담은 ‘대구예술인 기록자료집 Ⅰ_성악가 이점희’(252쪽)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2020년 문화예술 아카이브 사업 중 하나인 ‘대구예술인 기록자료집’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30여 년간 고인의 유품을 정성스레 보관해 오던 아들 이재원 선생이 기증한 문화예술 자료와 생전 회고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음악 입문기부터 성악가·교육자·오페라 운동가로서의 활동을 입체적으로 조명했으며, 관련 자료를 함께 수록해 지역 예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살폈다. 또한 ‘이점희의 발자취’, ‘이점희의 물건’, ‘이점희와 사람들’, ‘이점희와 대구음악 시간여행’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그의 생애 주기별 활동을 시간·공간·관계의 측면에서 폭넓게 소개한다. 이 책은 한 예술가의 생애를 단순히 서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예술가의 노력과 대구음악 예술사를 함께 담았다. 또 이점희 선생 유품 외 문화예술 아카이브 수장고에 보관된 최승희 무용 공연 팸플릿 등 근대 문화예술 자료와 피아니스트 이경희, 작곡가 김진균, 지휘자 이기홍 등 동시대 활동한 예술인 관련 사진과 자료도 함께 수록해 이점희 선생과 활동한 예술인들도 회고한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록자료집 발간은 지역 음악계의 기틀을 다진 고 이점희 선생의 열정과 헌신을 복원하는 과정이며, 유족의 기증 정신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행정의 노력이 더해져 완성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수집·기증–보존–활용’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아카이브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고 이점희 선생의 유족인 기증자 이재원 선생은 “아버지의 활동과 희생이 대구 음악사에 오래 남길 바라며, 유품들이 후대의 교육과 연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록자료집은 전국 문화예술 아카이브 기관과 지역 도서관에 배포되고, 전자책(dcarchive.daegu.go.kr/Viewer/2025leejumhee)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작고 예술인뿐 아니라 원로 예술인의 구술 기록을 2019년부터 매년 3~5명씩 채록해 왔다. 지금까지 1930~40년대 출생 예술인 32명의 구술 기록 영상을 제작해 전국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아카이브 기관에 배부하고, 편집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로 예술인의 증언과 기증 자료를 바탕으로 기록자료집 시리즈 발간과 주제별 구술 채록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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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故 이점희의 삶과 예술, 지역 음악사의 기반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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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를 수놓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12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를 선보인다. 공연장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관객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헨젤과 그레텔’ 서곡, ‘스케이터즈 왈츠’ 등 겨울의 풍경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펼쳐지며,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넘버,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더해져 연말의 행복과 감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연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채워줄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연장 전체를 특별히 꾸민 것이 특징이다. 관객이 입장하는 로비부터 공연장까지 연말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확장했다.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클래식 명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관람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의 설렘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 ‘선물 같은 밤’을 선사한다.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동화적 감성과 서정미를 담은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서곡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스비리도프의 눈보라 중 ‘왈츠’, 시벨리우스의 ‘축제풍의 안단테’,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즈 왈츠’를 연주하며 겨울의 풍경과 감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이 협연하는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통해 깊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대비되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강혜정이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뮤지컬 명작 <오페라의 유령> 중 ‘띵크 오브 미’,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안 스트릿 송’ 등을 노래하며, 다채로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중 3악장,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곡이 연주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정주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수원시향, 제주교향악단, 일본 센다이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오페라와 현대음악에서도 폭넓은 해석 능력을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귀국 후에는 과천시향, 수원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경기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는 등 탄탄한 지휘 경력을 쌓았다.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과 교수이자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섬세한 음악적 디테일과 폭발적 에너지를 겸비한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도 함께한다.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 학년 장학생으로 졸업한 강혜정은, 뉴욕타임즈로부터 “달콤하고 유연한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실력파 성악가이다. 또한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 성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바이올린 협연을 맡은 임동민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특별상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로, 2023년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 지휘자와의 4회 협연을 성료 하였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Ning Feng을 사사하고 있으며, 솔로, 실내악,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독일연방음악장학재단의 후원으로 1715-1720년 제작된 마테오 고프릴러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공연 전체의 연주를 맡은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섬세한 앙상블과 풍부한 사운드를 갖춘 이들은 지역 클래식 음악계의 저변을 확장하고 새로운 연주 흐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아름다운 겨울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에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지난 10월 업무협약 체결한 남산복지재단 소속의 성인 발달장애인 연주자도 일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시민 여러분이 공연장을 찾는 순간부터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공연을 준비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서로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는 뜻깊은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에 판매 중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놀인터파크(nol.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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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를 수놓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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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대구시립합창단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사랑,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17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첫 번째 무대는 현대 합창곡으로 무반주곡 3곡 ‘The Willow Lullaby(더 윌로우 룰러바이)’,‘Ilus Hääl(일루스 헬)’, ‘In Taberna(인 타베르나)’ 그리고 솔로 소프라노 전성해, 바이올린 이월숙이 함께하는 ‘Skylark(스카이락)’, 솔로 테너 조규석, 바이올린 한혜민이 함께하는 ‘A Chain is Broken(어 체인이즈 브로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 합창곡으로 ‘섬집아기’, 박범훈 작곡의 ‘천둥소리’, 덕신 스님 작사, 작곡가 김병균의 위촉곡 ‘내 안의 나를’, ‘난감하네’를 차례로 연주한다. ‘천둥소리’와 ‘난감하네’는 바이올린 한혜민, 플롯 이월숙, 태평소·피리 임형석, 모듬북 박희재, 팀파니 권봉수, 판소리_김수경이 함께 출연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 한다. 휴식 후, 가수 박기영의 특별 출연한다. ‘시작’, ‘나비’, ‘손에 손잡고’를 들려준다. 이 중 ‘손에 손잡고’는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기영과 송클레어의 무대로 우승한 감동 그대로 가수 박기영과 송클레어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시립합창단 단원인 테너 조규석, 안혜찬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박기영은 뛰어난 가창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의 대표 여성 가수로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대중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최근에도 디지털 싱글 발표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마지막 무대는 우효원의‘아 대한민국’를 연주한다. 이 곡은 4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태극기의 4괘(건, 곤, 감, 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의 정신을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대구시립합창단, 동화사합창단, 대한불교대학 바라밀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과 팀파니 권봉수, 모듬북 박희재가 함께 출연한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 BL석 10,000원으로 NOL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3)430-7743(대구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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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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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되어 행복으로" 대구아트웨이 연말축제 ‘윈터아트페스타’ 개최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는 연말 축제 ‘윈터아트페스타’를 오는 12월 12일 금요일 대구아트웨이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 ‘윈터아트페스타’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아트웨이의 연말 축제다. 범어역 지하도 400m 구간에 위치한 아트웨이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거리 축제로 전시, 공연, 강연, 예술체험, 플리마켓에서부터 시민 참여 거리 이벤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올해 윈터아트페스타의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행복한 연말’을 주제로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행복역으로 향하는 승차권 형태로 제작되어 배부될 예정이며, 쇼룸·공방 스튜디오, 기획전시, 포토존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크리스마스 정거장’에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견습산타‘X-윈터’는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려는 견습 산타 ‘X-윈터’가 되어, 직접 임무를 수행하고 정식 산타 임명장을 받는 몰입형 참여 이벤트다. 선착순 200명으로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정거장’에서 견습 산타 신청 후 임무 도장판을 받아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행복한 연말의 분위기로 꾸민 4개소의 포토존이 행사 구간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그중 참여형 미디어 아트 공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는 QR 스캔을 통해 직접 벽면에 소원지를 생성할 수도 있다. 포토존에서 찍은 행복한 추억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윈터아트페스타 행사 기간 중 운영되는 기획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시민 참여 워크숍‘겨울공장’의 결과물 전시와 쇼룸 입주예술인 김조은 작가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 ‘고요의 숲을 지나’를 만나볼 수 있다. 미술점빵에서는 들안예술마을 특화상품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6·7번 출구 인근 통로 구간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특별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범어역 지하 11번 출구 옆 이음서재에서는 16시부터 특별강연 ‘저자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이 주제도서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을 토대로 ‘해방된 관객으로 살아가는 일’에 대해 논한다. 전석 무료로, 사전신청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이음서재 인근 중앙무대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 공연 프로그램은 재즈밴드 펄스와 테너 김명규가 함께 구성한다.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거리에 연말의 색채를 선명하게 입혀줄 무대를 선보인다. 아트웨이 전 구간에 위치한 쇼룸 및 공방 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중 오픈 스튜디오로서 상시 개방하며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오브제·굿즈 제작,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아트웨이 누리집(daeguartway.kr)과 인스타그램(@dg_artw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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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되어 행복으로" 대구아트웨이 연말축제 ‘윈터아트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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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물놀이장, 책과 영화 등 다양한 봄 프로그램 풍성!
- 대구광역시는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이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책과 영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봄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계절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선사해 온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 봄철 운영에서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정례화하고 참여 프로그램은 한층 확대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풀의 ‘신천 문화마당’에는 1인용 소파와 파라솔, 다양한 도서를 갖춘 ‘북 쉼터’, 그리고 놀이 블럭과 풋살 골대, 농구 골대를 둔 ‘참여광장’이 운영된다. 이 중 ‘북 쉼터’에는 새마을문고 남부지회에서 대여한 도서 500여 권을 포함해 총 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소장한 책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할 수 있도록 ‘책 나눔 한마당’을 상시 운영해, 책을 매개로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5일간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집·유치원 15개소에서 약 1천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신천 문화마당’의 운영 도 올해는 10일 늘린 총 25일간 운영한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천문화마당은 자원봉사자가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책과 이야기를 통한 생생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은 ‘시·사생대회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수풀 내 ‘대형 벌룬 포토존’에는 ‘도달쑤’가 지난 가을과 겨울을 지나 이번 봄에도 자리를 지키며,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계절을 잇는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 파도풀에는 ‘신천 추억놀이터’를 조성해 주간에 상시 개방하며, 비석치기,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체험형 놀이 도구를 비치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놀이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매년 가을철 인기를 끌었던 ‘신천 수변 시네마’가 이번에는 봄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6회에 걸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해 4월 4일 엘리멘탈을 시작으로, ‘어바웃 타임’·‘비긴 어게인’·‘탑건:매버릭’·‘써니’·‘겨울왕국’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한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신천 물놀이장이 계절마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계절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책 교환·기증, 추억놀이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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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물놀이장, 책과 영화 등 다양한 봄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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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보행자 중심 ‘미디어 스트리트’로 재탄생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성로 관광특구 일대를 대한민국 대표 ‘보행 친화적 미디어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동성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를 2월 10일 자로 최종 확정 고시한다. 이번 고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 미선정 이후 대구시가 지자체 권한을 적극 활용해 마련한 독자적 성과다. 특히 특정 건물이 아닌 보행자 중심 도로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광판 규제를 완화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다. 기존 디지털 전광판 규제 완화가 일부 특정 건물에만 국한되었다면, 이번 고시는 동성로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옛 대우빌딩~통신골목 삼거리 광장~옛 중앙파출소를 잇는 1.8km 보행로 구간을 하나의 특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내 도로와 접한 모든 건축물은 디지털 전광판 표시·설치 시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돼 거리 전체가 ‘미디어 스트리트’로 변모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주요 완화 내용은 ▲벽면이용간판은 설치 가능 층수(2층 이상 23층 이하) 완화, 표시면적 337.5㎡ 이하, 광고물 세로길이 건축물 높이의 3/4 이내 등이다. 또한 기존 옥상간판이 있더라도 추가 설치가 가능하며, ▲옥상간판 설치 가능 층수(3층 이상 23층 이하)도 완화된다. 아울러 단순한 상업 광고를 넘어 보행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전체 운영시간의 30% 이상을 공익 광고로 의무 배정했고, 여러 전광판이 동일 콘텐츠를 동시에 송출할 수 있도록 동기화 프로토콜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해 보행로 전체가 하나의 움직이는 미디어 쇼처럼 연출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정구역 지정을 통해 동성로가 단순한 쇼핑 거리를 넘어 디지털 기술과 보행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관광 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시 이후 관할 중구청은 옥외광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빛 공해, 보행자 안전 등을 사전 검토해 무분별한 설치를 방지하고, 동성로 전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미디어 아트를 설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거리구간 전체에 대한 디지털 전광판 설치 규제 완화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성로28아트스퀘어 중심으로 한 1.8km 구간이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명소로 자리매김해 동성로의 옛 영광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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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보행자 중심 ‘미디어 스트리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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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시민 호응 속 시즌 마무리
- 올겨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가 지난 2월 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대봉교 상류에 위치한 사계절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과 눈놀이터, 눈썰매장, 벌룬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2월 1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했다.이 기간 동안 총 65,483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고온과 한파가 교차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일평균 1,488여 명이 찾으며 도심 속 겨울철 대표 여가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이번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에 ‘초보자 전용 구역’을 새롭게 마련해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눈썰매장 내 안전펜스를 보강하고, CCTV를 통해 보호자가 실내에서도 자녀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 안심 구역’을 운영하는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대구시는 이번 시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겨울에는 더욱 세심한 시설 정비와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층 완성도 높은 겨울철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해당 공간은 시설 재정비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된다.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북 쉼터’, 어린이를 위한 ‘놀이광장’, 스크린 영화 상영 공간인 ‘신천시네마’ 등을 조성해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변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질서 있는 이용과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신천 사계절물놀이장은 오는 3월 재정비를 마친 후 시민 누구나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수변 여가공간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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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시민 호응 속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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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이다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온기 불어넣어...
- 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단체로 자리잡은 ㈜서한의 ‘이다음봉사단’이 2026년 1월 31일(토)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이다음 봉사단의 제30회차 공식 봉사활동으로, 한파로 난방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지역 이웃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익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된 가구를 선정, 연탄 1,8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다음 봉사단은 “날씨는 한파라고 하지만, 정을 나누는 우리들의 마음은 따뜻하고 뿌듯하다.”며 “올 겨울 이다음봉사단이 전한 연탄이 이웃들의 마음까지 데울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우리 봉사단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이웃의 겨울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2014년 12월 출범 이후 사랑의 연탄나눔을 비롯해 밥차, 김장, 빵 나눔, 수해복구,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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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이다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온기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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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천년숲에 겨울밤 밝히는 경관조명 점등!
-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의 대표 녹지 공간인 천년숲이 올겨울 빛으로 새 옷을 입는다. 연말연시를 맞아 황톳길과 산책로 일대에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또 다른 겨울밤 숲의 풍경을 선보인다. 이번 경관조명은 12월 2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점등된다. 겨울철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도 방문객이 머물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숲길은 따뜻한 조명을 채워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야간 산책 코스로 변신한다. 천년숲 산책로에는 은하수 조명과 녹색 별·눈 결정 오브제, 눈이 내리는 듯한 스노우폴 조명 등 총 640개의 경관조명이 설치되며, 특히 스노우풀 조명은 20초 간격으로 점멸되도록 연출돼, 고요한 숲길에 리듬감을 더한다. 소나무숲 약 150m 구간에서는 나뭇가지 사이로 반딧불이가 깜빡이는 듯한 조명과 밝은 청색 계열의 빛이 어우러져 깊은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상북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주요 시기에는 점등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방문객 반응을 반영해 야간 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숲의 자연스러움에 빛을 더해, 겨울에도 걷고 싶은 야간 산책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천년숲이 신도시를 대표하는 휴식과 여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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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천년숲에 겨울밤 밝히는 경관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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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지역민과 함께 펜타힐즈W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 개최
- 펜타힐즈W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아이에스동서가 지난 12일(금), 중산지구 내 펜타힐즈W 부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역 관계자, 아이에스동서 임직원, 대구・경북 시민 참여로 성황리 개최 이번 행사는 중산지구의 도심 미관 개선을 통해 연말연시 시민들의 일상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함과 동시에 펜타힐즈W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는데 지역 관계자와 아이에스동서의 임직원은 물론 중산지를 찾은 시민들까지 참여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산지는 평소에도 야간에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오프닝 행사로 마련된 초대가수의 버스킹으로 힘차게 시작된 점등식은 2026년을 응원하는 응원봉을 나누어 받고 사회자의 구호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점점 달아올랐고 여러개의 트리에 다양한 조명들이 오색빛을 뽐내자 현장은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존 소나무의 자연적 형태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명 장식을 배치해, 도심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포토존과 소원지 작성도 마련해 참여자들이 한겨울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펜타힐즈W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은 일몰 후부터 매일 불을 밝히며 중산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운영기간은 오는 1월 말까지다. ▶ 버스킹 공연, 사진촬영, 소원지작성 등 부대행사도 진행 아이에스동서의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으로 지나는 시민들께서 잠시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이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이 자리에 들어서게 될 펜타힐즈W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대구경북에 없던 신개념 콤팩트시티로 이미 선호도 높은 브랜드시티로 주목받고 있는 펜타힐즈(중산지구)에 ‘펜타힐즈W’를 내년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펜타힐즈W는 초고층 주상복합 1,2단지 3,443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1단지 전용84㎡~152㎡ 총 1,712세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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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지역민과 함께 펜타힐즈W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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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대구시립합창단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사랑,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17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첫 번째 무대는 현대 합창곡으로 무반주곡 3곡 ‘The Willow Lullaby(더 윌로우 룰러바이)’,‘Ilus Hääl(일루스 헬)’, ‘In Taberna(인 타베르나)’ 그리고 솔로 소프라노 전성해, 바이올린 이월숙이 함께하는 ‘Skylark(스카이락)’, 솔로 테너 조규석, 바이올린 한혜민이 함께하는 ‘A Chain is Broken(어 체인이즈 브로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 합창곡으로 ‘섬집아기’, 박범훈 작곡의 ‘천둥소리’, 덕신 스님 작사, 작곡가 김병균의 위촉곡 ‘내 안의 나를’, ‘난감하네’를 차례로 연주한다. ‘천둥소리’와 ‘난감하네’는 바이올린 한혜민, 플롯 이월숙, 태평소·피리 임형석, 모듬북 박희재, 팀파니 권봉수, 판소리_김수경이 함께 출연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 한다. 휴식 후, 가수 박기영의 특별 출연한다. ‘시작’, ‘나비’, ‘손에 손잡고’를 들려준다. 이 중 ‘손에 손잡고’는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기영과 송클레어의 무대로 우승한 감동 그대로 가수 박기영과 송클레어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시립합창단 단원인 테너 조규석, 안혜찬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박기영은 뛰어난 가창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의 대표 여성 가수로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대중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최근에도 디지털 싱글 발표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마지막 무대는 우효원의‘아 대한민국’를 연주한다. 이 곡은 4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태극기의 4괘(건, 곤, 감, 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의 정신을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대구시립합창단, 동화사합창단, 대한불교대학 바라밀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과 팀파니 권봉수, 모듬북 박희재가 함께 출연한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 BL석 10,000원으로 NOL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3)430-7743(대구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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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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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새 보호 위해 먹이주기 활동 시작
-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먹이 부족에 처한 철새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낙동강과 금호강 일원에서 철새 먹이주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약 3톤의 곡식류(겉보리, 볍씨 등)를 공급해 겨울 철새들이 건강한 상태로 겨울을 나도록 돕고, 먹이 부족으로 인한 철새들의 분산을 최소화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감염과 전파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을 고려해, 먹이주기 활동은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수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엽구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철새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달성습지, 팔공산 생태통로, 신천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를 위해 야생동물 치료기관(민간 동물병원) 6곳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584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 구조·치료 야생동물 개체수 : (2023년) 498마리 (2024년) 483마리 (2025년) 584마리 ** 2025년 구조·치료 야생동물 종류 : 조류(까마귀, 까치, 직박구리 등 503마리), 포유류(고라니, 너구리 등 76마리), 파충류(뱀, 거북이 등 5마리) 권두성 대구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먹이주기 활동을 통해 겨울 철새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며, 부상당한 야생동물 발견 시 시나 구·군 환경부서로 신고하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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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새 보호 위해 먹이주기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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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제24회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개최
-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국화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가 오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16일(일)까지 2주간 대구수목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국화전시회는 모형작, 분재작, 현애작*, 윤재작**, 대국, 소국 등 6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높이 5m의 대규모 모형 작품을 포함해, 대구수목원이 직접 생산한 1만 5천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선보인다. * 현애작 : 줄기가 아래로 늘어지게 재배한 수형 ** 윤재작 : 분재 중 세로방향을 강조한 수형 ‘자연과 생명, 도시의 미래’가 테마인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모형작품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점이다.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형상화한 15점의 모형 작품이 추가됐으며, 비행기, 전기차, 도달쑤 등 대구를 상징하는 홍보 조형물까지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꽃기둥·꽃잎·꽃사슴·아치·무당벌레·버섯 등 입체형 모형 작품과 기둥·병풍·원뿔·터널 등 반복형 구조물이 조화를 이뤄 수목원 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가을 정원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드론 촬영을 통해 영상 기록도 이뤄진다. 또한, 대구수목원은 행사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 경찰관서의 협조 아래 주차 질서와 관람 안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광장(11.3.~11.23.)에서도 연계 전시가 열린다. 광장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국화전시회는 24년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어져 온 대구의 대표 가을 축제”라며, “올해도 참신한 작품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국화와 어우러진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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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제24회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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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김광석길, 포크 선율에 물들다!시민과 함께하는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 개최
- 대구광역시와 (사)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3일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원에서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 포크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포크스타 콘테스트’,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공연은 9월 26일(금)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포크 듀오 ‘유리상자’와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27일(토)에는 감성적인 서정미로 사랑받는 ‘자전거 탄 풍경’과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해온 레전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무대에 올라, 진솔한 가사와 풍부한 멜로디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일)에는 한국 록·포크계의 전설 ‘이치현’,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잘 알려진 ‘이규석’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크 음악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본 개막에 앞서 25일(목)에는 ‘포크스타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인 뮤지션, 언더그라운드 밴드, 일반인 아티스트 등 총 83팀의 참가자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모았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약 20팀이 김광석길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 팀은 축제 기간 무대 출연 기회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받는다. 시상금은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2팀(각 30만원) ▲장려상 6팀(각 10만원)이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신진 뮤지션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김광석길에서 퍼져나가는 포크 선율이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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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김광석길, 포크 선율에 물들다!시민과 함께하는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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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일본 개최위한 양해각서 체결
- 10월 16일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과 무사시노미술대학(총장 나가사와 타다노리) 그리고 LLP 아시아청소년영화제일본(조합원 타카하시 카츠조)은 2020년 11월 도쿄에서 예정된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AIYFF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 기관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상을 통한 한·중·일 청소년의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중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한·중·일 학생들의 단편영화가 상영되며, 상영작 중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영화제는 2004년 한국의 청소년 영화제에서 시작되었으며 2006년 한중일 합의에 따라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 제13회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개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간 국제기구이다. 한중일 3국 정부가 서명 및 비준한 협정에 의거하여 2011년 9월 서울에 설립되었으며, 3국 정부가 사무국 운영 예산의 1/3씩을 부담하고 있다. TCS는 향후 정부 및 민간을 망라한 3국 제반 협력의 허브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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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일본 개최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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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머니브레인,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공개
-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 앵커가 출현했다. 이를 위해 얼굴 특징 추출과 피부합성, 감정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 AI 영상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머니브레인은 앞으로는 몇 시간만 AI가 동영상을 학습하면 직접 카메라 앞에서 사람이 촬영을 하지 않아도 AI가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세상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머니브레인은 스케줄이 바쁜 유명 연예인을 대신하여 인공지능 기술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들 입장에서는 실제 마주치기 힘든 스타와의 대화가 가능해진다고 생각할 것이다. 지구 반대편의 누구나 글로벌 스타 BTS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온라인 커머스에도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매출 촉진을 위해 상품 소개 영상을 대량 제작하고 있지만 수천만개에 이르는 상품을 모두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해당 기술을 개발한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의 장세영 대표는 “얼굴 영상합성 기술은 세계 수준에 근접한 한국의 몇 안되는 AI 기술이며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젊은 AI 스타트업들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니브레인은 전 세계의 많은 기업과 국가들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AI 분야에서 한국에서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력, 정책, 투자 등 많은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뉴스 앵커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 억양 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팀의 오바마 합성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AI 뉴스 아나운서, AI 한류스타, AI 영어회화 등 사람의 얼굴로 대화하는 모든 분야에 쓰일 수 있고 곧 AI와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경우 AI 영상합성 기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간단한 제품소개 내용과 이미지를 입력하면 유명 연예인이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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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머니브레인,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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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배송지’ 에어스팟
- 공간 공유 플랫폼 에어스팟(대표 최경환)이 택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은 ‘부재 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63.8%)’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품 절차(13.5%)와 △분실 및 파손(9.9%) △기타, 배송 지연 및 택배 기사와의 마찰(12.8%)이 뒤를 이었다. 택배 기사들이 말하는 불편함은 ‘고객의 부재 및 연락이 안 될 때(59.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 및 아파트 경비원과의 마찰(27.8%) △더위, 추위에 노출될 때(12.6%)가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 고객이 부재중일 때 택배를 인근 상가나 경비실에 맡기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경비원들과의 마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스팟은 최근 신림동에서 일어난 강간미수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문 앞에 택배를 두는 행동이 신분을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같은 이유로 혼자 사는 여성들은 본명 대신 ‘곽두팔’, ‘육만춘’ 등 센 어감의 남성 이름을 사용하여 택배를 이용하기도 한다며 배송 속도보다는 제3의 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분석했다. 에어스팟은 부재중 택배 맡길 곳이 없는 이용자가 근처 가게를 배송지로 이용하고 택배 찾아갈 때 1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하는 서비스다. 자영업자는 이용자의 택배를 받아주고 1개에 1000원을 받는 구조로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파트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스팟 개요 ‘또 하나의 배송지’ 에어스팟은 자영업자가 매장 공간을 택배 배송지로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매장을 배송지로 이용하면서 박스 1개에 1000원을 지불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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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배송지’ 에어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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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터카 가격비교 현명한 이용법 공개
- 아라봄렌트카가 신차장기렌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견적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상품선택에 도움이 되는 견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맞춤견적시스템은 예상하는 금액별 차종선택과, 수시로 변하는 특판 조건, 할인율, 옵션추가, 렌트카 회사별로 나타나는 할인 정책을 가격비교 분석 후 사용자에게 최적의 조건으로 장기렌트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 견적을 제공한다. 본인의 신용도나 이용하고자 하는 차량의 모델에 따라 렌터카 회사별로 개월 수, 보증금, 선납금, 할인율 등 여러 가지 조건이 모두 다르며 특히 가격과 서비스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 렌트사 별로 꼼꼼히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신차장기렌트 업체는 SK장기렌터카, 롯데렌터카, AJ렌터카, 오릭스장기렌터카, 레드캡장기렌터카 등이 있고 캐피탈사는 현대캐피탈, jb우리캐피탈, KB장기렌터카, BNK장기렌터카, 롯데캐피탈, 하나캐피탈, 메리츠장기렌터카, 홈쇼핑장기렌트카 등이 많이 이용된다. 주요 할인 차종이 모두 다르며 대량 구매를 통해 개인이 받지 못하는 높은 할인율을 받아 공급함으로 월 대여료는 할부구매, 자동차리스 보다 저렴할 수 있다. 아라봄렌트카는 최근 신차 장기렌터카를 취급하는 신규업체들이 무분별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동차라는 재화는 한 번 구매하면 최소 몇 년 이상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업체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후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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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터카 가격비교 현명한 이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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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가 말하는 베트남 이야기 ‘예쁘다 너 꽃처럼’ 출판기념회
- 배우 오인혜와 캘리그라피 작가 김정호, 함께하는 사랑밭이 기획한 도네이션 북 <예쁘다 너 꽃처럼>이 12일 교보문고 합정점 배움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함께하는사랑밭 홍보대사인 배우 오인혜가 2018년 11월 베트남을 방문해 봉사한 기록을 담았다. 캘리그라피 작가 김정호와 함께하는사랑밭, 화상전문 한강수병원 등이 동행하여 재능기부팀을 결성했으며, 베트남 소수민족인 꺼뚜족과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 가정을 만나 의료봉사, 무료급식, 공예품 제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4일간의 봉사 여정을 사진으로 담아 만든 책이 <예쁘다 너 꽃처럼>이며, 특히 이 포토에세이는 수익금이 베트남의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데 쓰이는 도네이션 북으로도 의미가 깊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펀딩 모금까지 성공했으며, 출판사인 북티 역시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약속으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예쁘다 너 꽃처럼>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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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가 말하는 베트남 이야기 ‘예쁘다 너 꽃처럼’ 출판기념회



